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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노 숙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 5번

by 똥벼락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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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4년 8월 2일(금) ~ 3일(토)

 

●날      씨 : 맑음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전화번호 : 064-782-9171

 

●요       금 : 7000원

 

●예      약 : 숲나들e

 

● 카메라 : Nikon1 J5

 

 

일행이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꼭 자봐야 한다 해서 참석은 하는데....

땀 많고 더위 많이 타는 나는

한여름 텐트에서 자는게 쉽지만은 않다.

 

아무튼....  자리고 했으니 자야지...

 

자러 가기에 앞서...

뭔가 먹거리를 사야 된다.

그래서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간다.

 

 

        ↑ 서귀포 올레시장에 먹거리를 사러 온다.

 

 

        ↑ 올레시장

        

 

올레시장에서 제주약수 맥주와 치킨을 산다.

그리고 문어 숙회도 산다.

그런뒤 술을 사러 서귀포 하나로마트로 이동하여

맥주, 소고기 좀 산뒤에

붉은오름자연휴양림으로 간다.

 

 

        ↑ 이곳에서 두번인가 잔적이 있어 익숙하다.

 

 

금요일이고 

요즘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야영장 자리가 마땅히 없더라.

그나마 자리가 빈곳이 5번자리 였다.

선택권이 없었기에 5번을 예약했다.

 

 

        ↑  5번 자리가 내가 잘 자리다.

 

 

        ↑ 이런 분위기...  분위기는 참 좋다.

 

 

        ↑ 전기 사용 가능하지만 돈이 없어서 전기 사용은 신청 안했다.

 

 

        ↑ 텐트를 친다.

 

 

        ↑ 집 짓고 먹기 시작....

 

 

        ↑ 소고기와 닭발도 먹는다.

        

 

        ↑ 취사장과 화장실이 있는 캠핑센터

 

 

 

 

        ↑ 취사장. 수세미, 퐁퐁... 아무것도 없다.

 

 

술 잘 먹고

뭔가 부족하다 느껴서

삼계탕 먹으러 제주시로 내려갔다 온다.

삼계탕에 또 소주 마시고...

그리고 야영정으로 복귀하여 취침...

 

자는데 정말 너무 너무 더워서 잠을 잘수가 없더라.

결국....  텐트 밖에 나와서 그냥 바닥에서 잤는데

모기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거의 잠을 못자고 아침을 맞이한다.

라면을 사러 간다.

 

 

        ↑ 라면을 사러 간다.

 

 

        ↑ 라면 사갖고 다시 캠핑장에 복귀

 

 

        ↑ 숲은 좋은데 참 더운 밤이었다.

 

 

        ↑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먹는다.

 

 

분위기 참 좋은 야영장이다.

우리 자리는 캠핑센터 바로 옆이었는데

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계속 들여오고

정화조가 옆에 있는지 

화장실 냄새도 약간 나더라.

 

취사장에는 퐁퐁, 수세미...  아무것도 없고

샤워장에도 비누 하나 없다.

샤워장을 이용하려면 2천원이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야영장 이용료가 7천원인데

금액을 높여서

주차비, 샤워장 이용료....

이런것을 하나로 통합하면 더 좋을 듯한 생각이 든다.

 

분위기 참 좋은 야영장인데

너무 더워서 힘든 하루를 보낸 야영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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