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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복주산 자연휴양림 ; 족제비

by 똥벼락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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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날
 : 2024년 7월 6일(토)~7일(일)

 

●요      금 : 방값 76000원 + 에어콘사용료 2000원

 

●전화번호 : 033-458-9426

 

●주      소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818

 

●예      약 : 숲나들e

 

● 카메라 : 퀀텀3

 

 

복주산자연휴양림까지 오게 될 줄이야....

복주산은 그리 유명한 산은 아니지만

두번이나 가본 산이다.

그 아래 있는 휴양림에서 하루 잔다.

 

 

        ↑ 휴양림 입구

 

 

 

 

쓰레기 봉투값을 주고 들어간다.

봉투값이 얼마였지?

 

 

        ↑ 오늘 잘 곳... 1층 좌측 창문이 내가 잘 방의 주방 창문이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내가 묵을 족제비 방이 바로 앞이다.

물건 내리기 아주 좋더라.

 

근데 1층에 있는 방들은

대체로 입구와 무척 가까워서

물건 내리기 좋긴 하더라.

 

 

 

 

        ↑ 족제비방 맞은편에는 너구리 방으로 너구리 방도 입구에서 가깝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창밖의 뷰는 그냥 숲이지만

방이 제법 널따랗다.

대체로 국립 휴양림은 방이 좀 좁았는데

내가 가본 국립 휴양림 4인실 방에서

가장 넓게 느껴졌다.

가장 좁게 느껴진곳은 천관산 자연휴양림였고...

 

그리고 침대도 있더라.

침대가 있는 휴양림은 처음 봤다.

 

 

        ↑ 침대가 있는 휴양림..  근데 매트리스가 꽤 딱딱하더라.

 

 

이 방은 주말 76000원이다.

하지만 여름이라 에어콘 이용료 2000원을 추가 했다.

오늘은 선선하고 비도 와서

굳이 에어콘 없어도 될 만한 날씨였지만

예약할때 에어콘을 함께 예약했다.

 

 

        ↑ 제법 넓은 방

 

 

4인실 방이라 주방도 4인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접시가 좀 부족한편이더라.

 

 

        ↑ 주방.... 

 

 

        ↑ 냉장고도 상당히 크다. 냉장고 역시 내가 가본 휴양림중 가장 크다.

 

 

 

 

화장실도 상당히 넓다.

모든 국립 자연휴양림은 수건이 없다.

물론 칫솔, 치약도....

공립은 수건 정도는 있는곳이 많지만

국립은 없다.

그리고...

이곳은 비누도 없다.

지금까지 이용한

공립 휴양림은 모두 비누가 있었고

국립도 대체로 비누가 있었는데

이곳은 비누가 없다.

예전 국립 낙안읍성 자연휴양림에서 비누가 없어서

퐁퐁으로 샤워한 기억이 있기에

나는 자연휴양림갈때 비누를 들고 다닌다.

그래서 비누가 준비 되어 있지 않았지만

전~혀 당황하진 않았다.

 

 

        ↑ 욕실이 무척이나 넓다.

 

 

침대도 있고....

화장실에 장애인 시설도 있고 한것이

이곳 족제비방은 장애인 이용한 방인 듯하다.

 

 

        ↑ 변기 옆에도 장애인 시설이 되어 있다.

 

 

        ↑ 오늘의 저녁식사는 골뱅이 무침과 베이컨말이다.

 

 

밤에 많은 비가 내렸고

많은 바람이 불더라.

듣기 좋았다.

 

복주산 자연휴양림

방도 넓고, 화장실도 넓고 냉장고도 크고....

근데....

나방이 엄청나게 많다.

방에는 없었는데

아침에 문열고 나가니....

정말 엄청나게 많더라.

 

 

 

        ↑ 새벽네 문을 열고 나가보니 나방이 이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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