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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남해지맥(完)-094

[남해지맥] 임도 삼거리-초전고개-남망산-밧바위

by 똥벼락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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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월 28일(토)

 

●날 씨 : 맑고 바람 많고

 

●코 스 : 임도삼거리 - 순천바위 - 가마봉 - 초전고개 - 밧바위 - 미조로 (산행시간 7시간 28분) 

         

●참가인원 : 진달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38000

                  * 미조로 ~ 임도 삼거리 직전 (40000원) (남해콜택시 055-864-3900)

                    (남해콜택시 010-5421-6240 기사는 추가 금액 은근 요구)

                  * 미조택시 권장 (055-867-4467 & 055-867-0111 & 055-867-5945)

                    

● 카메라 : SONY RX100M4

 

● TRACK :

230128(토) [남해지맥] 임도삼거리-밧바위.gpx
0.28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6  
유성IC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3:56 04:02  
'미조로' 주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33-4) 07:02 07:34  
임도 택시 하차 07:58    
       
임도   08:03 00.00
임도 삼거리 (남해지맥 접속) 08:12 08:12 00.59
순천바위 09:07 09:22 02.46
666.4봉 09:39 09:39 03.47
415.2봉 (식사) 10:24 11:17 05.47
한려정 쉼터 11:29 11:31 06.29
가마봉 11:48 11:50 07.20
406봉 (전망대?) 11:59 12:21 07.67
초전고개 12:49 12:50 09.10
공동묘지 정자 12:57 12:57 09.45
망운산 13:36 13:47 11.29
부대정문 13:56 13:56 11.92
미조우체국 14:11 14:11 12.81
남망산 14:29 14:29 13.48
미조로 14:37 14:39 14.10
밧바위 14:58 15:17 15.10
미조로 15:31   16.04
       
미조로   15:45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16:46 17:59  
유성IC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20:35 20:39  
우리집 21:11    

 

 

        ↑ 남해지맥 임도삼거리~밧바위 지도

 

 

 

 

작년 10월 29일 시작한 남해지맥.

오늘 마무리 하러 간다.

 

4시경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난 잠시 애기 나누다가

올때 운전을 해야 해서 잠을 잔다.

 

정신없이 잠을 자다가

겨우 눈을 뜨니 남해도에 들어와 있고

동쪽으로 해가 떠올 준비를 하며

하늘이 새빨갔다.

그래서 차에서 사진을 한 장 찍는다.

 

 

        ↑ 해가 뜰랑말랑~

 

 

오늘의 산행 종료 지점인 '미조로'에 주차를 한다.

카카오택시를 부르지만 응답이 없어

남해 콜택시를 부른다..

전화를 해서 현재 미조에 있는데

남해콜택시 부르는게 맞냐 하니 맞다고 한다.

남해에서 미조까지는 거리가 멀어서

30여분 후에 도착할거라 한다.

 

 

        ↑ 택시를 기다리며 차안에서 간단히 한 잔 한다.

 

 

택시 도착한다.

오자마자 보리암 주차장 (복곡주차장)까지는 35000원이란다.

택시에 오르고 보리암 주차장 (복곡주차장)으로 간다.

택시를 타고 미조를 빠져 나가는데 

미조택시가 보인다.

난 미조에도 택시가 있었냐 하니

미조에는 택시가 있다며 동네택시란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미조택시는 미조만 왔다 갔다 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남해도 전체를 다닐텐데....

주로 좀 먼거리의 택시를 콜하면

가까운곳 택시 연락처를 주던데

이 택시 기사는 본인이 이 먼곳까지 직접 온것이다.

그리고 요금은 콜비랍시고 잔득 청구하고...

또한 복곡저수지에서 임도 삼거리 올라가는데

길이 안좋다며 돈을 더 줘야 한단 얘기도 하고...

이 기사는 저번 보리암 주차장에서 외금재 갈때도 

이용했던 택시인데

그때도 투덜투덜 하더니

오늘도 그런식으로 얘기를 한다.

결국 4만원을 줬다.

작년 택시 이용한 사람들 보면

20000~25000원 정도로 이용하던데

양아치 택시 기사를 만나

2배 가까이 택시 요금을 지불한 호구가 됐다.

아침부터 기분이 몹시 안좋게 만드는

남해 콜택시다. (경남 26바 1305)

 

 

        ↑ 양아치 택시기사...  혹시 남해지맥 하는분들은 경남26바 1305택시 (010-5421-6240)는 피해 타시길....

 

 

        ↑ 이곳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 산행 준비 하고... 임도 삼거리를 향해 임도를 따라 간다.

 

 

        ↑ 남해지맥 접속 완료...  이제부터 남해지맥을 이어간다.

