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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황병지맥(完)-115

[황병지맥] 모리재-두타산-불당재-상원산-합수점

by 똥벼락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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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1월 11(토)

 

●날 씨 : 흐림

 

●코 스 : 모리재 - 두타산 - 불당재 - 상원산 - 옥갑산 - 합수점 (산행시간 10시간 36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0원 (경비 100% 홀산아님이 부담)

                   * 아우라지 선착장 ~ 모리재 (50000원. 북평택시 033-562-3363)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6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26 03:30  
합수점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 725-1) 06:42 06:54  
모리재 07:27    
       
모리재   07:45 00.00
모리재(임도, 봉산재) 08:06 08:06 00.52
두타산 09:27 09:54 03.87
아차목이 10:11 10:11 04.93
1341봉 (단암산) 11:36 11:36 09.20
불당재 (임도, 식사) 12:05 12:23 10.54
상원산 15:15 15:21 17.79
옥갑산봉 16:07 16:23 19.91
1264.1봉 (삼각점) 16:41 16:46 20.63
415도로 18:13 18:16 24.16
송천, 골지천 합수점 18:21   24.70
       
합수점   18:54  
뜰 식당 (정선군 여량면 서동로 2927-1) 19:06 19:55  
북대전IC 만남의광장 23:04 23:11  
우리집 23:35    

 

 

        ↑ 황병지맥 모리재~합수점 지도

 

 

 

 

홀산아님과 지맥 산행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은 산행 거리가 꽤 길고

이동거리도 길기에 보통때보다 30분 일찍,

3시30분 북대전IC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한다.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합수점으로 향한다.

 

합수점 도착하니 널따란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를 하고 전날 예약한 

정선군 북평면 택시를 콜한다.

 

합수점은 정선군 여량면이다.

여량면사무소에 전화를 하니

여량면에는 택시가 없다 하더라.

요즘 산행기를 보면

진부택시를 많이 이용하던데

진부택시는 7만원 가까이 나온다.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북평면 택시를 이용하기로 한것이다.

북평택시 역시 북평에서 출발하며

미터기를 찍고 출발한다.

 

 

        ↑ 황병지맥 합수점. 택시를 기다린다. 이 사진이라도 안찍었으면 밤에 하산하여 합수점 사진 한 장 없을뻔했다.

 

 

10여분 후에 택시가 도착한다.

택시에 올라 타고 모리재로 향한다.

택시 출발하고 잠시후 미터기를 확인하니

16???원이 찍혀 있다.

북평면에서 합수점까지는 15000원 정도의 콜비가 있는 셈이다.

 

모리재 도착하니 미터기에 46000원이 찍힌다.

그냥 이만큼만 드려도 별 얘기는 없을 듯했는데

홀산아님 얼마 드려야 하냐 물으니 

5만원을 달라 하더라.

중간 비포장도로도 있고

공차로 북평면까지 가는거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5만원도 꽤 훌륭한 요금이라 생각한다.

또한... 기사님 친절하기도 하고....

택시 요금에 불만이 꽤 많은 나인데

5만원 정도면 꽤 훌륭한 가격으로 왔다 생각이 든다.

 

황병지맥 모리재~합수점 택시를 이용한다면

진부택시를 이용하지 말고

북평택시를 이용하면 훨씬 경제적이다.

얼마전 마당쇠님은 진부택시 6만7천원에 이용했더라.

 

 

        ↑ 택시 하차

 

 

        ↑ 모리재

 

 

        ↑ 모리재

 

 

        ↑ 홀산아님이 마지막 산행이라며 소곡주도 한 병 가져왔다.

 

 

        ↑ 2주전에 모리재 코팅지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 확인해보니 누군가 끈을 끊어 버렸다.

 

 

        ↑ AS가 불가하여 살짝 걸쳐만 둔다.

 

 

산행을 시작한다.

꽤 쌀쌀한 아침이다.

하지만 오늘 7~8도까지 올라 간다 하니

올른 기온이 오르길 바라며 산에 오른다.

 

 

        ↑ 길은 뚜렷한데...  웃자란 나뭇가지가 제법 걸린다.

 

 

        ↑ 가야 할 마루금...  앞에 보이는 두타산을 향해 계속 오른다.

 

 

        ↑ 뭔가 시설물이 있다.

 

 

        ↑ 시설물 벽면에는 이러한게 박혀 있다.

 

 

        ↑ 임도 삼거리...  이곳도 모리재라 하기도 하고 봉산재라 하기도 하더라.

 

 

        ↑ 임도 건너 산으로 다시 오른다.

 

 

        ↑ 두타산 지나서 가야할 마루금

 

 

 

 

        ↑ 가야 할 마루금

 

 

        ↑ 전기톱 소리가 나던데....  작업자들의 차량이 임도에 주차되어 있다.

 

 

 

 

 

 

        ↑ 그 어느 방향도 아닌... 이정표 뒤쪽으로 올라간다.

 

 

 

 

        ↑ 1140.5봉

 

 

 

 

        ↑ 1140.5봉의 삼각점

 

 

 

 

        ↑ 폐헬기장

 

 

        ↑ 투타산에 오르니 돌탑이 있다.

