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마전중학교-가현산-스무네미고개-수안산-대곶사거리-것고개

 

 

 

 

●날짜 : 2012년 8월 26일 (일)
 

●날씨 : 약간의 비 후 땡볕
             

●코스 :  마전중학교-가현산-스무네미고개-수안산-대곳사거리-것고개 (산행시간 6시간 36분)   

                  

●사용경비 : 대전역 - 영등포역 (무궁화호 좌석10000원)

                   영등포역 - 검단사거리 (60번스 1100원)

                   것고개 - 영등포역 (88번스 1100원)

                   영등포역- 대전역 (무궁화호 입석 8700원)

                   대전역 - 우리집 (1100원)

                   아침식사 7000원, 맥주 1900원 

                 

●참가인원: 나 홀로..,

                   

◆산행기

계획은 이번에 한남정맥을 마무리 하려 했다.

결론적으로 것고개까지 가서는

서서히 뜨거워지는 더위에

문덕재 사당까지 산이 아닌 도로를 따라 가려니

무쟈게 가기 싫어서 그냥 것고개에서 마무리 했다. 

 

02:20 대전역 도착

 

          ↑ 대전역

 

02:36 대전역 출발

 

04:22 영등포역 도착

        검단 방향으로 가는 60번 버스 승차장을 확인후

         한참을 둘러 본뒤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운다.

 

05:13 60번버스 승차

        2분 일찍 버스가 출발한다.

        이 시간에 왠 사람이 이리 많은지...

        반은 밤새 술마시고 지금 귀가 하는 사람들인듯하다.

 

06:34 검단사거리 하차

        

          ↑ 검단사거리

 

마전중학교 방향으로 향한다.

 

06:40 마전중학교 도착

 

          ↑ 저번 내려온 곳

 

          ↑ 마전중학교 앞의 버스정류장

 

06:41 마전중학교 입구 출발 (산행시작)

        마전중학교 앞의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고

        현대 아이파크 201동 옆길로 진입한다.

 

          ↑ 마전중학교 앞의 횡단보도를 거너 아이파크201동 옆의 길로 향한다.

 

          ↑ '검단복지회관' 입간판에서 우측으로... 그리고는 영진아파트 입구까지 계속 직진한다.

 

          ↑ 영진아파트까지 계속 직진

 

          ↑ 영진아파트 입구를 지나서 우측으로 간다.

 

          ↑ 영진아파트를 지나서 Y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영진아파트 앞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으면 이러한 길이 나온다.

 

          ↑ 좀 진행하다 좌측의 계단으로 오른다.

 

          ↑ 계단을 오르면 인라인스케이트장이다.

 

          ↑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가로 질러 팔각정 옆의 길로 진입한다.

 

06:58 현무정 입구

        서서히 빗줄기는 강해지고

        비를 맞고 현무정 입구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현무정 입구가 보이기에 진입한다.

  

          ↑ 산에서 내려와 현무정으로 갔으나 옆에 새로난 길이 있다 한다.

 

          ↑ 뭣도 모르고 현무정으로 들어간다.

 

          ↑ 어라?? 현무정 옆으로 등산로가 생겼단다.

 

현무정에서 빠져나와 좌측으로 좀 가니 등산로가 있다.

즉....

인라인장을 지나 산에서 내려서면

현무정 입구는 좌측이지만

새로 생긴 등산로는 우측으로 있는것이다.

 

          ↑ 새로 생긴 등산로

 

          ↑ 좌측으로 현무정의 과녁이 보인다.

 

          ↑ 가현산 방향으로..

 

          ↑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아파트 숲

 

          ↑ 올라야할 새자봉

 

07:19 서낭당고개 도착

 

          ↑ 서낭당고개

 

07:20 서낭당고개 출발

 

          ↑ 등산객들은 모두가 좌측으로 가더군... 정맥길은 우측길이다.

 

갈림길을 지나

나무계단을 한참 오른다.

그리고는 소나무가 꽤 많이 있는

급오르막을 오르니 세자봉이다.

 

07:27 세자봉 도착

        삼각점이 있고 정자가 있다.

        정자에 오르니 인천앞바다가 보인다.

