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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남해지맥(完)-094

[남해지맥] 현촌마을-망운산-관대봉-평현고개-외금재

by 똥벼락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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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1월 19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현촌마을 - 망운산 - 관대봉 - 평현고개 - 외금재  (산행시간 5시간 47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52900

                  * 외금재~현촌마을 (카카오택시 158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11  
유성IC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3:28 03:31  
외금재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1442-1) 06:42 07:28  
현촌마을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산 84-3) 07:45    
       
현촌마을   08:17 00.00
임도 (샘터) 09:15 09:18 02.15
망운산 09:39 10:05 02.86
망운산 중계소 갈림길 10:14 10:14 03.28
헬기장 10:30 10:30 04.13
활공장 10:33 10:36 04.35
망운산 중계소 갈림길 (식사) 10:54 11:12 05.50
관대봉 11:41 12:02 06.70
남해 추모누리안락원 12:43 12:43 09.04
수치산 12:50 12:52 09.34
연죽산 13:09 13:13 10.09
평현고개 13:34 13:34 11.01
외금재 14:04   12.44
       
외금재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1442-1)   14:42  
해동찜식당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43번길 15) 14:59 15:41  
유성IC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18:45 18:47  
우리집 19:28    

 

 

        ↑ 남해지맥 현촌마을~외금재 지도

 

 

 

 

외금재까지만 가면 짧고

앵강고개까지만 가자면 거리는 적당한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고...

그래서 며칠 고민을 한다.

결국 체력 될때까지만 걷기로 하고

현촌마을로 간다.

현촌마을에 도착하니 꽤 어둡다.

좀 밝아지면 산행하자 하지만.....

오늘 외금재까지만 가기로 하고

외금재에 차를 세우기로 하여

현촌마을을 출발하여 외금재로 이동한다.

 

 

        ↑ 외금재 도착

 

 

외금재 도착하여 카카오택시를 콜한다.

카카오택시 안되면 남해콜 할 생각으로...

외금재가 꽤 오지라 택시가 올까 했는데

바로 잡힌다.

택시를 기다린다.

5분, 3분, 2분, 1분....

그리고 계속 1분....

1분이 지나도 1분....

택시 기사님 전화온다.

어디냔다....

위치를 얘기해주지만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곳이다.

아무튼...택시 기사님의 많은 방황후에야

택시가 도착한다.

 

 

        ↑ 한참만에 도착한 택시

 

 

현촌마을에 도착하니 택시비 15800원.

홀산아님이 2만원 결재 하라 하지만

15800원만 딱 결재한다.

남해군은 콜비가 없어서 좋다.

 

 

        ↑ 현촌마을.... 

 

 

        ↑ 현촌마을

 

 

        ↑ 오늘의 초입은 전봇대 옆에서 오른다.

 

 

        ↑ 그냥 오를수 없기에 주유를 한다.

 

 

        ↑ 이 정자 뒤 테이블에서 한 잔 마시고 정리한다.

 

 

        ↑ 주유 했고...이제 망운산을 향해 오른다.

 

 

        ↑ 산행 10여분 만에 임도를 통과한다.

 

 

 

 

가파르다.

엄청 가파르게

한없이 오른다.

바람이 많이 불어댄다.

하지만 땀을 식혀줄 정도가 안된다.

땀이 뚝뚝 떨어진다.

남해지맥, 꽤 힘들다고 느껴진다.

한참을 땅에 코 박듯 허리 푹 숙이고 계속 오른다.

 

 

        ↑ 잡목이 없어 오르긴 좋은데 상당히 가파르다.

 

 

 

 

 

 

 

 

        ↑ 사람 다닌지 꽤 오래된듯한 느낌의 계단이다.

 

 

 

 

        ↑ 한참을 올라 만난 임도

 

 

        ↑ 화장실도 있다.

 

 

 

 

 

 

        ↑ 임도의 이정표

 

 

        ↑ 경고...라고 써 있어서 식용 불가 인가 했는데... 식용은 가능하고 씻지를 말란다.

 

 

        ↑ 물 한잔 들이킨다.

 

 

        ↑ 이제부터는 정말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강하다.

 

 

        ↑ 얼마전 페인트칠 했나보다. 페인트 냄새가 난다.

 

 

        ↑ 전망대

 

 

        ↑ 바로 앞 봉우리는 중봉

 

 

 

 

        ↑ 금오산과 남해대교... 그리고 걸어온 남해지맥 능선이 조망된다.

 

 

 

 

 

 

 

 

        ↑ 전망대 지나서..  좀 더 올라야 정상이다.

 

 

        ↑ 망운산의 주능선

 

 

        ↑ 이 봉우리가 망운산 정상이다.

 

 

        ↑ 참 힘들게 오른 망운산

 

 

 

 

2020년 4월 백패킹 할때 왔던 망운산.

1년 반만에 다시 왔다.

그때의 기억이 생각난다.

 

 

        ↑ 망운산 정상석

 

 

 

 

 

 

 

 

 

 

 

 

 

 

정상 바로 아래에서 홀산아님이 술을 마신다.

기다린다.

난 집갈때 운전을 해야 해서

더 이상 술을 마시면 안되기에

술 냄새만 맡는다.

 

 

 

 

        ↑ 돌아본 망운산

 

 

        ↑ 이곳이 망운산 중계소 갈림길이다. 

 

 

오늘은 산행이 짧은 대신

망운산 중계소에 다녀오기로 한다.

