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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한남정맥 왕복(完)

[한남정맥] 방주교회-형제봉-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당정역

by 똥벼락 201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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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2월 26일 (일)
 

●날씨 : 맑음
             

●코스 :  수지방주교회-형제봉-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당정역 (산행시간 9시간 11분)   

                        

●참가인원: 성영兄과 함께....

                   

◆산행기

한남정맥 네번째 나들이.

성영兄과 함께 산행을 하기로 한다.

 

       ▲ 5:57 열차로 수원을 간다.

 

05:57 대전역 출발

 

       ▲ 우리가 타고 갈 열차

 

07:25 수원역 도착

        기관사 아자씨가 열라 밟은 탓에 3분 일찍 수원 도착한다.

        일찍 도착하긴 처음일세~

 

       ▲ 수원역

 

역에서 나가서는

좌측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60번과 660번 버스가 수지방주교회가는 버스인데

버스가 안서고 그냥 계속 지나간다.

 

알고보니 우리가 버스 기다린곳은

60번과 660번의 종점이 되는곳이라

사람을 태우지 않는다.

수원역 맞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기점으로

길을 건너서 버스를 탓어야한다.

 

08:02 60번 버스 승차

        엉뚱한곳에서 버시를 기다린 탓에 30여분을 까먹는다.

        아까운 시간...

 

08:34 60번 버스 하차,

        버스 안내멘트에서 '현대아이파크 10차'에서 하차하면 된다.

 

       ▲ 한달만에 다시 찾은 수지방주교회

 

08:36 정맥 시작

        

       ▲ 하차한 현대아이파크 10차 버스정류장

 

       ▲ 43번 도로를 지나 뒤에 있는 고가 도로로 올라선다.

 

       ▲ 횡단보도를 건너 계단으로 오른다.

 

       ▲ 올라서야할 계단

 

       ▲ 계단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성지순복음교회가 보인다.

 

성지순복음교회 방향으로

심곡초등학교가 나올때까지 직진한다.

 

08:42 심곡초등학교

 

       ▲ 심곡초등학교

 

       ▲ 심곡초등학교 옆 샛길로 들어선다.

 

       ▲ 심곡초등학교 옆 샛길

 

       ▲ 초등학교 옆길을 빠져나오면 수지풍산아파트가 나온다.

 

       ▲ 풍산아파트 102동과 104동 사잇길을 지나서 우측으로..

 

풍산아파트 102동과 104동 사이를 지나 우측으로 꺽으면

경비실이 있고

경비실을 끼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 경비실에서 좌로, 직진후 다시 좌측으로 간다.

 

       ▲ 풍산마트를 지나 현대힐스테이트까지 직진한다.

 

       ▲ 가야할 길

 

       ▲ 체육시설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꺽는다.

 

도로에서 체육시설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산으로 진입한다.

헌데 공사중이라며

현대힐스테이트 208동 옆길을 이용하란 안내판이 보인다.

 

       ▲ 현대힐스테이트 208동동 앞으로 오르는 등산로도 있다.

 

       ▲ 언제부터 남의 말을 잘들었다고.... 한글을 잘 모르는지라 그냥 계단으로 올라선다.

 

       ▲ 정면에 휀스가 떡 하니 막고있다.

 

       ▲ 휀스 넘는 자유로운산행 다니엘兄

 

휀스를 넘으면서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 금일 산행에서 처음 만난 한남정맥 이정표

 

       ▲ 물론 형제봉 방향으로...

 

       ▲ 군부대가 있는지라 휀스를 따라 간다.

 

       ▲ 좌측으로...

 

09:13 매봉샘

 

       ▲ 매봉샘

 

매봉샘을 지나 넓은길을 따라 직진하면 버들치고개에 닿게 된다.

허나....

응봉 한번 밟기 위해

넓은길에서 좌측으로 살짝 나있는 길을 따라 응봉으로 향한.

 

09:22 응봉

        군부대 철조망 뒤로 경비초소가 보이고

        소나무에 응봉이란 표지기만 걸려 있을뿐

        전혀 조망은 없다.

 

       ▲ 응봉

 

응봉에서 왔던길을 되돌아

버들치고개로 향한다.

 

09:51 버들치고개 도착

        넓은 임도로

        광교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 버들치고개

 

09:52 버들치고개 출발

 

 

       ▲ 지도가 오래되서 인지 삽질 잘하는 대통령 뽑아놔서 얼마전 생긴 도로인지.. 지도로 봐선 몇번도로인지 알수없다.

 

       ▲ 삼각점, 268봉인가 했는데 고도계는 230정도를 가르친다.

 

       ▲ 철탑뒤로 보이는 응봉, 이렇게 봐서는 응봉은 한남에서 살짝 벗어나있다.