 

 

        ↑ 남해지맥의 이정표...

 

 

        ↑ 아주 가파르게 벌목지를 오른다.

 

 

        ↑ 엄나무와 망개나무로 인해...  오름길은 완전 가시나무길이다.

 

 

 

 

        ↑ 벌목지를 지나 산길을 오른다.

 

 

        ↑ 순천바위가 가까워지며 바위 옆길을 지난다.

 

 

        ↑ 순천부위 주변에는 바위가 많다.

 

 

 

 

 

 

        ↑ 순천바위

 

 

순천바위에 오르니....

조망이 매우 좋다.

누구 말로는 순천이 보여서 순천바위라 하던데

이곳에서 순천은 반대쪽(서쪽)이라 전혀 보이지 않는다.

순천바위의 조망은 동쪽이 보인다.

때문에 사량도와 그 뒤로 통영이 보인다.

 

 

        ↑ 조망이 매우 좋은 순천바위다.

 

 

 

 

 

 

        ↑ 잠시후 만날 666.4봉

 

 

        ↑ 홀산아님이 순천바위 산패를 걸어둔다.

 

 

        ↑ 순천바위에서 한참을 놀다간다.

 

 

        ↑ 순천바위에서 본 사량도

 

 

        ↑ 순천바위에서 내려와 산길을 이어간다. 금산초소 방향으로...

 

 

 

 

        ↑ 666.4봉

 

 

        ↑ 666.4봉 정상을 갈 수도 있지만... 출입을 금지 하는데 굳이 갈 이유가 없어 오르지 않는다.

 

 

 

 

 

 

        ↑ 가야할 능선

 

 

 

 

오늘 진달래님이 오뎅을 준비했고

내가 버너를 준비 했고

홀산아님이 냄비를 준비하여 

오뎅탕을 끓여 먹기로 했는데

홀산아님이 차안에서 냄비를 안가져 왔다.

그래서 달그림자님의 컵에다 오뎅탕을 끓여 먹는다.

사진은 못찍었네!!!!

 

 

        ↑ 415.2봉에서 식사를 한다.

 

 

 

 

        ↑ 한려정

 

 

        ↑ 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연결되는 임도다.

 

 

 

 

 

 

        ↑ 한려정 쉼터의 이정표

 

 

        ↑ 우측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고.. 우측으로 산에 오른다.

 

 

        ↑ 가파르게 오른다.

 

 

        ↑ 전혀 봉우리 느낌이 없는 414봉...  산패 없으면 그냥 지나치기 딱이다.

 

 

        ↑ 414봉의 삼각점 표시

 

 

        ↑ 414봉의 삼각점

 

 

        ↑ 가마봉에 오른다.

 

 

 

 

 

 

        ↑ 가마봉의 삼각점

 

 

조망 없는 가마봉은 삼각점만 찍고 바로 출발한다.

그런뒤 만나는 406봉.

지도에는 전망대라 써 있는데

전망대 흔적만 있고

전망대란건 없다.

조망이 매우 좋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이 모두 보인다.

 

 

        ↑ 406봉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다. 가야할 남해지맥이 보인다.

 

 

        ↑ 오늘 산행의 끝 지점... 

 

 

        ↑ 미조면 초전리

 

 

 

 

        ↑ 406봉에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 둔다.

 

 

        ↑ 406봉에서 한참을 쉬고 출발한다.

 

 

        ↑ 초전고개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산패

 

 

 

 

 

 

        ↑ 초전고개

 

 

바람이 많아서 춥지만 건조하다.

오뎅을 끓여 먹다 보니 물이 부족하여

초전고개에서 100여미터 떨어진곳 편의점에서 

물이라도 사 갈가 했으나

그냥 가도 될거 같다 하여

물을 사지 않고 그냥 간다.

 

 

        ↑ 초전고개

 

 

 

 

        ↑ 임도를 따라 간다.

 

 

        ↑ 가야할 능선과 망운산... 바로 앞에 정자가 있다.

 

 

        ↑ 정자에서의 조망

 

 

 

 

        ↑ 망운산 오름길의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이 돌담은 무엇인가??

 

 

 

 

        ↑ 바람길과 남파랑길과 남해지맥이 만나는곳이다.

 

 

 

 

        ↑ 망운산이 높지는 않은데 오름길이 꽤 힘들다.

 

 

        ↑ 이 이정표 옆으로 가면 전망 좋은곳이 나온다.

 

 

        ↑ 전망 좋은곳...

 

 

        ↑ 전망 좋은곳에서의 전망

 

 

        ↑ 남해 금산

 

 

        ↑ 금산과 666.4봉

 

 

 

 

        ↑ 송정솔바람 해수욕장

 

 

        ↑ 망운산 만만히 생각했는데... 힘들게 오른다.

