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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한라산 둘레길

한라산 둘레길 2구간 - 돌오름길

by 똥벼락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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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1월 1일(화)

 

●날 씨 : 맑음

 

●코 스 : 돌오름길 입구 - 용바위 - 돌오름길 출구 (걸은 시간 2시간 7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 껄, 정묵과 함께... 

 

● 카메라 : Nikon1 J5

 

● TRACK :

221101(화) [한라산둘레길 2구간] 돌오름길-똥벼락.gpx
0.14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돌오름길 입구   13:32 00.00
돌오름길 출구 15:39   8.22

 

 

 

 

 

 

한라산 둘레길 1구간 천아숲길을 끝내고

바로 2구간 돌오름길을 이어서 걷는다.

 

 

        ↑ 돌오름길 시작점

 

 

 

 

        ↑ 돌오름길 안내도

 

 

1구간과 마찬가지로

널따란 산책로 따라 숲길을 걷는다.

그리고 만나는 돌오름 갈림길.

이곳에서 돌오름 다녀오는 분이 있기에

볼꺼리 좀 있냐 하니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볼꺼리는 없다 한다.

그래서 그냥 안가기로...

 

 

        ↑ 돌오름 갈림길...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비가 올때만 물이 흐른다. 때문에 비온후 2일간은 한라산둘레길은 출입이 금지 된다.

 

 

 

 

 

 

        ↑ 돌오름길은 1구간 천아숲길 보다 사람이 더욱 없다.

 

 

 

 

        ↑ 하천을 앞에는 이런 경고판이 모두 걸려 있다.

 

 

 

 

 

 

 

 

 

 

 

 

 

 

 

 

        ↑ 용바위라는데...  그다지 용 모양은 아닌듯...

 

 

 

 

        ↑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리본도 잘 되어 있지만...  갈림길도 많다.

 

 

 

 

 

 

        ↑ 수 많은 천을 건넌다.

 

 

 

 

        ↑ 1구간 천아숲길 시작부터 2구간 끝날때쯤이 되어서야 화장실을 만난다. 이곳에 화장실이 있다.

      

 

 

 

 

 

        ↑ 버스 시간표인데....  보기가 어렵다.

 

 

        ↑ 서귀포 자연휴양림 입구

 

 

        ↑ 서귀포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한라산 둘레길 2구간이 마무리 된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예약을 했기에

체크인을 한다.

 

 

 

 

샤워를 하고 

모슬로 먹거리를 사러 간다.

남원이 더 가깝지만 모슬로 간 이유는......

 

정묵이 대구 공항에서 우연히 모슬에 사는 목사님을 알게 됐고

이 목사님 취미가 숭어 낚시이고

매일 숭어 낚시를 한단다.

하지만 회를 즐기지는 않아서

낚시한 숭어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 준단다.

그래서 손질 다 해둘테니

시간 되면 숭어 받으러 오라 하여

조금 더 멀지만 모슬로 장을 보러 간다.

 

숭어 받고

모슬의 마트에서 먹거리 사 들고 

다시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복귀 한다.

그리고 식사 한다.

물론 소주도 함께....

 

 

        ↑ 숭어 양이 엄청나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다음날에도 먹었다.

 

 

        ↑ 삼겹살과 숭어회로 식사를 한다.

 

 

잘 먹고

등 따뜻하게 푹 잔다.

내일은 걷는 거리가 짧기에

몇시에 출발하자란거 없이

그냥 천천히 준비하고 

여유있게 출발 하자 한다.

 

 

2구간 역시

1구간과 마찬가지로 전혀 조망터가 없다.

그냥 숲길만 걸을 뿐이다.

2구간은 1구간 대비 사람이 훨씬 없다.

이래서 범죄율 높은 제주도에서 혼자 걷지 말라 하나 보다.

 

참고로 하나 말하자면...

1구간 시작점에 화장실 있고

1구간 끝날때까지 화장실이 없다.

2구간도 거의 끝날때쯤 간이 화장실이 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옆에 지나가는데도 냄새가 고약하다.

화장실때문에 살짝은 에러사항이 있는 한라산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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