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8월 18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82도로 - 바리고개 - 금왕휴게소 - 소속리산 - 승주고개 (산행시간 5시간 52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게...
●사용경비 : 감우리 버스정류장 - 금왕터미널 (601버스 14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4:35 | ||
감우리 주차 (음성군 음성읍 음성로 553) | 06:53 | 07:09 | |
금왕터미널 | 07:19 | 07:32 | |
82도로 월드사우나 | 07:52 | ||
82도로 월드사우나 | 07:52 | 00.00 | |
바리고개 | 08:27 | 08:27 | 02.14 |
금왕휴게소 | 08:49 | 08:49 | 03.27 |
소속리산 | 10:07 | 10:14 | 06.35 |
백야고개 (식사) | 10:58 | 11:18 | 08.59 |
승주고개 | 13:31 | 13:32 | 14.41 |
감우리 (음성군 음성읍 음성로 553) | 13:45 | 15.42 | |
감우리 | 14:09 | ||
우리집 | 17:21 |
↑ 한남금북정맥 82도로~승주고개 지도
한남금북정맥은 오늘도 살짝 걷고 오기로 한다.
하산지점인 승주고개에서 950여미터 떨어진
감우리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를 한다.
이곳은 작년 10월,
부용지맥 분기점 갈때 왔던곳이기도 하다.
↑ 오늘의 하산지점
↑ 음성에서 7시에 출발하는 금왕행 버스를 기다린다.
감우리 버스정류장 맞은편에서
음성-금왕 첫 버스를 기다린다.
7시 음성에서 출발한 버스을 7시 9분에 승차한다.
근데 기사님 왈,
이곳은 커브길에 내리막이라
이곳에서 버스를 타면 안된다 한다.
아무튼... 이곳에서 더 이상 버스탈일은 없으니 뭐....
↑ 금왕터미널 도착. 현 위치는 금왕임시터미널이다.
↑ 터미널 바로 옆에는 금왕택시 승강장도 있다.
금왕터미널에 있는 편의점에서 핫바 하나 사먹는다.
다 먹고 쓰레기 버리고
느긋하게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월드사이나까지 천천히 걸어 간다.
↑ 월드사우나 가는길...
↑ 이 건물 뒤에서 오늘 산행이 시작된다.
건물 뒤로 갔는데....
전혀 등산로 흔적이 안보인다.
요즘은 이길로 다니지 않나???
목우촌까지 임도로 가나???
10년전 난 이 건물 뒤로 빠져나왔었는데...
우왕좌왕하다가 그나마 괜찮을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월드사우나 뒤쪽에서 어디로 올라야 할지 왔다리갔다리 하며 찾아본다.
↑ 거친길을 오르니 등산로를 만난다.
↑ 잠시후 임도를 만난다.
↑ 이 계단 따라 가야 하는데...10년전 길이 엄청 안좋았던 곳이라 바리고개까지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 바리고개까지 도로따라 간다.
↑ 바리고개가 가까워지며 금왕휴게소가 보인다.
↑ 바리고개
바리고개에서 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휴게소 방향으로 직접 갈 수가 없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쪽으로 우회하여 간다.
↑ 10년전 이곳에서 맥주를 사마셨었다.
↑ 바리고개
↑ 바리가든
↑ 굴다리 찾아 가는 길에 편의점도 있다.
↑ 예은추모공원 방향으로...
↑ 앞 굴다리에서 고속도로를 건넌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 가족납골묘 방향으로 간다.
↑ 좌측이 금왕휴게소 진입로다.
↑ 가야할 능선
↑ 휴게소쪽으로 가야 하는데 잡목이 엄청나서 왔다리갔다리 한다.
↑ 한참을 헤매고... 철조망 넘어서 휴게소 안쪽으로 들어간다.
↑ 이 계단 따라 오르며 등산로가 좋아진다. 이곳까지 오는게 만만치 않더라.
↑ 정자에서 내려다 본 금왕휴게소
↑ 345.7봉 삼각점
↑ 등산로는 좋고 조망은 전혀 없다.
↑ 이곳이 꽃님이재란다.
↑ 한참을 올라 도착한 정자
소속리산에 오른다.
예전 소속리산을 힘들게 올랐던 곳이라
꽤 기억이 있는 봉우리다.
근데 그때의 기억과 지금은 소속리산은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정상석도 생겼고 의자도 두개 있다.
↑ 소속리산에 도착한다.
↑ 소속리산의 삼각점
↑ 소속리산 정상부
↑ 꽃동네
↑ 철탑 아래는 늘 이렇게 잡목이 무성하다.
↑ 백야고개로 내려선다.
↑ 백야고개
↑ 백야고개에서 식사를 한다.
↑ 얼마 신지 않은 트랙스타 등산화인데 금방 낡아 버렸다. 그래서 이 녀석과의 산행은 오늘까지다.
↑ 346.2봉의 삼각점
↑ 이런곳에 뭐 이렇게 화려한 정자가 있는지....
↑ 375.6봉 삼각점
↑ 승주고개
↑ 승주고개
승주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감우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 부용지맥의 주봉, 부용산이 가까이에서 보인다.
↑ 하산 완료
마땅히 씻을곳이 없어
감우재 전승기념관으로 간다.
그리곤 그곳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집 가는길에....
그냥 갈까 했는데
배가 고파 아무 식당이나 들어간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초향기스페셜로 주문
↑ 우연히 들어왔는데 꽤 유명한 집인가 보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도 다녀간집이다.
↑ 막걸리도 1만원에 포함됐다. 1만원짜리 치고 엄청 푸짐하다.
↑ 장칼국수인데 국물맛도 좋다. 가성이 아주 훌륭한집.
식사 끝내고
월영님 세종에 내려주고 집으로 온다.
요즘 더워서만의 문제가 아닌듯
산행이 참 힘들게 느껴진다.
오늘도 참 쉬운 구간인데
만만치 않게 느껴지더라.
이 체력으로 지맥을 완주 할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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