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여 행

경주여행 필수 코스 문무대왕릉 ; 문무대왕릉 일출

by 똥벼락 2014. 12. 25.
반응형

 

 

 

경주여행의 필수 코스 문무대왕릉 일출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하나의 커다란 박물관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국토가 박물관인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도 경주는 문화재 도시이며

경주 자체로써 하나의 도시 박물관이다.

많은 유적이 그대로 남이 있는 경주.

그 유적을 찾아 많은 이들이 경주여행을 한다.

 

경주여행에 빠져서는 안되는곳.

바로 문무대왕릉이다.

 

 

 

 

여행에는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야 즐거움이 더 커진다.

경주여행에 빠지지 않는 산이 석굴암이라면

바다는 문무대왕의 수중릉, 문무대왕릉이다.

 

 

 

 

엄밀히 따지면 문무대왕릉은 수중릉이 아니고

적우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납골이 뿌려진 곳이다.

실로 이곳에 유골을 묻었다면 세계적으로도 드문 수중릉이 되겠지만

이는 친일파 딸래미 박근혜의 아버지인

다까끼마사오의 군사정권이

역사를 왜곡한 부끄러운 일이다.

 

문무왕의 화장터로 알려지고 있는곳으로

경주 배반동 낭산 기슭에  능지탑과 사천왕사터가 있다.

 

 

 

 

난 경주여행을 할때면

항상 이곳 문무대왕릉 일출을 보며

경주여행을 시작한다.

 

 

 

 

경주여행에 꼭 가봐야할 이곳 문무대왕릉은

대왕암, 대왕바위라고도 불린다.

1967년 7월 24일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의

봉길리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있다.

 

 

 

 

 

 

 

봉길리해수욕장 정면에 보이는 바위섬인 문무대왕릉을 가까이에서 보면

바위 한가운데 못처럼 파여 있고

들레에는 자연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워져 있단다.

한변의 길이가 약 3.5m되는 못안에는

거북이 등모양의 길이 3m, 폭 2,2의 돌이 얹혀있어

못안의 물은 돌을 살짝 덮을 정도로

거센 파도에도 항상 맑고 잔잔하도록 되어 있다.

 

 

 

 

 

 

 

문무대왕릉 우측으로 떠오르는 태양은 장엄하기 그지없다.

매년 새해가 되면 문무대왕릉 일출을 보기위해

경주를 찾는 이들로 북쩍인다.

 

 

 

 

새해에 문무대왕릉 일출을 보려는

경주여행객들에게 팁을 하나 주자면....

문무대왕릉 일출을 보고 경주로 되돌아 나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해서 문무대왕릉 근처의 감은사지에 주차를 하고

문무대왕릉이 보이는 봉길리 해수욕장까지 걸어가기를 권한다.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룬 신라의 제30대 문무대왕

문무대왕의 기운을 받아

이곳 문무대왕릉 일출을 보고

죽어서도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의 안녕을 바라던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기르며

경주여행을 이어가도 좋을듯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