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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섬진강변 벚꽃축제 ; 섬진강 벚꽃길에 맛본 섬진강 벗굴

by 똥벼락 201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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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벚꽃축제를 앞에 두고....

 

주제 : 오산과 섬진강의 만남,

         벚꽃과 함께 하는 추억,

         가족과 함께 하는 벚꽃 나들이.

 

기간 : 2014. 4. 5 (토) ~ 4. 5 (일)

 

장소 :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일월

 

문의처 : 문척면사무소 (Tel 061-780-2820)

 

 

 

 

 

 

 

 

 

 

2014년의 봄을 알리는 벚꽃이

섬진강변에 활짝피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이상고온으로 인해

금년의 벚꽃은 예년에 비해

일찍 모습을 드러냈다.

 

 

 

 

 

 

 

섬진강 벚꽃길은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하며

많은 안파를 몰고 있다.

 

 

 

 

2014년 4월 일~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일원에서

제10회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린다.

 

 

 

 

 

 

 

아직 축제까지는 며칠이 남았으나

이미 벚꽃이 모두 피어

행사에 차질이 생기는것은 아닐까 걱정이다.

 

 

 

 

아직 행사준비로 바쁘지만

이미 섬진강변의 벚꽃은 활짝 피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행사장에는 영업을 하는곳이 있고

섬진강에서의 명물 벗굴을 판매하기에

방문을 한다.

 

 

 

 

 

 

 

 

 

 

벗굴의 가격을 물으니

1kg 3만원으로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7~8개 올라 간단다.

헐~~~  엄청 비싸다.

2만원 워치 주문을 한다.

 

 

 

 

막걸리도 한병 주문한다.

750ml 한병 5천원...

헐~~  역시 엄청 비싸다.

슈퍼에서 기껏해야 1500원 미만일텐데

5천원이면 정말 너무 너무 비싸다.

 

 

 

 

 

 

 

 

 

 

큼지막한 벗굴이 나온다.

2만원 5개를 올려주니

약 개당 4천원 셈이다.

 

아래 사진에 라이타를 올려

굴의 크기를 비교해 본다.

 

 

 

 

 

 

 

 

 

 

 

 

 

벗굴을 먹을 준비를 마치고

산수유 막걸리를 준비한다.

 

 

 

 

결론....

맛은 짭짤한 맛이 없어 일반 굴보다 맛이 덜 하더라.

날씨 탓인지 굴 자체로서의 시원한 맛도 부족하고...

하지만 이곳 섬진강에 오지 않으면

맛보기 힘든 벗굴인지라...

 

또 하나의 결론.

벗굴 다섯개와 막걸리 한병 2만5천원.

축제장이라 하지만

정말 너무 비싸다.

 

혹시 이 글을 보는 네티즌이 있으면

이곳 섬진강변 벚꽃축제장에서

섬진강 벗굴과 지리산산수유 막걸리를 강력 추천한다.

나만 혼자 당하기는 억울하다~~~~  ㅠㅠ

 

엄청난 바가지에

열이 바짝 나서

1500원짜리 호떡을 하나 사먹는다.

 

 

 

 

호떡 크기도 크고 맛깔 스럽게 생겼다.

1500원이니 뭔가 특별하렸다!!!!

 

 

 

 

호떡을 딱~~  베어 먹으니...

이런 호떡이 아니고 공갈빵이다.

섬진강변 벗굴에 이어 또 당한 느낌이다.

무슨 이게 1500원이란 말인가?

 

모든 음식은 가격대비 맛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를 보면 열이 보인다 하지 않는가?
둘을 봤으니 섬진강변 벚꽃축제의 바가지가 이미 다 보인다.

섬진강변 벚꽃축제장은

벗꽃만 보고 올 곳이지

맛을 보러 갈 곳은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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