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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왕복] 마재고개-무학산-쌀재고개-대산-광려산-한치

by 똥벼락 201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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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6월 30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마재고개 - 무학산 - 쌀재고개 - 대산 - 광려산 - 한치 (산행시간 7시간 7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3:50    

 한치

 07:05  07:23    함안 7시 출발

 야촌 버스정류장

 07:35  07:42    
 마재고개  08:17      
         
 마재고개    08:23  00.00  
 무학산  09:58  10:10  04.69  
 대곡산  10:52  10:54  07:34  
 쌀재고개  11:16  11:16  08:32  
 바람재  11:42  11:51  09:37  

 윗바람재

 12:13  12:24  10.16  
 대산  12:54  13:25  11.66  
 광려산  14:27  14:30  14.20  
 광려산 삿갓봉  14:44  14:47

 14.91

 

 한치

 15:30    16.71  

 

 

       [낙남정맥] 마재고개~한치 지도

 

 

       오늘 걸은 트랙

 

 

오늘은 낙남정맥 마재고개에서 한치구간으로

하산지점에 차를 두고

버스로 마재고개에 가서 산행을 하려 한다.

한치에서 마재고개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

한치-진동면-마재고개로 가야 한다.

한치에서 진동으로 가는 첫버스는

함안에서 7시 출발하여

7시쯤 한치에 도착하기 위해

집에서 4시 조금 안되 여유있게 출발한다.

 

남대전IC로 진입하여

함안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뒤

함안IC로 빠져나와 한치로 향한다.

 

 

       충열공 이방실 장군 태역이가 세긴 비가 있다.

 

 

       몇시간후 이곳으로 하산하게 된다.

 

 

       한치에는 이러한 이정표가 있다.

 

 

       한치를 지나는 79번 국도

 

 

       79번국도

 

 

       79번국도

 

 

79번국도 참 많이 변했다.

2010년 이곳을 지날때는 편도 2차선 도로 였는데...

 

 

       2010년도 낙남정맥 당시 찍은 한치

 

한치에서 버스가 정차를 하긴 하는데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다.

그래서 이방실장군태역비 바로 옆에 쉼터가 있기에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잠시후 버스가 오길래 손을 든다.

 

 

       버스에 올라타고 진동으로 향한다.

 

 

진동에는 환승센터가 있지만

이 버스는 환승센터를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마재고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곳,

야촌 이라는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이곳에서 하차

 

 

       나를 내려주고 버스는 떠난다.

 

 

       조금 돌아가지만 마재고개까지 한번에 가는 80번 버스를 기다린다.

 

 

       마재고개 가는 버스고 들어온다.

 

 

80번 버스는

잠시후 내가 지날 쌀재고개 아래 터널을 지나

마재고개로 향한다.

 

 

       마재고개 하차

 

 

       나를 내려주고 버스는 떠난다ㅏ.

 

 

       참 오랜만에 다시 온 마재고개

 

 

       육교를 건너며 산행 시작...

 

 

       육교아래로 지나는 남해고속도로

 

 

 

 

       도로 건너 오늘 산행의 초입이 보인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은 완만한 오르막.. 그리고 만나는 324.8봉

 

 

       정상은 무학산을 뜻한다.

 

 

       어제 내린비로 엄청 습한 날씨속의 산행

 

 

 

 

 

 

       시루봉 갈림길

 

 

       이곳은 시루봉에 세개라서 시루봉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라도도 써 있다.

 

 

 

 

 

 

 

 

       저번 지나온 산들이 보이기 시작...

 

 

       남해고속도로와 마산도 살짝 보인다.

 

 

       살재고개 넘어서 가야할 광려산

 

 

 

 

천천히 걸어서 인지

썩 힘들지 않게 무학산에 도착한다.

예전과 많이 바꼈다.

널직한 헬기장도 생겼고...

 

 

       무학산 정상부에는 엄청난 헬기장이 있다.

 

 

       무학산 정상석

 

 

       마창대교가 보인다.

 

 

 

 

 

 

 

 

 

 

       무학산 정상에서 헬기장 한번 내려다 본다.

 

 

       저번 걸은 낙남정맥이 보인다.

 

 

       용지봉에서 정병산 지나 굴현고개까지의 능선..

 

 

       천주산도 보이고...

 

 

 

 

 

 

       마산항

 

 

무학산 정상에서 조망을 보며

과일 좀 먹고 대곡산을 향한다.

 

 

       대곡산 가는길...