 

       ▲ 나무뒤로 형제봉이 보인다.

 

10:16 새천년약수 갈림길

        매봉샘이나 이곳에서 물보충하기 좋으나

        이제 막 산행 시작인지라 그냥 지나친다.

 

       ▲ 새천년약수 갈림길

 

       ▲ 천년약수

 

10:17 새천년약서터 갈림길 출발

 

       ▲ 수원과 용인의 시경계

 

       ▲ 버들치고개를 지나서부터 등산객이 많이 보인다.

 

       ▲ 힘내란다.

 

       ▲ 로프를 타고 오르면 형제봉 정상이다.

 

10:39 형제봉 도착

        용인방향으로 지나온 한남길이 보이는데

        중간중간에 아파트가 참 많이도 서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대로면 지금 밟고 있는 형제봉도

        언제 아파트가 들어설지 모른다.

 

       ▲ 용인시

 

       ▲ 가야할 백운산

 

       ▲ 이쪽은 수원시

 

       ▲ 멀리 보이는 석성산에서 부터 마루금을 이어본다.

 

       ▲ 형제봉 정상석

 

10:43 형제봉 출발

 

       ▲ 가야할 정맥길

 

       ▲ 이정표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정맥 시그널이 없다.

 

       ▲ 형제봉으로 오르는 계단

 

       ▲ 좌측으로 가면 경기대, 직진하면 광교산

 

       ▲ 백운산에서 지지대고개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

 

       ▲ 백운산에서 지지대고개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

 

       ▲ 가야할 한남정맥 마루금

 

       ▲ 돌아본 형제봉

 

11:28 광교산 도착

        관악산과 청계산이 보이고

        흐릿하게 북한산이 조망된다.

 

       ▲ 광교산 정상석

 

       ▲ 관악산과 청계산이 보이고 중앙에 흐릿하게 북한산이 보인다.

 

       ▲ 가야할 백운산

 

       ▲ 광교산에서의 조망

 

       ▲ 광교산에 있는 삼각점

 

11:33 광교산 출발

        정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광교산인지라

        왔던길을 되돌아가 백운산 방향으로 간다.

 

       ▲ 백운산 가는길에..

 

       ▲ 노루목 대피소

 

11:38 노루목대피소

        대피소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 갈까 했으나

        대피소 안은 이미 만원이라 그냥 지나친다.

 

       ▲ 노루목대피소

 

       ▲ 철탑

 

11:51 억새밭 도착

        돌탑이 있고 벤츠가 있다.

        억새의 흔적은 안보이는데

        억새밭이라 써 있다.

        이곳에서 빵으로 식사를 하며 휴식을 갖는다.

 

       ▲ 억새밭

 

20여분정도 빵으로 식사를 한뒤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 지지대고개방향의 마루금

 

       ▲ 갈림길, 어느쪽으로 가던 지지대고개와 이어지지만 백운산을 찍고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간다.

 

12:20 백운산 정상

        육각정이 있고 막걸리 파는곳이 있기에

        3천원을 주고 막걸리 한잔 한다.

 

       ▲ 백운산 정상

 

       ▲ 백운산 정상의 한남정맥 이정표

 

       ▲ 삼각점

 

       ▲ 백운산 정상석

 

       ▲ 백암산에서 본 지지대방향의 한남마루금

 

       ▲ 멀리 수암봉이 보인다.

 

12:28 백운산 출발

 

       ▲ 미 공군부대

 

       ▲ 통신대헬기장 방향으로...

 

       ▲ 미군 숙소

 

       ▲ 미군 수고를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통신대 헬기장이 나온다.

 

12:46 통신대 헬기장 도착

 

       ▲ 통신대 헬기장,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른다.

 

       ▲ 지지대고래를 지나 수암봉까지의 한남마루금이 조망된다.

 

       ▲ 모락산인가?? 무슨산인지..

 

12:48 통신대 헬기장 출발

 

13:09 광교헬기장 도착

        통신대 헬기장과는 달리

        보드블록으로 H자를 그려뒀다.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헬기장 우측으로 진행한다.

 

       ▲ 광교헬기장

 

13:10 광교헬기장 출발

 

       ▲ 넓고 넓은 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13:25 수의사거리 통과

 

       ▲ 수의사거리

 

       ▲ 수의사거리 이정표

 

13:29 범봉

 

       ▲ 범봉, 범봉이라 써있지 않으면 그냥 무심코 지나갈만한곳이다.

 

       ▲ 파장저수지

 

       ▲ 도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 북수원IC도 보이고....

 

       ▲ 굴다리를 통해 고속도로를 건넌다.

