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맛집] 동이면 금강매운탕

 

금강에서 잡아 올린 메기매운탕

 

 

● 상호명 : 금강매운탕

 

● 주소 :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6-2

 

● 전화번호 : 043 733 9330

 

● 시식일 : 2012년 3월 31일 (토)

 

● 시식후기

낚시터 답사를 위해 금강변을 돌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금강매운탕

꽤 외진곳임에도 주차장에 차가 좀 있길래

들어간다.

 

 

▲ 금강매운탕 입구

 

 

▲ 메뉴판

 

 

▲ 쥔장님 

 

 

▲ 테이블에 요것이 있어 차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 고택찹쌀생주, 고급스런 주전자에 나온다.

 

 

▲ 고택찹쌀생주

 

 

밑반찬에 한잔을 들이킨다.

맑고 깨끗하렷다.. ㅋㅋ

헌데 은근히 독하다.

그래서 반주전자만 마신다.

 

후에 돌아오는 차에서 느낀점.

이건 골때리는 술이다.

나에게는 안맞는 술이었다.

 

 

▲ 밑반찬

 

 

▲ 국내산 김치

 

 

▲ 콩조림

 

 

▲ 이 뭣꼬?? 미역줄거리인가??

 

 

▲ 동치미

 

 

▲ 이건 뭐라 이름부르는지???

 

 

특출나게 뛰어난 맛의

밑반찬은 없었다.

밑반찬이 유명한집도 몇몇 있지만

그래도 음식은 메인이 중요한거다.

 

 

▲ 메기매운탕

 

 

미나리가 있고

슈퍼용 수제비도 몇개 떠 있고

새우도 좀 들어가 있다.

 

 

▲ 그릇에 뜬 메기매운탕

 

 

떳으니 맛을 봐야지.

국물은 개운하기 보단 담백한 느낌이다.

 

메기는 전혀 냄새가 없다.

꼭 바닷고기 같은 느낌.

 

비늘없는 민물고기가 맛이 좋다고 하는데

역시 메기는 맛이 괜찮다.

 

 

▲ 담다 말은 공기밥

 

 

공기밥은 따로 받는단다.

13000원짜리 매운탕에

공기밥은 따로라니 1인분 14000원이다.

무쟈게 비싸구나....

나 같이 없이 사는 사람이 먹기에는

너무 고급(?)음식이다.

 

맛은 괜찮았으나

담다 말은 공기밥에 급 실망한다.

그리 인정이 느껴지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