 

 

       이곳에서 우측 대곡산정상 방향으로 간다.

 

 

 

 

 

       이곳에서의 조망이 좋아서 살짝 발걸음을 멈춘다.

 

 

       무학산에서 보다 조망이 더 좋아졌다. 불모산, 용지봉, 정병산이 보인다.

 

 

       대곡산 도착

 

 

       대곡산의 삼각점

 

 

       대곡산 정상부

 

 

       쌀재고개를 향해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가야 한다.

 

 

       돌아본 대곡산 정상부

 

 

 

 

       광려산에서 경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파른 길을 내려와 쌀재고개 사거리에 도착한다.

 

 

       사진 있는곳으로 가야 하는게 원정맥 능선인데 사유지라 살짝 우회한다.

 

 

       경희봉

 

 

       우회를 하여 쌀재고개로 간다.

 

 

       이곳이 쌀재고개

 

 

 

 

       쌀재고개에서 산 진입로로 향하고...

 

 

 

 

       이곳에서 또 다시 오르막 시작..

 

 

       9년전 걸어둔 나의 흔적, 상태가 아주 좋다.

 

 

 

 

       너무나 아름다운 고개, 바람재

 

 

바람재 정장에 올라 앉아

습도로 인해 줄줄 흐르는 땀을 닦고

과일을 먹으며 휴식을 갖는다.

 

 

       봉화산과 성지산이 보인다.

 

 

       바람재에서 본 경희봉

 

 

       멀리 용지봉과 불모산, 그 앞으로 장복산이 보인다.

 

 

 

 

       바람재를 뒤로 하고 다시 걷기 시작한다.

 

 

 

 

윗바람재봉으로 오르는 길은 꽤 가파른다.

날씨로 인해 오늘은 산행이 썩 만만치는 않다.

산만 봐서는 만만한 산인데...

 

 

 

 

       올려다본 대산

 

 

       헥헥 거리며 도착한 바람재봉

 

 

       바람재봉 정상석

 

 

 

 

       바람재봉에서 본 마산만

 

 

 

 

 

 

 

 

       앞에 보이는 대산을 향해 또 올라야 한다.

 

 

 

 

윗바람재봉에서 배고파 밥을 먹을까 했으나

대산가서 먹을 생각으로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또 다시 대산을 향해 오른다.

 

 

 

 

 

 

       돌아본 무학산

 

 

       이곳은 대산이 아니고...  대산에 가까워졌단거지..

 

 

 

 

       이곳을 지나 완만한 길을 조금 가면 대산 정상이다.

 

 

       대산 정상 도착이다.

 

 

       대산 정상석

 

 

       대산에서 본 광려산

 

 

       광려산

 

 

       낙남정맥에서 벗어나 있는 경희봉

 

 

 

 

 

 

 

 

       대산에서 식사를 마치고 앞에 보이는 광려산을 향해 출발...

 

 

 

 

 

 

       이곳은 광려산 정상이다.

 

 

 

 

       광려산 정상에서 다음에 가야할 산들을 확인한다. 그래야 알바 덜하거든...

 

 

 

 

 

 

 

 

광려산 정상을 둘러보고

광려산 삿갓봉을 향한다.

 

 

 

 

 

 

 

 

드디어 도착한 광려산 삿갓봉.

이곳도 화개지맥 분기봉으로

광려산 정상에 비해 조망은 조금 덜하다.

 

 

 

 

       광려산 삿갓봉에 있는 쉼터

 

 

 

 

 

 

 

 

 

 

       광려산 삿갓봉 정상석

 

 

이제 힘든 오르막은 끝나고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데....

한치로 내려가는 길이 꽤 가파르고

때때로 길도 뚜렷치 않아

조금 고생스럽게 한치로 향한다.

 

 

 

 

 

 

       꽤 가파른 길을 내려와 한치에 많이 가까워 졌다.

 

 

 

 

       여항산 보리 한우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은 종료된다.

 

 

       한치에 있는 진고개휴게소가 보인다.

 

 

       79국도를 건너서

 

 

       다시 이곳에 도착

 

 

       내려온곳을 돌아보고...

 

 

       진고개휴게소는 폐업했다.

 

 

가져온 물로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대전을 향한다.

 

아마도 낙남정맥에서 가장 짧고 쉬운구간이

바로 오늘 구간였을것이다.

 

날씨로 인해 꽤 고생스러웠지만

눈이 즐거운 산행였다.

다음구간이 지나면 낙남정맥도

잡목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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