 

       ▲ 굴다리를 빠져나오면 지지대고개이다.

 

13:50 지지대고개

 

       ▲ 지지대고개

 

       ▲ 지지대고개에는 프랑스군참전기념비가 세워져있다.

 

       ▲ 길을 건너기 위해 중앙분리대 없는곳으로 간다.

 

       ▲ 이곳에서 도로를 건넌다.

 

       ▲ 도로를 건너 지지대비로 올라선다.

 

       ▲ 도로 한가운데에서 리본을 달고 있는 성영兄

 

       ▲ 이곳은 수원시경계이다.

 

       ▲ 지지대비로 올라선다.

 

       ▲ 이곳역시 길은 무척이나 좋다.

 

       ▲ 모락산인듯...

 

       ▲ 직진

 

       ▲ 이러한 묘지도 지나고....

 

       ▲ 우측 나뭇가지에 가린 봉우리가 오봉산이다.

 

       ▲ 벤츠가 두개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정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오봉산

 

       ▲ 흐릿하게 뒤로 수암봉이 보인다.

 

       ▲ 동물이동통로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서 또 다시 길을 넘어서야 한다.

 

       ▲ 요기도 목아지 살짝 걸구 건너야 한다.

 

       ▲ 차량통행이 상당히 만다.

 

도로를 건너 다시 산에 오르니 이정표를 만난다.

'누리길'이라 써 있는데

정맥은부곡과선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 부곡과선교 방향으로...

 

       ▲ 공동묘지를 지난다..

 

       ▲ 공동묘지

 

14:56 고고리고개

 

       ▲ 고고리고개

 

산길로 들어서서 잠시 진행하면

묘3기가 있는곳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정맥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오봉산방향이다.

오봉산 조망이 좋다 하여 오봉산으로 향한다.

 

15:13 오봉산 도착

        가야할 정맥길이 시원히 조망되고

        한강도 조망된다.

 

       ▲ 오봉산

 

       ▲ 오봉산의 삼각점

 

       ▲ 멀리 한강이 조망되고 바로 아래 산줄기는 한남정맥 마루금이다. 

 

       ▲ 시멘트공장 앞으로 보이는 정맥마루금

 

       ▲ 수암봉

 

15:22 오봉산 출발

 

       ▲ 이곳이 오봉산과 정맥마루금 갈림길이다. 묘3기

 

       ▲ 고인돌, 앞서간 정맥꾼들의 사진 단골이기에 나도 찍어본다.

 

       ▲ 또 다시 도로를 만난다.

 

       ▲ 굴다리를 통해서 도로를 건넌다.

 

굴다리를 건너서 직진을 하면 되지만

산길을 찾는답시고 산길을 찾지마

개인 사유지인지라 길이없다.

그래서 사유지에서 빠져나와 임도를 따라 간다.

 

       ▲ 우측 휀스 안쪽이 정맥 마루금이지만 사유지라 진입이 불가하다.

 

       ▲ 시멘트공장

 

       ▲ 새말고개

 

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고

새말고개 쌈밥이라 써 있는곳이 있어

가보니 영업을 안하는듯하다.

그래서 한남정맥 산행기에 항상 등장하는

종가집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15:58 종가집식당, 식사

 

       ▲ 종가집

 

       ▲ 돼지갈비 4인분 주문

 

       ▲ 한남은 정맥상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좋구나~~

 

       ▲ 오리지날로 두꺼비 두마리를 잡아먹는다.

 

       ▲ 노릇노릇한게 먹구녕으로 술술 넘어간다.

 

       ▲ 종가집 홀은 이러하다.

 

17:34  식사끝 출발

         약 1시간반동안 소주 두병에 갈비 4인분을 먹고 출발한다.

         20분이면 산행은 종료 되니

         알딸딸한게 좋기만 하다~

 

       ▲ 새말고개

 

       ▲ 산길을 벗어나 길만 따라가면 당정역 도착이다.

 

       ▲ 아파트 사잇길을 지나 우측으로 꺽으면 당정역이다.

 

       ▲ 당정역이 보이기 시작한다.

 

17:46 당정역 도착, 산행종료

 

       ▲ 당정역

 

       ▲ 에스칼레이터를 탄 성영兄

 

당정역에서 전철로 수원역으로 가고

대전행 열차표를 예매한다.

 

18:14 수원역 출발

        사람이 무척이나 많다.

        입석인지라 천안까지는 서서 가고

        천안부터는 맨바닥에 앉아서 간다.

 

       ▲ 인파로 미어터지는 열차카페 

 

19:40 대전역 도착

 

       ▲ 대전역

 

배가 부름에도

혜정이 회한사라 먹고 싶다 하여

회에다 막걸리한병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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