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청원 직영점 청주본가 ; 왕갈비탕이 맛있는집

 

 

 

소문난 왕갈비탕, 맛있는 왕갈비탕

 

 

● 상호명 : 청주본가

 

●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람로 889 (도로명)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리 489-2 (지번)

 

● 전화번호 : 043-277-0613, 043-277-0702

 

● 방문일 : 2016년 7월 14일 (목)

 

● 방문후기

참으로 오랜만에 음식점을 포스팅한다.

2016년도 음식점은 첫 포스팅이다.

 

청주로 출장갔다 오는길에

남청주IC앞을 지난다.

남청주IC는 과거 청원IC였으나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로 통합되며

청주시의 남쪽에 있는 고속도로 IC 인지라

IC 명도 청원IC에서 남청주IC로 변경됐다.

 

갈비탕으로 꽤 이름난 청주본가는

바로 남청주IC 바로 앞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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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가격표가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가격 써 있는 점포가 좋더라.

하나 더 하면

술값도 써 주면 더욱 좋고...

요즘 소주 4천원씩 받는곳이 많기에...

 

 

 

 

홀 입구에 또 다시 가격표가 써 있다.

이번에는 사진과 함께 원산지도 포함되어 있다.

뽀샵이 참 많이 들어간 사진이다.

 

 

 

 

주차장도 꽤 넓더니

홀 역시 꽤 넓다.

삼삼오오 식사하는 이들도 많으나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밑반찬이 나온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이렇게 달랑 두개뿐이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온것이 아니고

미리 접시에 담아두고

그것을 내주는듯하다.

미지근 하더라.

 

 

 

 

 

 

썩 좋은 쌀은 아닌듯하다.

밥만 봤을때는

약간 묵은쌀 같은 느낌이다.

찰지거나 윤기도 별루 없다.

 

 

 

 

와사비가 이미 섞여 있는 통이 있다.

살짝만 흔들어서 접시에 담는다.

 

 

 

 

 

 

 

뚝배기에 담긴 갈비탕이 나온다.

바글바글 끊는 모습을 보니 순간.....

더운 날씨에 뜨거운 음식...

생각만 해도 땀이 나는듯하다.

 

 

 

 

갈비탕이라 하고

마구리를 쓰는 집도 상당히 많은데

뼈를 보니 갈비는 맞다.

원산지는 호주산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뼈를 잘랐다.

푹 삶은 덕에

뼈에서 살도 잘 떨어진다.

 

 

 

 

앞접시를 하나 주면 좋으련만

앞접시가 없어서

공기밥 뚜껑에 갈비를 올려본다.

찔기지는 않으며 쫄깃다하다.

누린내도 나지 않고...

 

 

 

 

갈비가 적은편은 아니다.

오히려 많은편이 맞을것이다.

 

 

 

 

식사를 하는데 옆에 가족들이 함께 온다.

그분들끼리 얘기하는데

이곳 청주본가는 갈비탕이 맛있다며

가족들끼리 추천을 한다.

청주본가에 오면 갈비탕을 먹어야 한다며...

 

더운 날씨에 더운 음식이지만

옆 사람들이 그리 얘기를 하니

메뉴 선택을 잘한듯하다.

 

 

 

 

음식이란게 각자의 입맛이 다르기에

맛이 있다, 없다는 얘기 못하겠고

밥먹을 시간에 이곳을 지날일이 있다면

다시 이곳을 선택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