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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팔음지맥

[팔음지맥] 개티재-어만각재-큰곡재

by 똥벼락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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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4년 3월 1(금)

 

●날 씨 : 맑은데 바람이 엄청 강함

 

●코 스 :  개티재 - 어만각재 - 큰곡재 (산행시간 3시간 8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7:16  
개티재  (상주시 화남면 소곡리 산20-1) 09:42    
       
개티재   09:51 00.00
어만각재 11:40 11:41 05.16
큰곡재 12:59   08.22
       
큰곡재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산 1-5)   13:07  

 

 

       ↑ 팔음지맥 개티재~큰곡재 지도

 

 

 

 

껄이 매월 1주 또는 3주 주말에

지맥 산행 차량지원을 해준다하여

이번에는 2월 29일 대전으로 온다.

근데....

이게 올때마다 비와 추위를 몰고오네!!!!

칠보지맥과 화림지맥을 계속 계획하지만

비와 눈으로 인해

취소한게 두번인게 세번재다.

이번은 너무 춥다하여 이번도 안가는쪽으로 생각한다.

더구나...

달그림자님이 29일 20시 넘도록 일을 하는지라

퇴근하고 짐 챙기고 대전오면 10시가 넘기에

다음날 3시30분 출발하기는 피로도가 상당할거다.

칠보산 자연휴양림은 이미 예약을 했기에

영덕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팔음지맥이나 아주 살짝만 걷고

휴양림으로 쉬기로 한다.

 

그래서.....

7시16분 집을 출발한다.

중간에 콩나물해장국 먹고

슬슬 팔음지맥 개티재로 간다.

 

개티재 도착해서 차에서 내렸는데....

바람이 어마어마하다.

차에서 내리기 싫을만큼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도 쬐끔은 걸어야 하기에

산행준비를 한다.

 

 

       ↑ 2년여만에 개티재에 온다.

 

 

       ↑ 개티재

 

 

       ↑ 산행 준비하고 출발...

 

 

       ↑ 팔음지맥은 오르내림이 많다 하더니.. 초반부터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산에 오르니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다.

원래 처음 계획은 별재까지 갈까 했는데

오늘은 쬐끔만 걷고 놀기로 하여

큰곡재까지만 가기로 한 것이다.

 

 

 

 

       ↑ 묘지 이정표

       

 

       ↑ 천탁산...  저번 지나온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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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높게 걸려 있는 584.1봉 산패다.

 

 

       ↑ 584.1봉 삼각점

 

 

       ↑ 584.1봉 정상부. 정상에는 묘가 한기 있다.

 

 

       ↑ 나뭇가지 사이로 구병산이 보인다.

 

 

       ↑ 아직 가보지 못한 구병산이다.

 

 

       ↑ 오늘 갈 길이 우측으로 쭉~ 이어진다. 

 

 

 

 

       ↑ 팔음산.. 팔음산 우측 안부가 큰곡재다.

 

 

 

 

       ↑ 어만각재

 

 

       ↑ 어만각재

 

 

       ↑ 산을 살짝 하나 넘고 또 임도를 건너서 오른다.

 

 

 

 

       ↑ 가야 할 능선인데...  울퉁불퉁하다.

 

 

 

 

 

 

       ↑ 꽤 가파른 길이 많다.

 

 

등산로 한가운데 눈이 쌓여 있는데

눈이 살짝 얼었다.

그래서 두발로 서 있을땐 괜찮은데

걷기 위해 한발을 내딛으면

한 발에 모든 체중이 실리며 눈에 푹 빠진다.

내가 가장 싫어 하는 눈길이다.

예전 여수지맥때도 이런 길 걷느라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 얼은 눈이라 밟으면 푹 꺼진다.

 

 

       ↑ 614.3봉

 

 

       ↑ 큰곡재에 내려선다. 충북 옥천방향

 

 

       ↑ 큰곡재, 경북 상주방향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춥지만

옷은 젖었기에

티만 갈아 입고 바로 차에 올라탄다.

그리고 영덕을 향해 간다.

 

강구항에서 대게를 사서 숙소로 가려 했는데

강구항은 대게 축제기간이라 차가 너무 많더라.

그래서 강구항으로 안가고 축산항으로 간다.

축산항에서 약간의 대게와 회를 사들고

숙소로 간다.

 

 

       ↑ 오늘의 숙소는 칠보산자연휴양림이다.

 

 

       ↑ 오늘은 술이 그리 안땡기더라. 이 좋은 안주를 두고 소주 한병 막걸리 한병만 비운다.

 

 

이상하게....

팔음지맥, 금적지맥, 팔봉지맥은 참 하기가 싫다.

언젠가 하겠지만 참 마음이 안간다.

그래서 팔음지맥도 2년여만에 오늘 왔고

오늘도 아주 짧게 걸었다.

오늘 구간 개티재~큰곡재를 화령택시에 물어보니

택시비 4만원 달라더라.

화령택시는 비싸다 소문 났던데.... 역시나 비싸다.

나야 뭐 껄이 차량 지원해서 택시 탈일은 없었지만...

 

오늘 구간은 짧지만 울퉁불퉁하여

오르내림이 계속되더라.

산도 산인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정신 없이 그냥 걷기만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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