 

 

        ↑ 지맥 마루금은 아니지만 중계소를 다녀오기로 한다.

 

 

 

 

 

 

        ↑ 헬기장..  저번 이곳에 텐트 치고 잤었다.

 

 

        ↑ 좌측...  활공산 방향으로 간다.

 

 

 

 

 

 

활공산 도착했는데...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분다.

그냥 있지 못할 만큼 강한 바람이 분다.

그래서 후딱 사진만 찍고 활공장에서 벗어난다.

 

 

        ↑ 활공산

 

 

        ↑ 활공장의 산불감시초소...  정말 럭셔리하다.

 

 

 

 

 

 

 

 

 

 

 

 

 

 

        ↑ 다시 되돌아간다.

 

 

 

 

 

 

        ↑ 외금재 넘어 앞으로 가야할 남해지맥 능선이 보인다.

 

 

 

 

 

 

 

 

        ↑ 잠시후 오를 관대봉

 

 

 

 

        ↑ 돌아본 망운산

 

 

        ↑ 망운산

 

 

        ↑ 계단을 오르면 관대봉이다.

 

 

 

 

        ↑ 관대봉

 

 

관대봉 정상은 바위봉으로

정상부가 넓은 바위다.

조망이 대단히 좋다.

근데 정상석이 없네....

 

오늘 산행이 짧아서 여유가 있기에

관대봉에서도 한참을 쉬다 간다.

강한 바람도 멈추고 햇볕도 따뜻하다.

 

 

 

 

        ↑ 관대봉에서 내려다본 남해읍

 

 

        ↑ 가야할 산.... 다음구간 남산 아래까지 갈건데...  산들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 정상석이 없어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한참을 쉬고 계단을 내려간다.

그리고 계단 바로 옆 등산로를 따라

다음길을 이어간다.

 

 

        ↑ 이 바위봉 위가 관대봉 정상이다.

 

 

        ↑ 관대봉 오래에 있는 기도터

 

 

        ↑ 남해읍

 

 

 

 

 

 

        ↑ 지금까지 좋은길... 이곳에서 우측 평현고개 방향으로 꺽어진다.

 

 

 

 

        ↑ 잡목이 제법 걸린다.

 

 

        ↑ 이정표는 있는데 잡목이 걸리는거 보면...남해군에서도 신경 안쓴단거지.

 

 

 

 

 

 

        ↑ 354.9봉 정상부

 

 

 

 

        ↑ 남해추모누리안락원

 

 

        ↑ 정면의 보이는 산이 수치산

 

 

 

 

 

 

        ↑ 화장실은 문이 잠겨 있다.

 

 

        ↑ 수치산 정상

 

 

 

 

 

 

        ↑ 수치산 정상에서 다시 추모공원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 다시 추모공원으로 내려온다.

 

 

        ↑ 망운산 중계소가 보인다.

 

 

        ↑ 엄청나게 큰 남골묘

 

 

        ↑ 남골묘 앞에 수도꼭지가 있다.

 

 

        ↑ 물도 잘 나오네...

 

 

 

 

 

        ↑ 연죽산 정상의 삼각점

 

 

        ↑ 연죽산 정상부

 

 

 

 

평현고개로 내려가야하는데....

마지막 내림길이 꽤 안좋다.

배수로를 따라 내려간다.

 

 

        ↑ 잡목을 헤치며 배수로 따라 평현고개로 내려간다.

 

 

        ↑ 평현고개

 

 

        

 

        ↑ 평현고개에 있는 소망교회

 

 

 

 

 

        ↑ 평현고개에서의 오름길...  잡목이 심하지만 사람 다닌 흔적은 쬐끔 남아 있다.

 

 

        ↑ 돌아본 평현고개

 

 

        ↑ 잡목을 헤치고 오르니 등산로가 양호해진다.

 

 

 

 

        ↑ 190.4봉 정상부

 

 

        ↑ 외금재

 

 

외금재 도착하며 오늘 산행 마무리.

인적이 뜸하고 

차량도 뜸하고

곳곳에 숨어 씻기 좋은 외금재다.

준비한 물로 씻는다.

 

 

        ↑ 남해읍의 해동찜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3인이라 아구찜 中을 주문... 공기밥 따로인데 공기밥이 2000원이나 받는다. 공기밥 2000원짜리 식당 처음본다.

 

 

 

 

 

 

식사 마치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을 향한다.

대전 오는길에 졸음이 쏟아져

산청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온다.

 

현촌마을에서 망운산까지는

엄청 가파른 오르막이다.

등산로는 좋은편이다.

망운산 조금 못가서는 샘터가 있는데

음용 가능하고

수량도 꽤 괜찮은편이다.

망운산 정상부터 관대봉까지는 조망이 무척 좋다.

관대봉 가는길에 암릉길이 있으나

안전하게 되어 있어

그리 위험하진 않다.

관대봉 지나 내림길도 한동안 좋고...

평현고개 방향으로 우측으로 꺽어지며

지맥 답게 잡목길이 나온다.

평현고개 내림길과

평현고개에서 오름길에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추모공원에 화장실이 있으나 잠겨 있다.

그리고 추모공원에서 수치산 지나 다시 내려오면

수도꼭지 하나 만나는데 

이곳도 물이 잘 나온다.

외금재는 인적이 없는 고개고

근처에 묘가 많아서 준비한 물로 씻기 좋더라.

 

남해지맥 두번을 했는데

오르내림이 커서 남해지맥 꽤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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