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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낙남정맥 왕복(完)

[낙남정맥 왕복] 나밭고개-망천고개-황새봉-냉정고개

by 똥벼락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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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19년 2월 9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나밭고개 - 상리고개 - 망천고개 - 쇠음산 - 황새봉 - 냉정고개 (산행시간 6시간 10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대전역 - 구포역 (무궁화 좌석 15800원)     

                 구포역 - 대저역 - 가야역 (2000원)

                 가야대역 - 나밭고개 (택시 3600원)

                 냉정고개 - 부원역 (44번 버스 1250원)

                 숙박 (4704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대전역    05:27    

 구포역

 08:53  09:21    아침식사
 가야대역  10:08  10:10    
 나밭고개  10:16      
         
 나밭고개    10:19  00.00  
 상리고개  11:10  11:12  01.94  
 망천고개  11:52  11:54  03.95  
 쇠음산  13:48  13:50  08.09  
 황새봉  14:47  14:49  11.13  
 냉정고개  16:30    16.72  
         
 냉정고개    16:52    44번 버스
 김해 부원역  17:25      

  

 

       낙남정맥 나밭고개~냉정고개 지도

 

 

 

 

모처럼만의 낙남정맥길,

모처럼만의 1박2일 산행을 계획한다.

그 계획은 금요일 낮에....

 

첫날은 나밭고개에서 냉정고개까지...

썩 긴 거리도 아니고

썩 힘든 코스도 아니기에

구포행 첫 기차를 타러 대전역으로 향한다.

 

 

       05시27분 열차로 구포를 향한다.

 

 

       기차에서 미친듯 자고 일어나니 금방 구포역...

 

 

구포역 앞의 '소풍가는날'이란 식당에서

맛없는 김밥 사먹고

전철 구포역으로 향한다.

 

 

 

 

구포역 승차,

대저역 환승....

대저역에서 내려서는 가야대역 가는 전철을 기다린다.

 

 

 

 

       무인열차라 가장 앞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전철 안에서 본 분성산성

 

 

       가야대역 하차

 

 

 

 

가야대역에서 나밭고개 가는 72번 버스가 있지만

22분후에나 도착한다.

또한 나밭고개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도

10여분은 걸어야 나밭고개에 도착하기에

처음부터 가야대역에서는 택시를 타기로 마음 먹었다.

 

김해 택시 요금은 2800원.

3400원을 주고 나밭고개 도착한다.

 

 

       나밭고개

 

 

       길을 건너서 저번 내려선 길을 돌아본다.

 

 

       저번 내려온 산도 올라다 보고...

 

 

       산행 시작... 임도를 따라 간다.

 

 

       폐허가 된듯한 김해 수련원

 

 

 

 

       예전 내가 지날때 막 지은듯 했는데... 지금은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

 

 

       임도 끝, 산으로 들어간다.

 

 

가파른 오르막길 시작...

등산로가 비로인해 쓸려내려가

등산로라기 보다는 물길 같은 느낌이다.

 

 

       신어산 서봉이 보인다. 그 아래르는 가야CC가 있겠지.

 

 

       임도도 만나고...

 

 

 

 

       채석장을 통과 해야 한다.

 

 

       상리고개

 

 

       상리고개가 아닌 180m라고 고도만 표기 되어 있다. 어쩜 상리고개라 쓴글이 지워졌을수도...

 

 

       상리고개

 

 

 

 

상리고개를의 콘크리트 길을 건너 산으로 오르려 하니

개인사유지라며 출입 하지 말란다.

 

 

       가지말라지만 안갈수 있나...

 

 

가지 말란 길을 따라 오르니

채석장이 나온다.

이제 채석장을 좀 걸어야한다.

 

 

 

 

       김해천문대, 저곳이 산경도에서의 낙남정맥 끝 봉우리이다. 분산.

 

 

       보배산, 굴암산, 화산.....  신낙남정맥 능선이 보인다.

 

 

       채석장을 이렇게 통과한다.

 

 

 

 

현대판 낙남정맥은 아래사진....

수로봉에서 영운리고개를 넘어 서봉으로 해서 매리로 향한다.

하지만....

산경도의 낙남정맥운 수로봉에서 김해천분대(분산)까지가

낙남정맥에 들어곤다.

즉....  이 능선이 오리지날이란거지...

 

 

       여름에 지난 길을 돌아본다.

 

 

       방금 지나온 길...

 

 

 

 

 

 

 

 

       망천고개 도착 직전....

 

 

       이 길이 현재의 김해도로.. 구. 도로겠지...

 

 

 

 

       망천고개

 

 

       차량통행이 많은 망천고개, 후딱 건너야겠다.

