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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황금호수로 바뀌는 대청호 ; 대전의 일출 명소 대청호 일출

by 똥벼락 201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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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호수 대청호

 

 

이른새벽이면 대청호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여기저기에 모여든다.

대청호 물안개와 함께 대청호 일출을 담기위해...

 

 

 

 

 

 

 

2015년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대청호로 향한다.

대청호에는 일출 명소가 곳곳에 많이 있다. 

 

 

 

 

 

 

 

대청호를 향하며

대청호 일출을 어디서 볼까 고민을 한다.

 

 

 

 

 

 

 

냉천으로 갈까도 생각하고

노고산성으로 갈까도 생각하고...

하지만 어제의 폭음으로

걷기에 부담이 된다.

춥기도 하고...

 

 

 

 

 

 

 

결국 대청호일출은 국화꽃축제가 열리는

맞은편 테크에서 보기로 한다.

바로 앞에 주차하기도 좋고 걸을일도 없기에...

 

 

 

 

 

 

 

 

 

 

시간이 흐르며 차량도 증가하고

대청호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도

하나 둘 모여든다.

 

 

 

 

 

 

 

 

 

 

새벽에 눈이 내려

대청호일출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눈도 뜨고

속도 아파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가는길에

일단 한번 대청호로 가보기로 한것이다.

 

 

 

 

 

 

 

눈이 그치고...

생각보다 하늘이 많이 걷히기는 했으나

여전히 구름이 많이 끼어

제대로 된 대청호일출은 볼 수 없었다.

 

 

 

 

아쉽게도 구름뒤로 해가 떠오른것이다.

그래도 2015년의 해는 환산능선 뒤로 또 올랐다.

구름때문에 태양을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었으나

태양의 밝은 빛은 대청호를 충분히 황금호수로 바꿔놓았다.

 

 

 

 

노출을 줄여 사진을 찍어본다.

혹시나 태양이 좀 더 뚜렷해질까해서...

하지만 구름뒤로 떠오른거라 어찌 방법은 없다.

 

 

 

 

 

 

 

 

 

 

 

 

 

 

 

 

구름뒤건 구름 앞이건

2015년의 해는 떠 올랐고

2015년이라는 365일중에

어느날 하루는

로또 1등 당첨금을 타러 서울 가는일이 생겼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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