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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보성맛집] 벌교읍 궁꼬막한정식

by 똥벼락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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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가득한 꼬막정식

 

 

● 상호명 : 궁꼬막한정식

 

● 주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547-2

 

● 전화번호 : 061 857 7028

 

● 시식일 : 2012년 3월 18일 (일)

 

● 시식후기

호남정맥을 한구간 하고

벌교의 맛, 꼬막정식을 먹으러 간다.

 

군청에서 소개를 받은곳으로

궁꼬막한정식집이다.

 

 

▲ 궁꼬막한정식 외경

 

 

▲ 메뉴판

 

 

사람들 얘기로는 1인분 12000원이라고들 했는데

그 사이 3000천원이나 인상됐다.

 

 

▲ 한겨레산악회원

 

 

▲ 밑반찬, 한사람 한사람에게 각각 나오는게 아니고 4인 기준의 밑반찬이다.

 

 

▲ 4인상에 나온 밑반찬, 물론 추가는 가능하다.

 

 

▲ 양태

 

 

처음들어보는 생선이다.

비리내는 아니지만

내 입맛에는 별루 안맞는다.

 

 

▲ 피조개와 참조개

 

 

참조개가 꼬막정식의 메인이라 할수있다.

피조개 한사람 한개이고

위 사진의 양이 4인분 양이다.

리필은 안된다.

 

식사후 시장에 가보니

참조개가 1kg 14000원이다.

위의 무게가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빈정상할만큼 양이 적다.

 

 

▲ 꼬막 된장찌개??

 

 

꼬막을 넣고 된장을 풀은 찌개이다.

국물맛도 밋밋하고

꼬막이나 하나 건져 먹으려 하는데

두~새개 밖에 안보인다.

결국 숟가락으로 건지려 했는데

꼬막이 얼마나 없던지

결국 건져먹지 못한다.

이것도 4인상에 하나 나온찌개이다.

 

내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바지락 넣고

된장 좀 넉넉하게 풀어 끓인 된장찌개가

내 입맛에는 훨 맞다.

 

 

▲ 꼬막무침

 

 

회무침, 골뱅이무침..등등..

초고추장 맛이 무침의 맛을 좌우한다.

 

 

 

▲ 꼬막전

 

 

녹두를 넣으건지 녹차를 넣은건지...

생김새는 참 먹음직 스럽다.

단체로 와서인지

원래 인지는 모르겠으나

리필을 해준다.

1인 15000원 상이지만

먹을게 없어

그리 좋아하지 않는 밀가루 음식(부침개)를 두장이나 시켜 먹는다.

 

 

▲ 꼬막무침 비빔밥

 

꼬막무침에 공기밥을 비벼먹어야 참맛이란다.

갠적으로 시큼한 식초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무침에 비벼먹는걸 좋아하지 않으나

이렇게 해야 별미라 하여 먹는데

역시나

그냥 초장에 밥비벼먹는 정도뿐이다.

 

 

참꼬막은 찜으로 몇개 나오는게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새꼬막이다.

새꼬막은 그날 시장에서 보니 1kg 4000원에 팔더라.

 

 

내가 보는 시각에서는

15000원으로 볼때는 형편없다.

근데 이집만 그런게 아니고

벌교 모든 꼬막정식집이 다 이정도 수준이란다.

내가 보때는 마진률 엄청난

꼬막정식이다.

 

5월에 벌교 갈 예정인데

꼬막정식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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