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까끼 마사오도 극찬한 콩나물국밥
● 상호명 : 삼백집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454-1
● 전화번호 : 063 284 2227
● 시식일 : 2012년 1월 15일 (일)
● 시식후기
50년 전통의 콩나물국밥집
욕쟁이 할머니가 운영하는 콩나물국밥집
박정희 대통령도 극찬했다는 콩나물국밥집
하루 300그릇만 판매 하여 삼백집이라 불리는 콩나물국밥집
참으로
비유할꺼리가 많은
전주의 대표음식점
삼백집을 방문한다.
▲ 삼백집
콩나물국밥집이니
당연히 콩나물국밥을 주문고
모주도 한잔 주문한다.
▲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배추김치,장조림뿐이고
콩나물국밥에 취향대로 넣어 먹으라고
청양고추, 새우젓이 나온다.
▲ 반숙 계란 후라이
콩나물국밥 국물을 두어수저 숟가락으로 떻어 넣어서
젓가락으로 휘리릭 돌려서
계란후라이를 먹는다.
이 계란이 해장이 좋긴한건가??
난 잘 모르겠다.
▲ 모주
모주는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아들을 생각해서
어머니가 아들 몸이 상할까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어 달인 술로서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하단 의미로
母酒라 부른다.
계피향이 적당히 나며
약간의 한약재 향도 살짝 있고
내 입맛에는 잘 맞는다.
▲ 콩나물국밥
콩나물국에
고춧가루, 대파, 깨를 뿌려서 나온다.
김를 잘기잘기 잘라서
국밥에 넣는다.
▲ 이제..시식...
사골국물이라 본듯한데..
글쎄..
내 입맛에는
아주 맛이 좋다란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콩나물은 아삭아삭 한것이
콩나물 자체도 좋겠지만
참 잘 삶았단 느낌이 든다.
▲ 삼백집 메뉴판, 사진을 좀 멀리서 줌으로 땡겨서 찍었는데 좀 흔들렸다.
24시간 영업하므로
술한잔 먹고
허기진 배도 풀고
해장하기에는
무난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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