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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인천맛집] 선린동 풍미 ; 차이나타운에서 맛본 짜장면

by 똥벼락 201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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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짜장면

 

● 상호명 : 풍미

 

●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 (도로명)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 32-6 (지번)

 

● 전화번호 :032-772-2680

 

● 방문일 : 2015년 4월 12일 (일)

 

● 방문후기

우리나라에 짜장면이 처음 들어온곳.

바로 차이나타운이란다.

차이나타운은 인천역 앞에 위치해 있다.

 

 

 

 

생각지 않게 우연히

차이나타운을 방문하게 된다.

 

 

 

 

차이나타운은 1884년 고종 21년에

조선과 중국이

'인천구화상지게장정' 이라는 조약을 맺고

인천항에 중국 상인들을 위한

치외법권 지역이 생겨나며

차이나타운이 생겨났다.

 

 

 

 

차이나타운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나라100景에서

80번째초 소개된곳이기도 하다.

 

 

 

 

 

 

 

차이나타운.

이름 만큼이나 대단히 많은 중화요리 전문점이 밀집되어있다.

또한 어느 한집 언론에 소개 안된 점포가 없으며

상당수의 점포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의 줄이 상당히 길어서

가격저렴하고

사람이 덜한곳 아무곳이나 들어가자라고 하고

그렇게 방문한곳이

풍미중국정통요리라 간판 붙은곳이다.

 

 

 

 

 

 

 

 

짜장면 4000원이면 무난한편이다.

이 차이나타운에서는 저렴한편에 속한다.

 

 

 

 

2층으로 된 곳으로

들어가니 시끌벅쩍하다.

중화요리 전문점 답게

붉은색이 주가 되어

인테리어가 되있다.

 

 

 

 

 

 

 

메뉴판....

메뉴판을 찍는데

서빙하는 중국분이 메뉴를 못찍게 한다.

음식점 소개에서

위치와 가격이 가장 중요한것인데

메뉴판을 안찍으면 어쩌라고...

 

 

 

 

대한민국에서 중화요리 하면

가장 대표되는 요리.

짜장면, 탕수육이다.

이 두가지를 주문한다.

 

 

 

 

 

 

 

아차차....

탕수육 소스를 따로 달랬어야 했는데

미처 말을 안하니

탕수육 소스를 부어버렸다.

이럼 탕수육이 금방 불어버려서...

 

 

 

 

고기가 그리 투툼하지는 않다.

헌데 참 잘튀겼다.

정말 바삭바삭하다.

어찌보면 상당히 바삭하여

씹기 조심스러울만큼이다.

탕수육은 기름반 공기반 이라던데...

 

 

 

 

양을 생각했을때

18000원이면 상당히 비싼편이다.

결국 짜장면만 저렴한거다. 

 

 

 

 

차이나타운 하면 역시 짜장면이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풍미 인지라

자부심이 많은 음식일텐다.

 

 

 

 

쓱~쓱 돌리고 돌리며 면을 비빈다.

난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라 한다.

 

 

 

 

그냥 일반 중화요리집에서 흔히 먹는 맛이다.

헌데 나에게는 좀 짠맛이 강하다.

원래 짜게 먹는 나인데

싱거운 음식을 즐기는 분이라면

좀 많이 짜게 느껴질듯하다.

 

 

 

짜장면 4천원이면 무난하지만

탕수육까지 먹기에는 부담되는 곳이다.

짜장면은 서민들 가격이지만

탕수육은 나같이 없이 사는 사민들에게는

양대비 부담되는 가격이다.

 

머리털 나고 처음 가본 차이나타운.

앞으로 언제 올지 모르는곳이기에

나름 즐거운 볼꺼리와 먹거리를

경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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