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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산 행

설악산 나들이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by 똥벼락 200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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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 10. 7 (토)

 

●날씨 : 맑음

 

●코스 :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산행시간 5시간 27분 ) & (산행시간 0시간 52분)

 

●사용경비 : 산악회비 20000 + ??

 

●참가인원 : 산장에델바이스 산악회원 29명과...

 

●산행기

대전 세이브존(구.한신코아)에서 5시 출발하는

산장에델바이스 산악버스를 이용해 설악산 서북능선으로 향한다.

 

이른 새벽임에도 고향 갔다 돌아오는 차들로

중부고속도로 상행 음성휴게소부터 지체가 된다.

 

09:51 한계령 도착

        설악산 단풍 최절정임에도

        명절덕분에 생각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는 않았다.        

 

      ▲ 한계령

 

      ▲ 한계령

 

09:55 매표소를 향해 출발

      

      ▲ 매표소 가는 길에...

 

09:58 매표소 통과

 

      ▲ 매표소

 

      ▲ 44번 국도

 

      ▲ 1397 봉을 보며...

 

      ▲ 1397봉을 보며...

 

한참을 오르는데...

에델바이스 회원(정인학님) 한분이 오르고 있다.

그분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서북능3거리(대청봉과 귀때기청봉으로 나뉘는 거리)까지 간다.

 

      ▲ 서북능선3거리로 가며...

 

      ▲ 귀때기청봉

 

      ▲ 귀때기청봉을 보며...

 

      ▲ 서북능선3거리로 가며...

 

10:53 서북능선3거리 도착

        앞서며 뒤서며 했던 정인학님은 먼저 출발하고

        나는 설악을 카메라에 담은 후 출발한다.

 

      ▲ 서북능선3거리

 

      ▲ 서북능선3거리에서 바라본 소청, 중청

 

      ▲ 서북능선3거리에서 바라본 용아장성능

 

      ▲ 나뭇가지 뒤로 살짝 보이는 귀때기청봉

 

10:57 서북능선3거리 출발

         

      ▲ 가리봉

 

      ▲ 점봉산

 

      ▲ 단풍 

 

      ▲ 귀때기청봉을 바라보며...

 

      ▲ 귀때기청봉으로 오르던 길에...

 

너덜을 지나는데 또 다시 정인학님을 만난다.

그동안 얘기는 나누지 안으며 왔으나 너덜에서 처음 얘기를 나눈다.

정인학님은 내가 '에델바이스산악회'에서 온듯 했지만

배낭에 표찰을 달지 않아 긴가민가 했단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귀때기청봉까지 함께 간다.

 

      ▲ 소청, 중청, 대청을 바라보며...

 

      ▲ 용아장성능

 

      ▲ 점봉산

 

       ▲ 가리봉

 

      ▲ 대청과 서북능선

 

      ▲ 용아장성능

 

      ▲ 귀때기청봉과 너덜지대

 

      ▲ 가리봉

 

      ▲ 너덜

 

      ▲ 점봉산

 

      ▲ 대청으로 뻗는 서북능선 

 

      ▲ 대청봉

 

      ▲ 대청봉

 

      ▲ 용아장성능

 

      ▲ 귀때기청봉 가는길에...

 

      ▲ 대청봉

 

      ▲ 점봉산

 

      ▲ 가리봉

 

      ▲ 용아장성능

 

11:41 귀때기청봉 도착

        명절덕(?)에 영업하는 김밥집을 찾지 못해 김밥을 사오지 못했다.

        그래서 빵하나로 점심을 대신한다.

 

      ▲ 귀때기청봉 정상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가리봉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점봉산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안산 (서북능선)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용아장성능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용아장성능

 

      ▲ 귀때기청봉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용아장성능 

 

11:54 귀때기청봉 출발

 

      ▲ 서북능선

 

      ▲ 1456봉 가는 길에...

 

      ▲ 서북능선

 

      ▲ 가리봉

 

      ▲ 가리봉

 

      ▲ 최절정의 단풍

 

      ▲ 뒤돌아본 귀때기청봉

 

      ▲ 귀때기청봉

 

      ▲ 가리봉

 

      ▲ 설악의 단풍

 

      ▲ 서북능선

 

      ▲ 가리봉

 

      ▲ 안산

 

      ▲ 1456봉과 귀때기청봉

 

      ▲ 가리봉

 

      ▲ 서북능선

 

      ▲ 1408.2봉 가는 길에...

 

      ▲ 서북능선

 

      ▲ 서북능선

 

       ▲ 서북능선

 

      ▲ 서북능선

 

13:08 1408.2 봉 도착

        아줌마 세분과 아저씨 한분이 단풍을 즐기며 휴식을 하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는 사이 지금껏 함께 했던 정인학님은 먼저 출발하고...

        난 사과를 먹으며 아줌마,아저씨와 한참 수다를 떤다.

