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동해 일출 명소 ; 포항 호미곶 일출

 

 

 

동해 일출 명소, 포항 호미곶 일출

 

호미곶 일출은

우리나라 동해 일출에서 단연 으뜸으로 친다.

동해 일출 명소로써 너무나 많이 알려져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곳이기도 하다.

 

 

 

 

 

 

 

호미곶은 1조건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

백두산을 닮은 한반도에서

백두산을 호랑이의 코로 형상하하였고,

호미곶은 호랑이의 꼬리로 형상하였다.

이름 그대로 호미곶(虎尾串)이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金正浩)는

한반도의 최동단을 측정키위해

이곳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번이나 답사한뒤

최동단임을 확인하며

동외곶(冬外串)곳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서 새해 동해일출을 가장 먼저 볼수 있는곳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이다.

번면 육지에서 새해 동해일출을 가장 먼저 볼수 있는곳을

항상 울산의 간절곶과 이곳 호미곶을 두고 얘기한다.

2015년 간절곶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1분 22초이다.

2015년 호미곶 일출 시간은 간절곶보다  50초가 느리 7시 32분 12초이다.

2015년 해운대 일출 시간은 간절곶 보다 28초가 느리다.

흔히들 간절곶 다음으로 호미곶 일출이 빠라다 생각하는데

해운대에서의 일출이 12초 가량 더 빠르다.

 

 

 

 

 

 

 

 

호미곶일출이 동해 일출명소로 다시 태어 날수 있던데에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있는 두개의 큰 조형물 '상생의 손'일것이다.

호미곶 일출을 보려는 모든 이들이 이 상생의손 앞에 모인다.

 

 

 

 

위치에 따라 손위에서 해가 떠 오르는 모습을 보면

상생의 손이 태양을 꼭 취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나도 그러한 사진이 있는데

과거 필름으로 찍은 사진이라..  ㅎㅎ

 

 

 

 

 

 

 

매년 1월 1일이 되면

새해 동해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동해 일출 명소로 몰리고

특히나 호랑이 꼬리로서

한반도의 최동산으로서

가장 먼저 해를 볼수 있는곳으로서

호미곶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은 상상을 초월한다.

호미곶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 수가 20만명에 육박한다니

그 해맞이 광장에 20만명이 모인다 생각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해뜨는 시간에 맞춰 호미곶일출을 보러 간다면

차에서 해맞이 할 가능성 또한 상당하다.

그정도로 호미곶일출을 보려는 사람이 많다.

 

지리산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 한다.

호미곶 일출을 정말 부지런해야 볼 수 있다.

 

 

 

 

 

 

 

 

 

 

호미곶...

과거 조용했던 바닷가인데

어느덧 동해 일출 명소가 되어버렸다.

그냥 소문난 정도가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으뜸 동해일출 명소가 되었다.

 

이제 일주일도 채 안남은 2014년

호미곶은 2015년 호미곶일출 행상로 분주할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