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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제주도 여행 ; 폭설로 인해 한라산 등산 통제

by 똥벼락 2018. 2. 7.

 

 

폭설로 인해 한라산 등반 통제

 

 

●날      짜 : 2018년 2월 3일(토) ~ 5일(일)

 

●날      씨 : 첫날- 눈, 둘째날 - 눈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제주항공 62200원)

                 힐렌트카 (모닝 2일 33600)

                 휘슬락 오션 패밀리트윈 736호 숙박 (88800원)

                 초콜릿모텔  505호 숙박 (500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51200원)

 

 

한달안에 우리나라 최고봉 3개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오르려 했으나

이미 불가능하게 됐지만

그 계획을 세우며 예매한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

제주도를 향한다.

 

 

     주차를 하고...

 

 

 

 

이미 결재한 비행기 티켓을 발급받는다.

10시25분 청주 출발~

 

 

 

 

하지만...

출발시간 지연.

그래서 10시40분 무렵이 되어서 비행기에 올라탄다.

 

 

 

      잠시후 탈 비행기

 

 

     자리에 착석해서...

 

 

     비행기 날개~

 

 

고민고민 했는데

택시를 탈바에

렌트카를 이용하기로...

마침 썩 비싸지도 않더라.

렌트카는 모닝으로...

 

 

 

 

첫번째 장소.

유리네 식당.

갈치조림을 먹으러 방문.

꽤 오래전 방문했던 집이다.

 

 

 

 

     가격은 좀 비싼편

 

 

 

 

바로 숙소에 들어가긴 아까워서

드라이브~~~~

 

협재해수욕장까지 간다.

헌데 날씨가 꽤 좋지 못하다.

이래서 내일 산행을 할 수 있을런지...

 

 

 

 

해안가를 돌아다니고

예약한 숙소로 온다.

숙소는 휘슬락 호텔으로

736호키를 내준다.

 

 

 

 

     바다가 보이는 방

 

 

 

 

 

 

짐 풀고

근처 횟집으로 걸어 이동.

무진장횟집을 가려 했으나

1년전쯤 문을 닫았다 한다.

그래서 다른 횟집에서 식사를 하며 소주 한잔~

아무래도 내일 산행이 어려울듯하여

한라산국립공원에 전화해보니

오늘 55cm의 눈이 왔고

내일도 산행 불가할거란다.

그래서 산행은 포기 하고 술이나 편히 마시기로...

 

 

다음날....

혹시나해서 한라산국립공원에 전화하지만

역시나 금일 산행 불가...

 

그래서 호텔서 바다를 보며 띵가띵가 논다.

맥주 한잔씩 마셔가며...

잠도 더 푹 자고...

 

 

 

 

 

 

 

 

 

 

 

 

 

 

 

 

 

 

 

 

호텔에서 한참을 놀고

밖으로 나온다.

바람이 많다.

눈도 꽤 쌓여 있고...

 

 

     탑동광장에서 본 휘슬락호텔

 

 

아쉬운 마음에

한라산 근처라도 가보자...란 생각으로

성판악 방향으로 가지만

제주대학교 앞에서 부터는 차량통행도 막고 있다.

 

 

     차량마저 통제한다.

 

 

할게 없다.

그냥 또 바닷가로....

바다 구경이나 하고 집으로 가야겠다.

 

 

     금년도 5월쯤에 제주도에 자전거 타로 올 계획이다.

 

 

     눈이 참 많이 내렸다. 이러다 오늘 집에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이호해수욕장

 

 

     해안도로중에 만난 스타벅스

 

 

     스타벅스 안에서 본 제주바다

 

 

밥은 먹어야 하게

모슬에 있는 항구식당까지 간다.

가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는것도 잊지 않고...

 

 

     밥먹으로 이곳까지 왔다.

 

 

렌트카 반납하고

제주공항에 온다.

공항에 오니 지연,지연,지연 으로 가득하다.

중간중간 결항도 나옥...

20시05분 청주행 비행기인데 난 갈 수 있을런지...

 

 

 

 

내가 타고 갈 비행기...

계속 지연..지연...

22시30분 넘도록 기다린다.

그리그 그 무렵...

결항 됐단 안내가 나온다.

제길...

진작에 얘기 할 것이지..

공항에서 대체 몇시간째인가..

 

 

     결국 결항..

 

 

택시를 타고 나가려니

택시를 기다리는 줄은 엄청 길고

택시는 통 안들어 온다.

그래서 심야버서를 타고

기사에게 근처 여관 많은데셔 내려달라 한다.

 

초콜렛모텔 505호에 방을 잡았는데

5만원주고 자기에는 돈이 참 아까운방.

 

 

 

 

아침..

원래 당일 계획했던 한라산 계획.

하지만 하루는 아까워서 하루 늘리고...

그리고는 기상으로 인해 하루더...

두번째 아침을 제주에서 맞이 한다.

 

택시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이동.

어제 티켓을 미리 예매해두근 했는데

비행기가 뜰런지...

 

 

     여전히 공항에는 많은 눈이...

 

 

 

 

     다행이 결항은 아니라 비행기에 오른다.

 

 

     옆집에 빠킹중인 비행기

 

 

 

 

 

 

비행기는 타지만...

객실안에서 한시간 이상을 멍때리고 있어서야

비행기가 뜬다.

 

청주에 도착하니

완전 딴 나라.

결항으로 청주공항 주차료는 두배 이상 올라 있다.

차 몰고 대전집으로...

 

난 2박3일간 뭐 했나 싶지만...

푹 쉬고 제주 바다 잘 보고

많은 비와 많은 눈을 보고 왔음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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