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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보령맛집] 대천동 모리우동 ; 아낌없이쓰는 푸짐한 식재료

by 똥벼락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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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모리우동

 

● 주소 : 충남 보령시 대흥로 84

 

● 전화번호 : 041-931-9880

 

● 방문일 : 24년 2월 9일(금)

 

 

예전 보령으로 일주일 내내 일하러 갈 정도로

보령을 많이 갔지만

보령에서 딱히 내 입맛에 맞는 식당은 찾지 못했다.

요즘 맛집 유투브를 하며

보령에 맛집을 검색하지만

딱히 구미가 땡기는건 없다.

그나마 모리우동이라고

현지인 맛집이라 나오길래

방문 해보기로 한다.

 

인터넷 검색하니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쓰여 있고

내가 도착하면 14시30분쯤 될 듯하여

전화로 주문을 하기로 한다.

한데... 전화주문 안된다며

현장에서 주문 하라 하더라.

그래서 서둘러 간다.

 

 

        ↑ 정문은 대로라 주차가 애매하여 건물 뒷쪽 골목에 주차를 한다.

 

 

 

 

        ↑ 네이버에는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라 하던데 현지에는 3시30분이라 쓰여 있다. 뭐가 맞는지....

 

 

들어가니 살짝은 창고 분위기 느껴진다.

흔히 우동 전문점은

약간 일분 분위기로 깔끔한곳이 많았는데

이곳은 깔끔한 느낌은 덜 하더라.

2인용 2개, 4인용 테이블 2개가 보인다.

4인용 테이블에는 손님이 있더라.

하나가 비어 있어

다른 4인용 테이블에 앉으려는데

두명이면 2인용 테이블에 앉으라 한다.

전화 주문이 안되서 살짝 짜증이 났는데

테이블도 2인용 테이블 앉으라 강요 받으니

뭐 그리 안되는게 많은지 기분이 별루더라.

더구나 시간상 우리가 마지막 손님쯤 될 듯한데...

아무튼.. 쥔장이 '갑'이니 손님이 '을'인 나는

2인용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한다.

 

 

        ↑ 쥔장 '갑'잔소리 듣기 싫으면 '을'인 손님은 머릿수에 맞춰서 테이블 앉는게 좋을 듯하다.

 

 

        ↑ 모리우동과 꼬마김밥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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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한 꼬마마약김밥 1인, 참치김밥 1인, 모리우동이 나온다.

 

 

        ↑ 반찬은 김치와 오뎅, 단무지도 있는데 사진에 누락됐다.

 

 

        ↑ 길이는 짧아서 꼬마 김밥인데 김밥이 투툼한게 꼬마비만김밥이다.

 

 

식재료도 상당히 신선하고

아주 푸짐하다.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꽤 두꺼운 김밥으로

일반 김밥보다 조금 얇고

일반 꼬마김밥보다 월씬 두껍다.

그리고 위에 깨까루를 뿌려 고소하다.

근데...  늘 그런지 오늘만 그런지 모르지만

밥이 좀 질더라.

밥이 질지만 않으면 딱 좋아 하는 맛인데

밥이 좀 아쉽더라.

 

 

 

 

 

        ↑ 재료을 푸짐하게 넣어 뚱뚱한 김밥이다. 재료도 무척 신선하다.

 

 

        ↑ 상호가 모리우동이라 모리우동을 주문했다.

 

 

유부가 푸짐하게 들어간 모리우동이다.

하지만 국물이 고속도로 우동같이

너무 평범하고 살짝 밋밋한 맛이었다.

내 입맛에는 평범한 우동였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모리우동이지만

내 개인적인 입맛에는

김밥은 밥이 질어서 아쉬웠고

우동은 너무 평범하게 느껴졌다.

 

근데 후에 보니

'강남맛집'에서 후원 받아 쓴

블로그 광고글들로 인해

후기가 많은거 였더라.

어쩐지...그냥 평범하더라~

아무튼...

일부러 찾아 올 일은 없을 듯하다.

 

 

        ↑  일행은 비빔국수를 먹어 꼬마김밤, 참치김밥, 모리우동까지 하여 23000원을 소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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