 

          ↑ 세자봉의 정자

 

          ↑ 세자봉에 있는 삼각점

 

          ↑ 새자봉에 있는 정자에서는 인천 앞바다가 조망된다.

 

07:29 세자봉 출발

        잘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내려선다.

 

          ↑ 등산객이 많은지라 길이 뚜렷하다.

 

          ↑ 좁은 산길을 내려서니 넓은 임도를 만난다.

 

07:39 묘각사 입구       

        정맥길에 진입을 못하게 나무를 베어놨다.

        그래서 더듬 거리며 넘아가는데

        어느 등산객이 그쪽으로 가면 안된단다.

        그냥 알았다고 대답만 할뿐 넘어진 나무를 넘어

        등산로에 진입한다.

 

          ↑ 묘각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간다.

 

          ↑ 헌데 진입금지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간다.

 

          ↑ 타이어계단

 

          ↑ 부대건물을 만나면 우측으로...

 

부대건문 우측으로도

나무를 쓰러트려 놨는데

이곳은 넘어서는데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 군부대 철망을 따라간다.

 

          ↑ 군무대 입구로 내려선다.

 

          ↑ 잠시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걷는다.

 

          ↑ 콘크리트임도를 따라 1분정도 내려선뒤 화장실 옆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07:57 가현산 도착

        아주 낮은 정상석이 있고 돌탑이 있다.

        그 옆 헬기장이 있는데

        헬기장에서의 조망이 상당히 좋다.

 

          ↑ 가현산 저상

 

          ↑ 가현산 정상석

 

          ↑ 가현산 옆에 있는 헬기장과 가야할 정맥길

 

          ↑ 솟대

 

          ↑ 가현산에서의 조망

 

          ↑ 한강 넘어 있는 산인듯한데...

 

08:01 가현산 출발

 

08:04 가현정 통과

 

          ↑ 가현정

 

가현정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 아래에는

삼형제바위가 바로 아래 있나보다.

 

          ↑ 삼형제바위 갈리길

 

          ↑ 밤나마골 방향으로..

 

          ↑ 잘 나있는 등산로

 

08:12 상주봉

        그냥 땅만 보고 오르는데

        상주봉이라 써 붙인 푯말이 보인다.

        조망은 전혀 없고

        묘가 한기 있다.

 

          ↑ 상주산이란다.

 

08:13 상주봉 출발

 

          ↑ 군부대 사격장이라 들어가지 말란다.

 

          ↑ 묘 옆길로 간다.

 

          ↑ 이곳은 살짝 신경쓸곳, 우측으로...

 

08:31 스무네미고개 도착

        도로를 건너 구)도로쪽으로 이동한다.

 

          ↑ 스무네미고개

 

3분만에 산길 초입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물 좀 마시며 살짝 쉬었다 출발한다.

 

08:37 스무네미고개 출발

 

          ↑ 수안산으로 오르는 진입로

 

          ↑ 흐릿하게 계양산이 보인다.

 

          ↑ 인천 바다도 흐리게 보인다.

 

          ↑ 갈 방향...

 

          ↑ 좌측으로 보이는 조망

 

          ↑ 계속해서 비포장임도를 따라 간다.

 

08:53 군부대 후문 통과

 

          ↑ 문앞에서 우측으로..

 

부대 입구에서 우측으로 꺽으니

빵카가 있고 잡목이 심하다.

 

          ↑ 가야할 방향

 

          ↑ 날씨만 화창했어도 조마이 좋았을것을...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임도를 따라 가야한다.

 

08:57 임도

        비포장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간다.

 

임도를 걷는데

서서히 해가 뜬다.

해뜨면 습도도 높고 엄청 짜증날씨가 될텐데....

 

09:05 산으로...

 

          ↑ 임도를 따라 내려선뒤 산으로 진입한다.

 

          ↑ 진행중 우측으로 보이길래...

 

          ↑ 산을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꺽어서...

 

09:16 삼각점

        아무런 조망 없는 삼각점에 도착한다.

        삼각점만 사진에 담고 바로 출발한다.

 

          ↑ 삼각점

 

09:17 삼각점 출발

 

          ↑ 임도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꺽으면 마을이다.

 

09:23 마을

        마을 실향비 옆의 묘지쪽으로 꺽어서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른다.