 

      ▲ 1408.2봉

 

      ▲ 1408.2봉에서 바라본 안산

 

      ▲ 1408.2봉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귀때기청봉

 

      ▲ 1408.2봉에서 바라본 용아장성능

 

      ▲ 1408.2봉의 풍경

 

      ▲ 1408.2봉에서 바라본 44번국도와 안산

 

      ▲ 1408.2봉의 풍경

 

      ▲ 한계령에서 귀때기청봉으로 오르는 길

 

13:23 1408.2봉 출발

 

      ▲ 서북능선

 

      ▲ 대승령을 바라보며...

 

      ▲ 대승령 가는길에...

 

      ▲ 이 능선 앞으로는 대승골, 능선 뒤로는 십이선녕탕 계곡이 흐르고...

 

14:25 대승령 도착

        예나지나 대승령에서의 조망은 나무에 가려서 썩 잘이보지 않는다.

        대승령에 도착하니 정인학님이 있다.

        함께 사진 좀 찍고 하산은 함께 한다.

        대승령에서 장수대까지는 2.7Km

        널널하게...한시간이면 산행이 마무리 되겠지.....

 

      ▲ 대승령

 

14:28 대승령 출발

        장수대로 하산하며...

        설악산 최절정의 단풍을 다시 느끼게 된다.

 

      ▲ 단풍

 

      ▲ 단풍

 

      ▲ 단풍

 

       ▲ 구룡폭포,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니라 3대 폭포라는 대승폭포

 

      ▲ 장수대를 향해....

 

      ▲ 대승폭포가 한눈에 보이는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하산길에...

 

      ▲ 홍수 그 흔적

 

      ▲ 홍수 그 흔적

      ▲ 홍수 그 흔적

 

15:25 장수대 도착

 

      ▲ 장수대 매표소

 

      ▲ 장수대 매표소

 

      ▲ 내가 타고 온 관광버스

 

하산후

계곡에 가서 세면을 하고 차로 돌아오니

정인학님이 막걸리 마시러 가자며 휴게소로 가지만 영업은 안한다.

매표소에 가서 이곳에 매점이 어디있냐 물으니 없단다.

 

현재시간... 16시.

버스출발 에정시간 18:30분.

2시간30여분이나 남았다.

그래서 정인학님과 한계령휴게소에 가서 막걸리를 사오기로 한다.

장수대에서 차 시간을 알아보니.....

 

      ▲ 장수대에서의 차시간...

 

한계령에 가는 차가 16:30에 있으렸다.

그래서 30여분 기다리지만....

17시가 되도록 차가 오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한계령 가는것은 포기.

 

그냥.. 띵가띵가 시간 때우는데....

18시가 되도록 반정도 될까 말까한 사람만이 하산이 돼어 있는 상태.

서서히 날은 어두워지고...

산악대장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통화가 안된다..

해가 완전 넘어가고...

어두움이 찾아오도록... 10명이상의 사람이 하산을 못끝낸 상태.

그때까지 난 친구들과 전화질하며 띵가띵가 하고...

전화 끝내고 차로 돌아오니 두명이 랜턴을 가지고 다시 산으로 갔단다.

상황은 심각해지진다.

잠시후.... 두명이 또 물을 가지고 산으로 오른다.

여전히..대장과는 통화가 안되고...

랜턴 가져간사람들은 대승령까지 갔으나 아직 후미는 안보인단다.

 

아무튼... 다시 올랐던 4명 모두 하산하고...

대장과 연락이 된다.

10분후면 대승폭포란다.

인원파악을 하니 2명이 부족.

한XX 부부이다.

랜턴도 없단다.

결국... 정인학님과 내가 랜턴을 들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19:49 다시 산길로....

        계곡에 가서 등목하고 옷갈아 입어서 아주 상쾌했는데...

        아무튼... 땀 질질 흘리며 부지런히 올라간다.

        다행히... 랜턴없이 하산하던 한XX 부부를 만난다.

        인원수는 이제 완전히 다 맞게되었다.

        한XX부부와 함께 하산을 하려다 가장 후미(7명)에 랜턴이 두개 뿐이라 해서

        한XX부부에게 랜턴만 건내고는 랜턴없이 오는 후미를 향해 더 올라간다.

        이제...후미까지 만나고는

        함께 하산한다.                 

20:41 다시 장수대 도착

        어두움을 이용해(?) 식수대에서 대충 세면 하고... 

20:50 버스 출발

        귀때기청봉에서 빵하나 먹고는 아무것도 먹은게 없다. 

21:26 신남휴게소 도착, 휴식

        휴게소 도착해서 정인학님이 어묵을 사는 동안 나는 막걸리 하나 사와선 간단히 한잔한다.

 

 

21:56 신남휴게소 출발

02:15 대전고속터미날 앞 산악회버스 하차

 

정인학님과 함께 하차를 하고

탄방동에 가서 막걸리 한주전자씩 비우고 헤어진다.

집에오니 4시가 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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