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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노 숙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 ; 야영데크 D2, D3

by 똥벼락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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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0월 31일(월) ~ 11월 1일(화)

 

●날      씨 : 맑음

 

●전화번호 : 064-738-4544, 064-760-3059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882

 

●요       금 : 야영데크 1개당 14000원 (평일)

 

●예      약 : 숲나들e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 껄, 정묵 그리고 나...

 

● 카메라 : Nikon1 J5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18시까지 체크인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제주공항에 17시5분 도착 예정이고

수화물을 찾고 나면 18시까지 체크인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미리 조금 늦는다고 연락을 한다.

 

18시30분 조금 넘어 서귀포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한다.

이미 어두워졌다.

체크인 하고 야영장으로 간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크게 몇개의 사이트가 구분 되어 있으나

지금은 한 곳만 운영하고 있다.

그 야영장까지 가는 길이  3.2km다.

차가 있으면 야영장 앞까지 가져 가도 되지만

뚜벅이라면 만만치 않겠다.

 

어두워서 야영장 찾기가 살짝 헷갈렸다.

한데 길가에 몇몇 주차되어 있는 곳을 찾고

그곳이 야영장임을 알게 된다.

 

우리 역시 갓 길에 주차하고

바로 텐트를 친다.

우리는 서귀포 야영장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D3와 D2을 예약했다.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껄이

우리가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미리 먹꺼리 장을 봐 뒀고

껄 차를 타고 바로 야영장에 오게 되어

크게 늦지 않고 올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우리가 예약한 데크까지는

생각보다 별로 안멀더라.

 

 

        ↑ 껄이 사둔 먹꺼리로 식사를 한다.

 

 

        ↑ 잘 먹고 23시 정도 해서 잠을 잔다.

 

 

여름에는 엄청 모기가 많을 듯한 

서귀포 자연휴양림 야영장이지만

지금은 기온이 많이 떨어져

모기 보다는 추위를 신경써야 할 계절이다.

좋은 계절에 왔고

동계 침낭을 가져 와서

추운지 모르게 잠을 잔다.

 

아침을 맞이 하고

이곳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한라산 둘레길 1구간 천아숲길  입구 가는 첫 버스가

오늘 부터 9시30분에 있다. 

이 버스를 타기 위해

조금 일찍 서둘러 철수를 한다.

 

 

        ↑ 나와 껄은 D2에 한개의 텐트를 치고 함께 잤다.

 

 

        ↑ 껄과 내가 잔 테크

 

 

        ↑ 화장실과 취사장 가는 길...

 

 

        ↑ 좌측이 D1, 바로 앞이 D2, 뒷쪽이 D3로... D3가 최고의 몇당으로 손꼽힌다.

 

 

        ↑ D2 데크는 텐트 걷고 식사 준비를 한다.

 

 

        

 

        ↑ 칼국수를 끓여 먹는다.

 

 

 

 

        ↑ 커피도 한 잔 마시고...

 

 

 

 

        ↑ 주차는 야영장 입구 갓길에 세워 뒀다.

 

 

 

 

        ↑ 어두워서 못봤는데 구루마도 준비 되어 있다.

 

 

 

 

        ↑ 꽤 덕지덕지 붙어 있는 데크다.

 

 

        ↑ 내가 잔 곳,  D2

 

 

        ↑ 달그림자님과 정묵은 D3에 각각 텐트를 치고 잤다.

 

 

        ↑ 이곳이 서귀포 자연휴양림 최고의 명당으로 꼽힌다. 내가 예약했다.

 

 

        ↑ 그나마 단독적으로 있고 화장실, 취사장도 그리 멀지 않은 D3 야영데크다.

 

 

        ↑ 화장실 및 취사장

 

 

        ↑ 야영장 바로 옆에 취사장과 화장실이 있다.

 

 

 

 

        ↑ 남자 전용 소변기

 

 

        ↑ 5개의 변기가 준비되어 있다.

 

 

 

 

        ↑ 순간 온수기가 있어 화장실에는 따뜻한 물이 잘 나온다.

 

 

        ↑ 식기 세척장

 

 

세척장에는 수세미도 없고 퐁퐁도 없다.

세수비누가 하나 있었는데

이것은 누군가가 갖다 둔거 같다.

즉....  수세미, 퐁퐁을 준비해 와야 한다.

 

 

        ↑ 따뜻한 물이 펑펑 잘 나오는 식기 세척장

 

 

        ↑ 퐁퐁, 수세미는 없고 세수비누만 있던데... 이 비누가 늘 있는건지 야영객이 갖다 둔건지는 모르겠다.

 

 

        ↑ 식기 세척장의 온수탱크

 

 

 

 

        ↑ 아침이 되어서야 매표소를 확인 한다. 이곳에서 야영장, 숲속의 집 체크인 한다.

 

 

        ↑ 가끔 야영장 숙박객도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던데...  아무튼 우리는 안냈다.

 

 

        ↑ 서귀포 자연휴양림 버스 시간표

 

 

 

 

        ↑ 서귀포자연휴양림 매표소 앞의 유료주차장

 

 

        ↑ 서귀포 자연휴양림 입구. 

 

 

서귀포 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야영장들은 

18시까지 체크인을 해야 하더라.

조금 늦을 경우 미리 전화해 두면 문제는 없다.

이곳은 데크에 텐트를 쳐야 하는데

각 3.5m 란다.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혼자 자더라도 살짝 여유있게 자려면

D사이트 데크를 예약 하는게 나을듯 하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은 완전한 숲으로

전기 사용이 불가능 하고

샤워 시설도 없다.

대신 취사장에는 온수가 펑펑 잘 나온다.

취사장에는 퐁퐁, 수세미가 없다.

가져와야 한다.

사이트가 듬섬듬섬 떨어져 있는듯 했는데

막상 가니 꽤 붙어 있고

너무 조용한 곳이라

일행들과 얘기 하는게 조심스러웠다.

완전한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의 야영장으로

또 와보고 싶은 야영장이다.

 

 

- 취사장 온수 : ㅇ

- 취사장 수세미, 퐁퐁 : X

- 화장실 온수 : ㅇ

- 화장실 화장지 : ㅇ

- 샤워장 : 없음

- 전기 사용 : 불가능

- 바베큐 :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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