 

 

        ↑ 망운산에 도착한다.

 

 

        ↑ 망운산의 이정표

 

 

 

 

        ↑ 봉수대에 오른다.

 

 

        ↑ 망운산 삼각점은 봉수대 위에 있다.

 

 

        ↑ 망운산의 삼각점

 

 

        ↑ 봉수대에 오르니 조망이 매우 매우 좋다. 봉수대에서 지나온 길이 보인다.

 

 

 

 

 

 

 

 

 

 

 

 

 

 

        ↑ 봉수대에서 본 남해 금산과 666.4봉

 

 

        ↑ 봉수대에서 내려온다.

 

 

봉수대의 전망 대크에서 잠시 쉬는데

바람이 많아서 춥다.

그래서 오래 쉬지 못하고 출발한다.

 

잠시 가다가 정면으로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좌측으로 꺽어서

철조망을 잠시 따라 간다.

 

 

        ↑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간다. 철조망에서 벗어나란 방송은 없다.

 

 

        ↑ 부대 입구를 뒤로 하고 내려간다.

 

 

        ↑ 잘 정리된 헬기장

 

 

 

 

        ↑ 미조면으로 내려간다.

 

 

 

 

        ↑ 미조우체국

 

 

        ↑ 골목 사이 사이를 지난다.

 

 

 

 

        ↑ 이 이정표 앞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골목 사이 사이를 지나

남망산으로 가야 하는데

초입을 잘 못찾아 대충 오른다.

잠시후 매우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남망산 정상의 정자

 

 

        ↑ 남망산의 이정표

 

 

        ↑ 이제 끝이 얼마 안남았다.

 

 

        ↑ 남망산에서의 조망. 좌측부터 죽암도, 조도, 호도...

 

 

        ↑ 미조면

 

 

        ↑ 앞 계단으로 내려가면 안되고...  좀 더 가서 내려간다.

 

 

        ↑ 지나온 능선

 

 

        ↑ 바로 앞... 좌측의 섬은 미조도

 

 

 

 

        ↑ 미조로...도로에 내려선다. 길건너 다시 오른다. 차는 이곳 미조로에 세워뒀기에 밧바위 찍고 돌아와야 한다.

 

 

 

 

 

 

        ↑ 마지막 밧바뒤 가는 길에 바라본 사량도

 

 

 

 

        ↑ 앞 계산으로 오르면 안되고...  아래 리본을 보고 가야 한다. 알바 주의 구간...

 

 

        ↑ 마지막 밧바위를 향해 내려간다.

 

 

        ↑ 제법 많이 내려간다. 무섭게....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 군부대 터

 

 

 

 

부대터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있다.

그래서 쬐끔 더 내려간다.

그리고.... 이곳에서 남해지맥 끝...

이 아래로는 위험해서 내려갈 수가 없다.

 

 

        ↑ 남해지맥 끝...

 

 

        ↑ 남해지맥 끝...

 

 

        ↑ 미조로에서 홀산아님에 차에서 맥주를 꺼내왔다. 그래서 간단히 한잔만...

 

 

 

 

돌아갈때는 굳이 산길로 갈 이유가 없기에

임도를 따라 미조로로 간다.

 

 

 

 

        ↑ 임도를 따라 미조로로 간다.

 

 

        ↑ 철문을 나가면 미조로...

 

 

        ↑ 주차한 곳으로 간다. 산행 종료

 

 

땀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씻어야 개운하다.

그래서 준비한 물로 씻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얼마나 춥던지....

덜덜 떨면서 후다닥 갈아 입고는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으로 간다.

 

 

        ↑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 시장에서 5만원 어치 회 사고..  유진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상차림...  멍게는 서비스로 줬다.

 

 

        ↑ 회가 나왔다.

 

 

        ↑ 방어, 우럭... 두마리 합쳐 2.5kg 으로 1kg 20000원이다. 그래서 5만원 어치 회..

 

 

 

 

식사 마치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어제는 푹 잤더니

전혀 졸린거 피곤한거 없이 대전으로 간다.

 

3개월여 만에 남해지맥이 끝났다.

지맥이 하나, 하나 마무리 되어가며

지금의 팀과도 함께 할 날이 가까워 지고 있다.

진달래님은 앞으로 이 팀에서는

경수지맥 1회, 석문지맥 2회... 총 3회만 함께 하면 끝이고

홀산아님과도 5~6월 정도면 끝이 난다.

그리고는 달그림자님과 둘이 다녀야겠지!!!

 

 

 

 

        ↓ 남해지맥 마무리로 94번째 지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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