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 일몰 ; 변산해수욕장 해넘이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 일몰

 

서해3대해수욕장이라면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그리고 이곳 변산해수욕장이다.

사실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에 비해

명성이 밀리기는 하지만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하여

변산해수욕장을 비롯 주위에 많은 비경을 볼 수 있는곳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이다.

사실 일몰를 보는 관광객보다는

새로운 마음을 다지기 기위 일출을 보러 가는 경우가 더 많다.

당장 나만해도 12월31일에 일몰을 보러 간적이 없다.

 

 

 

 

 

 

 

요즘은 서해안의 해넘이 명소중 으뜸으로는

꽃박람회로 초대박이 난 꽃지해수욕장과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왜목마을이다.

으뜸이라기 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서울, 경기에서 가깝기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는 이유도 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일몰 장소가 어딨겠는가?
보는 사람마다 다르지.

 

 

 

 

재작년부터 시작한 변산반도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변산반도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변산반도와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 앞에서면 정면으로 길게 늘어진 섬이 보인다.

바로 위도 이다.

금년에는 세월호 침몰로 많은 아픔이 있던 한해이다.

이곳 위도 앞에서는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의 사망자를 냈던 곳이다.

 

 

 

 

 

 

 

하루 하루 조용한 날이 없는 요즘이다.

TV광고에서는

'다녀왔습니다 라는 인사가 그저 고마운 요즘입니다.'

라는 카피 문구가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올 한해 얼마나 다사다난했던가를 알수 있다.

 

 

 

 

이곳 변산반도 해넘이를 보러 오셨나요?
아름다운 일몰 잘 감상하시고

2015년 새로운 마음을 갖고

무사히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2014년 12월 31일

변산반도 해지는 시간은 17시29분이다.

헌데 구라청 왈

말일에 눈또는 비소식이 있어

해넘이 보기가 쉽지 않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