 

 

        ↑ 두타산

 

 

        ↑ 두타산의 삼각점

 

 

        ↑ 두타산에서 본 발왕산

 

 

 

 

 

 

 

 

 

 

 

 

        ↑ 두타산에서 한 잔~

 

 

        ↑ 두타산에서 한참을 쉬고 출발

 

 

 

 

 

 

 

 

        ↑ 아차목이

 

 

        ↑ 아차목이의 이정표. 매표소는 두타산자연휴양림 매표소다.

 

 

 

 

 

 

 

 

 

 

        ↑ 1322.9봉의 산패 한쪽에 누군가가 매직으로 아차봉이라 써 뒀다.

 

 

        ↑ 1322.9봉의 이정표. 현위치 아차봉이라 쓰여 있다.

 

 

        ↑ 좌측으로는 발왕산에 계속 보인다.

 

 

        ↑ 1341봉 정상부

 

 

 

 

        ↑ 1341봉의 삼각점

 

 

        ↑ 1207봉

 

 

        ↑ 봉우리마다 산패가 걸려 있다.

 

 

 

 

        ↑ 내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노추산이 보인다.

 

 

        ↑ 노추산

 

 

 

 

불당재 임도에 도착한다.

흔히 임도는 안부를 많이 지나던데

이 임도는 안부를 지나진 않는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불당재 임도

 

 

 

 

        ↑ 임도에서 식사를 하는데...  많이 춥다.

 

 

 

 

 

 

        ↑ 노추산

 

 

        ↑ 때때로 잡목구간이 있기도 하다.

 

 

 

 

 

 

        ↑ 1194.7봉의 삼각점

 

 

        ↑ 잠시후 걸어야 할 마루금

 

 

        ↑ 등산로가 좋은듯 하면서도...  뭔가 불편한 등산로다.

 

 

 

 

        ↑ 1297.6봉 정상부

 

 

        ↑ 상원산으로 가는 마루금

 

 

 

 

 

 

        ↑ 산패가 떨어져 있는것을 달그림자님이 나무에 올려 뒀다.

 

 

        ↑ 1345.5봉의삼가점

 

        ↑ 1345.5봉의 정상부

 

 

        ↑ 1394.3봉..  이 봉우리가 상원산인가 했는데 아니더라.

 

 

 

 

        ↑ 이제야 보이는 상원산

 

 

 

 

        ↑ 발왕산

 

 

        ↑ 한참을 올라서야 도착한 상원산. 상원산 지나부터는 이제 크게 올라가는 산은 없다.

 

 

 

 

        ↑ 가야 할 마루금

 

 

 

 

        ↑ 옥갑산봉. 옥갑산봉에서 쉬었다 간다.

 

 

        ↑ 1264.1봉의 이정표

 

 

        ↑ 1264.1봉의 삼각점

 

 

        ↑ 산패가 없기에 홀산아님이 걸어둔다.

 

 

1264.1봉 지나부터는

합수점을 향해 가파르게 내려간다.

해가 질때가 되어 나름 서둘러 내려간다.

 

 

        ↑ 노추산

 

 

        ↑ 당겨본 노추산

 

 

        ↑ 합수점이 보인다.

 

 

        ↑ 당겨본 합수점

 

 

 

 

        ↑ 이제 해가 완전히 넘어갔다.

 

 

 

 

        ↑ 몇년만에 랜턴을 켜고 간다.

 

 

        ↑ 마지막 봉우리

 

 

        ↑ 어둠을 뚫고 415 도로에 내려선다.

 

 

어둠속에 415도로에 내려서고

이제 도로를 따라 합수점까지 간다.

 

 

        ↑ 어두워서 물이 잘 안보인다. 송천, 골지천 합수점 도착

 

 

 

 

합수점에는 차박 차량들이 꽤 많다.

수세식 화장실이 있기에

화장실에서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아침에 택시기사님이 알려준

여량면의 달동네식당으로 간다.

하지만...  영업 종료.

 

 

        ↑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달동네식당은 영업이 끝났다.

 

 

        ↑ 식당을 연곳이 마침 보이기에...  뜰...이란 식당으로 들어간다.

 

 

        ↑ 두부찌개를 주문한다. 가격이 착하다.

 

 

        ↑ 종일 추위에 떨었는데...두부찌개을 먹으니 한결 몸이 따뜻해진다.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모처럼 긴 산행으로

꽤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걸으니 그리 힘든건 없더라.

대신...   돌이 많고 낙엽이 많아서 꽤 미끄러운 산길이었다.

오늘 낮기온이 7~8도까지 오른다 했는데

그만큼 오르긴 한건지...

종일 꽤 추웠다.

 

황병지맥 접근이 어려워

만만치 않은 지맥중 하나인데

무탈하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됐다.

115번째로 황병지맥을 마무리 했고

홀산아님과는 이제 함께할 산행이 없어

멀리서 응원만 하게 됐다.

내년 초까지는 뫼또메종주클럽에서 2,4주 일요일 산행을 이어가지만

앞으로 토요일은 달그림자님과 지맥을 이어갈것이다.

 

 

      ↓ 황병지맥을 마무리 하며 115번째 지맥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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