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산 행

칠장산 나들이 (대정리고개-마이산-수레티고개-걸미고개-칠장산-칠장사)

by 똥벼락 2014. 6. 22.
반응형

 

 

 

●날짜 : 2014년 6월 15일 (일)
 

●날씨 : 맑음
             

●코스 : 대정리고개 - 마이산 - 수레티고개 - 걸미고개 - 칠장산 - 칠장사  (산행시간 5시간 58분)

                                 

●사용경비 : 한겨레악회비 30000원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원과 함께...

 

●TRACK  140615 [한남금북] 대아리고개-칠장산.gpx

 

 

 

 

 

 

 

대전 한겨레산악회가 한남금북정맥을 마무리 하는 날이다.

정맥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이고

좋은 형님들 얼굴 좀 뵐 겸 모처럼 산행에 참가한다.

 

원 산행일정은 쌍봉초등학교에서 찰장산을 거쳐 칠장사 까지 이나

쌍봉초교에서 대정리고개까지는 도로가 많기에

이 도로를 걷는 구간을 차로 이동하는 팀과

쌍봉초교에서 부터 걸어가는 팀으로 나뉜다.

 

08:00 쌍봉초등학교 도착

        이곳에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한다.

        그리고 이곳부터 시작 할 회원,

        대정리고개부터 시작 할 회원을 구분한다.

 

 

 

 

 

 

 

 

 

 

체조를 마치고

나를 포함 세명이 이곳 쌍봉초교에서 부터 시작하려 했으나

극소수의 인원뿐이고

다수의 회원들이 대정리고개부터 가자 하여

모두들 대정리고개까지 차로 이동한다.

 

08:33 대정리고개 도착

        모든 회원들이 이곳부터 산행을 시작할거면

        스트레칭은 이곳에서 했어야 함이 옳았을것을...

 

08:35 대정리고개 출발

 

 

 

 

 

        대정리고개

 

 

        대정리고개

 

 

처음 산을 진입하였는데

나뭇잎이 바닥에 엄청나게 떨어져 있다.

왜이런가 생각해보니

얼마전 내리 우박으로 떨어진것이다.

 

 

 

 

예전에는 이 개가 아니였던거 같은데...

정맥 마루금상에 있는 곰순이 인가 하는 개를 만난다.

 

 

        곰순이 였던가??

 

 

 

 

 

 

 

 

 

 

사실 마이산의 고도가 높지 않기에

좀 만만하게 생각했으나

마이산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09:25 마이산 도착

        마이산 정상은 많은 이정표로

        예나지나 산만하다.

      

 

 

 

 

 

 

 

 

 

 

 

 

 

 

 

 

 

 

마이산 정상부에서 막걸리를 한잔한다.

예전 한겨레산악회를 통해 정맥을 할때면

이렇게 수시로 막걸리를 마셨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참 즐겁고 힘들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막걸리 두잔을 마시고

수레티고개를 향한다.

마이산에서 수레티고개로 내려설때

예전 알바 경험이 있어 신중하게 걷는다.

 

 

 

 

 

 

 

 

 

 

09:57 수레티 고개

        중부고속도로를 다리를 통해 건넌다.

 

 

 

 

 

 

 

 

 

 

수레티고개에서 15분정도 올라서니 황색골산에 도착한다.

 

10:15 황색골산 도착

        그냥 앞만 보고 걸으면

        쉽게 지나치기 쉬운 황색골산이다.

 

 

 

 

 

 

 

 

        칠장산의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10:41 삼박골산 도착, 식사

        금일 하산후 뒤풀이가 삼계탕이다.

        산행도 짧고

        닭도 큰것으로 준비를 했다 하여

        좀 일찍 식사를 한다.

 

 

 

 

11:03 삼박골산 출발

 

 

        당목리고개와 이어지는 도로가 보인다.

 

 

11:29 당목리고개

 

 

        당목리고개

 

 

 

 

 

 

 

 

 

 

11:31 당목리고개 출발

 

진행하다 엄청난 차선의 도로를 깔고 있는곳을 지난다.

아직 정식 개통은 하지 않았으나

차선을 봐서는

이곳도 개통이 되면 건널때 상당히 주의를 요할듯하다.

 

 

 

 

 

 

 

 

 

 

12:00 도솔산 비로봉 도착

 

 

 

 

12:02 도솔산 비로봉 출발

 

 

 

 

12:04 도솔산 보현봉 도착

 

 

 

 

12:08 도솔산 보현봉 출발

 

 

 

 

 

        멀리 칠장산 능선이 보인다.

 

 

 

 

12:26 걸미고개 도착

        이의세兄과 함게 걸미고개에 도착을 한다.

        걸미고개에 있는 안성토속청국장집에서 막걸리 두병을 사서

        안성CC 입구 앞 소나무 아래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뒤의 일행을 기다린다.

 

 

 

 

12:45 걸미고개 출발

        안성CC입구로 들어간다.

 

 

 

 

 

 

 

13:13 좌벼울 고개

 

 

 

 

걸미고개에서 3정맥 분기점까지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칠장산으로 오르는 길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오르막길이 형성된다.

 

 

 

 

중간에 카메라의 배터리가 바닥이 나서

핸드폰으로 찍기 시작한다.

그래도 산행 막바지라 다행이다.

 

 

14:09 3정맥 분기점 도착

        금년초 금북정맥을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오늘로서 이곳에 네번째 오른것이다.

        앞으로 또 올일이 있을까?

 

 

 

 

3정맥 분기점에 배낭을 두고 칠장산으로 오른다.

 

14:14 칠장산 도착

 

 

 

 

 

 

 

 

 

 

 

 

 

칠장산 정상에서 한남금북정맥 완주한 형님들에게

사진 몇장 찍어주고는 함께 칠장사로 내려온다.

 

 

 

 

 

 

        칠장사

 

 

칠장사 주차장 한켠 나무 아래 산악회 버스는 주차되어 있고

삼계탕 냄새가 구수하다.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는

삼계탕에 막걸리, 소주 한잔 하고 대전으로 온다.

 

이제 난 다시 낙동정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금년에 낙동정맥과 함께 금북정맥을 완주 하기 위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