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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울릉도 관음도 ; 연도교를 건너 만나는 섬 속의 섬 관음도

by 똥벼락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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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속의 섬 관음도

 

 

울릉도 여행을 검색시

가장 많이 나오는 관광지,

울릉도의 부속 섬중 하나 관음도.

이번 여행중 가장 궁금한곳중 하나였다.

 

관음도를 가기 위해 울릉도순환도로를 탄다.

연도교도 보이고 관음도도 보이고....

한데 주차장을 알수가 없다.

관음도를 알리는 이정표 하나 보이지 않더라.

그래서 관음도 매표소 앞에 있는 터널을 그냥 지나쳐 버린다.

 

 

      관음도와 연도교, 주차장 푯말이 없어 터널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터널을 빠져나오고

돌아보니 터널 위로 계단이 보인다.

그래서 차를 돌리고 터널 앞에 주차를 한뒤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오른다. 위 사진과 다르게 지금은 터널이 뚫려 주차하기 좋다.

 

 

      계단을 따라 오르며 바라본 울릉도 앞바다.

 

 

길을 따라 오르는데

이곳은 사유지라며 출입을 금하는 안내문이 써 있다.

그래서 옆을 살짝 둘러보니

관음도 가는 산책로길이 보이고

그쪽으로 가서는 산책로길에 오른다.

 

 

      삼선암

 

 

 

 

      관음도 산책로에 오르니 친철한 안내판도 보이고....

 

 

      산책로 안내도 되어 있다.

 

 

근데 이상하다.

관광객이 단 한사람도 안보인다.

이곳 관음도는

요즘 울릉도 관광에서 핫플레이스인데 이렇게 한명도 없나 싶다.

혹시 지금은 개방 하는 시기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

왜냐하면 난 관음도 입구가 아닌 엉뚱한곳으로 올라온지라...

아무튼 신경쓰지 않고 관음도를 둘러본다.

 

 

      연도교,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은근이 무섭게 느껴지더라.

 

 

      연도교를 건너서 문나는 관음도의 나무숲

 

 

      섬속의 섬 관음도...  너무나 아름다운 산책로

 

 

 

 

      관음도에서 본 삼선암

 

 

      텐트치고 하루 자고 싶을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관음도다.

 

 

      울릉도 순환도로와 삼선암

 

 

 

 

      울릉도에서 동백나무가 많이 보이더라. 동백꽃으로 하트를 그려놨다.

 

 

      울릉도의 부속섬중 가장 큰 죽도.

 

 

 

 

      이놈의 미세먼지 어찌 할꼬...

 

 

이번 울릉도 여행....

춥지도 않고, 바람도 없고...

너무 좋은 날씨인데 미세먼지때문에 시야가 꽉꽉 막힌다.

대한민국의 위치를 보면

서쪽으로는 가장 무식한 민족 중국이 있고

동쪽으로는 가장 사악한 민족 일본이 있고....

민폐국 사이에 있이에서 당하고만 살아서 인지

한국 사람들도 나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

 

 

 

 

 

 

 

 

산책로를 돌고 연도교로 내려서는 길에

관음도 관리인을 만난다.

나갈때 입장료 4천원을 주고 가라는데

난 그쪽으로 가면 차를 회수 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 4천원을 건네준다.

그러며 왜 이정표 하나 없냐 물으니

요즘 순환도로 공사로 인해 안보인다 하더라.

공사가 마치면 다시 잘 해놓겠지.

 

 

 

 

 

 

      연도교 아래의 바다

 

 

울릉도 순환도로를 따라 다니며

많은곳을 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본 곳중에 이곳 관음도가 가장 아름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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