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오 름

아끈다랑쉬오름 나들이

by 똥벼락 2022. 12. 30.
반응형

 

 

●날      짜 : 2022년 12월 23일 (금)

 

●날      씨 : 맑고 바람 많은 날

 

●걸은시간 : 주차장 - 정상 - 주차장 (걸은시간 39분)

 

●참가인원 : 월영님, 껄

 

●주  차  장 : 제주시 구촤읍 세화리 2705

 

● 카메라 : Nikon1 J5

 

● TRACK  :

221223(금) 아끈다랑쉬오름.gpx
0.03MB

 

 

 

 

제주도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많다.

오늘 집에 가는 날인데

이런 궂은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결항되어 집에 못가고 있다.

어쩔수 없이 하루 더 제주도에 머물게 된다.

할 게 없다.

그러다 아끈다랑쉬오름이나 가보기로 한다.

 

내비게이션에 다랑쉬오름 주차장을 입력하고 가면 된다.

 

 

         ↑ 다랑쉬오름 입구에 주차를 하면 된다.

 

 

         ↑ 다랑쉬오름 표지석은 있는데 아끈다랑쉬오름 표지석은 없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은

주차장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강철체력이라면

한번에 두개의 오름은 다녀올수 있다.

난 두개의 오름을 도전 했었는데

다랑쉬오름 다녀오고 체력 고갈로

아끈다랑쉬오름을 오르지 못했었다.

 

 

         ↑ 아끈다랑쉬오름, 저 위을 향해 추발...

 

 

         ↑ 우측으로는 용눈이오름이 보인다.

 

 

 

 

눈이 와서 미끄럽다.

가파른 길을 잠시 오르니

능선(?)위로 오른다.

분화구가 보이고 

이제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보려 한다.

 

 

         ↑ 가운데 분화구를 중심으로 한바귀 돌아본다.

 

 

 

 

         ↑ 다랑쉬오름

 

 

         ↑ 용눈이오름

 

 

         ↑ 좌측부터...손자오름, 동거문이오름, 높은오름등이 보인다.

 

 

 

 

         ↑ 지금은 오르지 못하는 용눈이오름

 

 

         ↑ 눈때문에 길이 안보인다.

 

 

 

 

         ↑ 우도,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는 날이다.

 

 

         ↑ 푹푹 빠지는 눈

 

 

 

 

         ↑ 다랑쉬오름

 

 

         ↑ 한바퀴 돌고 주차장으로 복귀

 

 

 

 

다랑쉬오름에서 본 아끈다랑쉬오름,

참 길도 좋고 멋져 보였던 오름이다.

조망은 괜찮지만....  

눈때문인지 길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더라.

힘은 들지만 

나는 아끈다랑쉬오름보다 다랑쉬오름의 조망이 더 훌륭하게 느껴진다.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내려오고

또 다시 방황의 길로 들어간다.

오늘 하루 어디에서 뭘 하고 놀아야 하나~~???

 

 

 

반응형

'나들이 > 나들이 - 오 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영아리오름 나들이  (0) 2024.01.11
문도지오름 나들이  (0) 2023.08.03
붉은오름 나들이  (0) 2022.09.21
이승악오름 나들이  (0) 2022.09.19
군산오름 나들이  (0) 2022.03.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