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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울릉도 여행 1일차 ; 포항-울릉도-국민여가캠핑장

by 똥벼락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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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향해~~~~~~

 

 

●날      짜 : 2019년 2월 27일 (수)


●사용경비 : 판암IC - 서포항IC 고속도로 통행료 (11300원)

                 포항여객터미널 - 울릉도 도동항 (45600원, 30% 할인)

                 렌트(모닝) 2일 (120000원)  

                 국민여가캠핑장 1박 2일 (120000원)

                 주유 (20000원), 한치+소라회 (20000원), 물+초장 (6000원)

 

 

며칠간의 시간을 내어 울릉도여행 및 독도여행을 준비한다.

배표, 렌트카, 숙박까지 미리 예약을 해두고

27일 05시 우리집을 출발하여 포항여객터미널로 향한다.

 

포항여객터미널 주차료는 1일 5000원이란다.

4일이니 2만원이나 줘야 한다.

난 돈이 없다.

고로 가난한다.

그러므로 꽁짜 주차장을 미리 찾아뒀다.

그곳은 포항여객터미널 입구 앞에 있는

무료공영주차장이다.

아마도 영일대해수욕장 이용객들때문에 만들어둔

공영주차장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영일대해수욕장 앞의 무료주차장

 

 

      이곳에 주차를 하여 주차료 2만원을 절약한다.

 

 

      주차장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까지는 걸어서 3분쯤 거리??

 

 

      독도야~ 3월1일  삼일절에 꼭 보자~

 

 

      포항여객선터미널

 

 

      썬플라워호 9시50분, 울릉도 도동항 배를 탄다.

 

 

      미리 예매한 표를 발권 받는다.

 

 

참고로...

썬플라워호는 도동항을,

썬라이즈호는 저동항을 운항한다.

 

 

      썬플라워호, 이 배를 타고 울릉도로...

 

 

돈이 없어 멀미약을 준비 못해서

멀미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돈이 없어 밥을 못먹은 덕에

멀미한 건더기가 배속에 없어 멀미를 안했다.

 

서해, 남해는 많은 섬들이 있어

배를 타도 썩 지루하지 않은데

울릉도 가는길은 섬하나 없고

그냥 똑~~같은 풍경.

엄청 지루하더라.

 

 

      13시 30분 도동항 도착

 

 

      내가 타고 온 썬플라워호

 

 

      도동항에 도착해서....

 

 

      갈매기를 찍었는데 영~~ 형편없이 찍었네.

 

 

렌트카를 받는다.

울릉도에는 총 3개의 주유소가 있고

그중 두곳이 이곳 도동항에서 저동항 넘어가는 길에 있다.

울릉도는 섬 일주를 해도 40여km 조금 넘는다.

그마만큼 작은 섬이기에

2만원만 주유한다.

 

 

      저동항

 

 

저동항에는 몇몇의 횟집이 있다.

다 비싸다.

그래서 오징어회타운에서 한치회를 조금 떠가기로 한다.

 

 

 

 

      2번 영신수산, 이곳에서 한치 한마리 1만원, 소라 4개 1만원를 주고 산다.

 

 

 

 

 

 

이제 오늘의 숙소 국민여가캠핑장을 향한다.

도동항에서 시계방향으로 가면

숙소까지 훨씬 가까운 거리인데

바다를 가까이에 두고 가려고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국민여가캠핑장으로 향한다.

 

 

 

 

 

 

      현포항과 노인봉, 송곳산이 보인다.

 

 

      현포항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국민여가캠핑장 도착

 

 

      렌트한 모닝과 내가 잘 카라반, 가까워서 짐 옮기기 좋더라.

 

 

      내가 잘곳은 두개의 카라반중 카라반 1호

 

 

 

 

      카라반 안으로 들어오니 이러하다. 이곳에서 2일을 머문다.

 

 

      카라반 안에서 놀다가 잠시 밖에 나와서...

 

 

      구름이 많이 해가 구름 뒤로 숨는다.

 

 

      국민여가캠핑장 바로 앞에는 울릉도순환도로가 있다.

 

 

      텐트 하나 없는 국민여가캠핑장

 

 

      이렇게 고기도 굽고 회도 먹고 하며 배터지지 않을 정도로 먹는다.

 

 

텐트도 좋지만 그래도 단단한 뚜껑 있는 집이 든든하다.

내일 새벽 비온다는데 걱정도 없고...

많이 많이 먹고 뜨끈한 방에서 푹~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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