 

          ↑ 마을을 지나 우측으로 꺽는다.

 

          ↑ 선탑자들의 사진을 보면 이곳에 항상 택시가 주차되어 있는듯하다.

 

          ↑ 길 한가운데 공사차량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 공장을 돌아 묘지쪽으로 가야한다.

 

공장쪽으로 내려서는데

가시넝쿨이 가득한 길을 지나게 된다.

반바지를 입은 내가 지나기는 아주 곤역스럽다.

 

          ↑ '아름다운집' 향으로 간다.

 

          ↑ 공장 끝에서 우측으로 꺽어 묘지로 오른다.

 

          ↑ 밭을 가로질러 이쁜집(?)으로 향해간다.

 

09:41 7번도로 도착

        학당슈퍼는 없어진지 이미 오래다.

        넝굴을 지나 왔더니 다리가 무척 가려웠든데

        마침 수돗꼭지가 보여 다리를 씻는다.

 

          ↑ 7번도로

 

          ↑ 이곳 컨테이너 앞의 수돗꼭지에서 다리를 씻는다.

 

          ↑ 만세주유소

 

09:45 도로 출발

        도로를 건너 '성진테크' 간판 옆길로 간다.

 

          ↑ 이쁜집 앞와서 좌측 포도밭 방향으로 간다.

 

          ↑ 포도밭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꺽는다.

 

          ↑ 계단을 오른다.

 

          ↑ 활궁장 뒤로 보이는 수안산

 

          ↑ 콘크리트 임도를 만난다.

 

          ↑ 수안산을 오르는 길에..

 

10:09 수안산 도착

         넓은 정상부에는

         돌탑 두기와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젖은 신발을 벗고 양말을 짠다.

         그리고 빵 하나 먹으며 휴식으 갖는다.

 

          ↑ 수안산 정사의 돌탑

 

          ↑ 이곳 정자에서 휴식을 갖는다.

 

          ↑ 정자에서 본 조망

 

          ↑ 신발이 다 젖어버렸다.

 

10:20 수안산 출발

        돌탑 여의 계단으로 내려서서

        비포장 임도 좌측으로 향한다.

 

          ↑ 좌측으로..

 

          ↑ 수안산신령지단

 

          ↑ 수안산신령지단을 지나 우측으로 꺽는다.

 

          ↑ 대곶면

 

          ↑ 묘지를 가로 질러 간다.

 

          ↑ 묘지를 지나 만나는 임도, 우측으로..

 

          ↑ 패션타운이 살짝 보인다.

 

          ↑ 임도를 따라 간뒤 비닐하우스 뒤쪽으로 간다.

 

          ↑ 패션타운이 바로 앞으로 보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패션타운 주차장, 정면 성당방향으로 간다.

 

10:42 대곶신사거리

 

          ↑ 대곶신사거리

 

          ↑ 더워서 깨끼하나 사먹으로 슈퍼에 간다.

 

          ↑ 고드름쥬시을 먹으며 걷는다.

 

          ↑ 대곶사거리, 우측으로...

 

          ↑ 대곶초등학교 방향으로...

 

          ↑ 대곶초등학교

 

대곶초등학교에 들어가 우측으로 가면

도서관이 있다.

그 도서관 앞쯕의 쪽문으로 해서

무명산을 지나 가는 정맥꾼들이 많으나

나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 초등학교 담벼락을 따라 간다.

 

          ↑ '골목대장'옆길로...

 

10:55 산으로...

 

          ↑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

 

          ↑ 정맥 한가운데 떡~ 하니 버티고 있는 건물

 

          ↑ 우측 '출입금지'판으로 진행한다.

 

          ↑ 휀스 문이 열려 있어 뛰어 내리려 했으나 꽤 높아서 휀스를 잡고 살살 진행한다.

 

          ↑ 출입을 못하도록 아주 단단히 막아뒀다.

 

          ↑ 휀스를 무사히 넘는다.

 

          ↑ 밭 가장자리로 해서 간다.

 

11:20 도로

        이제 도로를 따라 30여분 간다.

 

          ↑ 도로를 따라 간다.

 

          ↑ 저~ 앞에 몇몇 식당이 보인다.

