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우아동 부잣집

 

 

내가 맛 본 최고의 닭도리탕

 

 

● 상호명 : 부잣집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52-65

 

● 전화번호 : 063 244 5656

 

● 시식일 : 2012년 3월 10일 (월)

 

● 시식후기

늦은밤 전주에가고

찜질방에서 하루 먹어야 하는데

맨정신으로 자기 힘들어

전주역 앞쪽에 있는

부잣집이란 닭도리탕집을 방문한다.

 

 

▲ 밑반찬을 셀프다

 

 

밑반찬을 찍어봤는데

내가 퍼온것이 아니라

가짓수가 더 있는데 요것들만 가져온건지

아님 필요한것만 가져온건지

그건 모른다...

 

 

▲ 가져온 밑반찬

 

 

정말 토종닭이 나오면

이정도 가격 괜찮다.

 

 

▲ 메뉴판

 

 

▲ 닭도리탕

 

 

딱 보고 느낀것.

국물이 별로 없다.

탕보다는 볶음 같은 느낌도 들만큼

국물이 없다.

 

 

 

 

참깨 볶은것이 위에 잔득뿌려

씹을때마다 톡톡 터지는 고소운내가 참 좋다.

 

 

 

 

통종닭이라

일반닭에 비해

쫄깃쫄깃하다.

 

 

 

 

양파를 많이 넣어

달달하다.

단맛을 좋아라 하는데

설탕을 넣은 단맛보단

이렇게 양파에서 나는 단맛이 더 좋다.

물론 설탕이 들어가긴 했겠지만...

 

 

 

 

밥을 주문했는데

밥을 단단히 눌러 꽉차있다.

어느식당 가면

그 작은 공기그릇에도

반만 밥이 차있고

눌러푸지 않아

두 숟가락만에 끝나는 식당을 보면

인정없는 집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이집은 그러 느낌이 없다.

 

 

 

 

개인적으로 닭도리탕을 좋아한다.

사실 대충해도 먹을만한 음식이 닭도리탕이기도 하다.

내 입맛에는 내가 직접만든 닭도리탕보다

못한 식당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집은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내가 먹어본 닭도리탕중에는

제일의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