 

 

       도로를 건너고 E1 가스 충전소 옆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237.9봉

 

 

 

 

       나무만 보이는구나...

 

 

237.9봉을 밟고 다시 내리막...

내려가다가 임도로 내려가서 가면 좋지만

원 마루금을 밟고자

아까와 다른 또 다른 채석장을 지난다.

 

 

       이런길을 따라 간다.

 

 

       그냥 지나는 길에 보이는 능선, 정맥 능선은 아니고...

 

 

 

 

       이쪽으로 내려와야 진짜 낙남정맥 마루금을 걸은거다.

 

 

       산으로 들어서니 인적이 뜸해 보이는 정맥길...

 

 

       이 묘지 앞에서 식사를 한다. 배고프진 않지만 시간이 되어서...

 

 

밥먹고 출발...

이제 낙원공원묘원에 들어선다.

 

 

 

 

       신낙남정맥도 보이고 햇볕도 잘 드는곳에 묻혔구나...

 

 

 

 

       황새봉 아랫자락에 위치한 정산CC

 

 

       오늘 가야할 길... 썩 힘들어 보이지 않는 능선이다.

 

 

 

 

 

 

       272봉의 삼각점

 

 

       272봉에서 본 낙원공원

 

 

       산이 아닌 묘지

 

 

사실 썩 의미 없는 272봉.

272봉을 밟은덕에

약한 고약한 길을 지나서야 낙원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로터리가 낙원공원 입구

 

 

       예전 낙남정맥 할때 이곳에서 자판기 있나 찾아 보던곳...당시에는 없었지..

 

 

 

 

       낙원공원마트가 있다. 이곳에서 음료수 하나 사먹어도 좋을듯한데 돈이 없구나..

 

 

       낙원공원을 멋어나 추모공원으로...

 

 

 

 

정상석에 써 있는 멋진 글꼴.

쇠금산에 도착한다.

조망은 뭐 그냥 그렇지만

정상서이 있기에

트랭글 배지 하나는 받겠지...

난 돈독에 오른 트랭글을 하지 않지만...

 

 

 

 

       쇠금산 정상부

 

 

       쇠금산 정상을 지나 이제는 376.1봉

 

 

 

 

       갈 길...

 

 

 

 

       돌아본 쇠금산

 

 

       내일 가야할 산들이 보인다.

 

 

 

 

       추모공원을 빠져 나가는 이 고개는 누릉내미재

 

 

 

 

 

 

       이제는 황새봉을 향해...

 

 

 

 

       약8년전 걸어둔 나의 흔적....  30대 중반였던 이때가 좋았는데...

 

 

       황새봉

 

 

       황새봉 정상부

 

 

       황새봉 지나 좀 가다가 만나는 응원의 글

 

 

 

 

 

 

       앞으로 가야할 길..

 

 

       산을 엄청 망가트리는 오토바이..

 

 

       앞의 산을 넘고...

 

 

       다시 만나는 임도... 한동안 임도를 따른다.

 

 

 

 

 

 

아래의 이정표...

국악원까지 1km 지점...

이곳에서 직진 하는것이 낙남정맥 원마루금을 걷는것이지만...

롯데스카이힐김해CC가 있어

국악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되도록이면 사유지는 침범하지 않으려하기에...

어쩔수 없으면 가야겠지만 말이다..

 

 

       국악원까지만 가면 오늘은 더 이상 산길은 없다.

 

 

       산길을 완전히 벗어난다.

 

 

       내일 갈 능선...

 

 

       국악연수원이 꼭 무당집 같은 분위기네..

 

 

       이곳은 장고개, 정확히 따지자면 고속도로로 인해 짤려 나간곳이 장고개..

 

 

       굴다리를 지난다.

 

 

       이곳이 장고개지...

 

 

 

 

 

 

       굴다리를 지나 임도를 따라 냉정고개로 향한다.

 

 

 

 

       냉정고개 도착 직전...

 

 

       이 굴다리 지나 버스정류장에서 오늘 산해은 마무리 한다.

 

 

       오늘의 산행 끝...

 

 

냉정고개에서는 13번과 44번 버스가 있다.

두 버스 모두 장유까지 간다.

하지만 김해터미널은 44번만 간다.

 

김해터미널 근처 부원역으로 나가기위해 44번 버스를 기다린다.

44번 버스는 25~30분정도 가격으로 다닌다.

 

44번 버스에 오르고 부원역 하차.

 

 

       부원역 바로 앞의 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오늘 저녁, 내일 아침, 점심 식량까지 준비를 하고는

숙소에 간다.

 

오늘은 크게 예상대로 힘든 구간은 아니였다.

오늘보단 내일이 좀 더 힘들겠지...

 

밥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술안먹어도 잠 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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