 

백반집과 함께 순대국밥집이 있다.

백반집은 모두 문을 닫고

순대국밥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양말이 다 젖어서 신발 벗기가 곤란해

그냥 지나친다.

걸으며 백반집이 몇몇 있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영업 하는곳이 한곳도 없다.

공장이 꽤 있는데 일요일이라 공장이 쉬다보니

식당도 일요일에 영업을 안하나보다.

 

          ↑ 계속 도로를 따라 간다.

 

산 입구에 도착하여

5분정도 그늘에앉아서 잠시 쉰다.

 

11:50 산으로...

 

          ↑ 다시 산으로 진입한다.

 

산에 들어가니

밤나무 농장을 지나게 된다.

 

          ↑ 밤나무 농장

 

11:54 임도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임도

 

          ↑ 첫번째 철문

 

          ↑ 두번째 철문

 

이곳에서 월담하여 가면

원정맥길을 걷게 되는것이지만

농장에 사람들이 있어

월담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측으로 삥~ 돌아간다.

 

          ↑ 철문을 넘어 이 길을 따라오면 빠르다.

 

철문을 넘으면 빠르다.

헌데 돌아오다 보니 7~8분 걸린다.

그럼 5~6분정도 더 걸리는것인데

이정도 시간이면

농장 주인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살짝 돌아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 한남정맥의 끝 문수산이 보인다.

 

          ↑ 파란집을 지난다.

 

          ↑ 공장지대를 지나 천주교묘원으로 올라야 한다.

 

우회하여

배수로를 건너는 방법도 있으나

난 공장 담벼락길을 택해 간다.

 

          ↑ 이 공장 사잇길로 간다.

 

          ↑ 갈이 아주 형편없다. 나뭇가지도 상당하고... 그냥 돌아갈걸....

 

          ↑ 이곳에서 내려온다.

 

          ↑ 공장 사잇길을 내려와서는 천주교묘원으로 향한다.

 

          ↑ 천주교묘원 오르는길

 

          ↑ 묘지

 

          ↑ 지나온 공장 단지를 본다.

 

천주교 묘지를 꽤 오르니

영지버섯 두개가 보인다.

영지버섯을 따고

잠시 물을 마시며 쉬었다 간다.

 

          ↑ 영지버섯

 

          ↑ 철조망에서 좌측으로...

 

한참을 철조망을 따라간다.

헌데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다리에 기스 나는게 느껴진다. 

 

          ↑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 계속 철조망을 따라 가야 하지만 잠시 삼각점 있는곳으로 가본다.

 

12:42 삼각점 도착

        문수산과 함께 것고개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이 조망된다.

        그냥 갔음 아쉬울뻔했다.

 

          ↑ 삼각점

 

          ↑ 가야할 문수산이 살짝 보인다.

 

          ↑ 것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 공장단지

 

12:47 삼각점 출발

        다시 휀스를 따라 간다.

 

          ↑ 계속되는 휀스

 

          ↑ 이것은 용도가 뭔지..

 

          ↑ 산을 잠시 벗어나 계단으로 내려간다.

 

          ↑ 이 건물 옆 계단으로 내려간다.

 

          ↑ 계단을 내려오고...

 

          ↑ 앞의 집 방향으로 간다.

 

          ↑ 내려선 길

 

          ↑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이녀석이 계속 쫓아 오며 짖어댄다.

 

13:04 부대 입구

        부대 입구를 찍으려 했으나

        근무자들이 있어

        사진을 못찍게 할거 같아 그냥 지나친다.

 

          ↑ 통진두레문화센터 뒤쪽..

 

13:16 것고개 도착

 

          ↑ 것고개

 

계획이 문수산까지 갈 계획였는지라

도로를 건넜지만

햇빛도 뜨겹고

땡볕을 걸으려니 무쟈게 가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그냥 포기 하고

다시 길을 건너 통진두레문화센터로 온다.

 

세면할곳을 찾다가

통진두레문화센터 끝 부분에 화장실이 있어

세면하고 옷을 갈아입니다.

 

          ↑ 이곳에서 세면을 한다.

 

13:55 88번버스 승차

 

15시경 영등포역 버스하차

영등포역으로 가서 15:40분 열차로 대전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