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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황병지맥(完)-115

[황병지맥] 싸리재-용산-노삼동고개

by 똥벼락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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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7월 29(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싸리재-용산-노삼동고개 (산행시간 5시간 35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61000원

                  - 모리재~싸리재 (진부택시 41000원)

                  - 노삼동고개~모리재 (진부택시 372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7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55 04:03  
모리재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산1-12) 06:47 07:08  
싸리재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266-40) 07:33    
       
싸리재   07:38 00.00
수호랑로 10:54 10:54 07.03
용산 12:25 10:57 09.61
노삼동고개 13:14   10.35
       
노삼동고개   13:55  
모리재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산1-12) 13:55 13:57  
부일식당 14:59 15:43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8:55 19:00  
우리집 19:32    

 

 

        ↑ 황병지맥 싸리재~노삼동고개 지도

 

 

 

 

매주 만나던 홀산아님을

저번 한 주 빼먹었더니

꽤 오랜만에 홀산아님과 함께 하는 듯하다.

오늘은 황병지맥 2구간으로 간다.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하산지점인 모리재로 간다.

모리재 도착하여 진부택시에 전화를 건다.

 

 

        ↑ 오늘의 하산지점인 모리재

 

 

        ↑ 진부택시를 콜 하고 기다린다.

 

 

        ↑ 택시 도착

 

 

        ↑ 싸리재까지 41000원의 요금이 나온다. 싸리재교차로

 

 

 

 

산행준비 하고 출발...

시작은 도로를 따라 간다.

 

 

 

 

        ↑ 차항육교

 

 

        ↑ 차항육교에서 내려다 본 영동고속도로

 

 

        ↑ 이곳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른다.

 

 

 

 

 

 

        ↑ 한참을 임도따라 간다.

 

 

 

 

 

 

        ↑ 좌측으로 보이는 옥수수밭

 

 

        ↑ 양배추밭을 지난다.

 

 

양배추밭을 지나 산으로 진입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큰 공사장을 만난다.

태양열발전 설치하는 공사현장이다.

 

 

        ↑ 산을 다 깎아서 태양열발전소를 짓고 있다.

 

 

 

 

        ↑ 우측 능선으로 가야 하지만... 길이 안좋아 보여 공사장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우측 산으로 오른다. 잡목이 꽤 있다.

 

 

        ↑ 잡목을 지나 밭을 만난다. 지금까지는 산길보다 밭길과 임도가 더 많다.

 

 

 

 

 

 

        ↑ 당근밭을 지나 다시 산에 오른다.

 

 

        ↑ 근데 길이 영~~ 좋지 않다.

 

 

 

 

        ↑ 875.2봉 삼각점

 

 

 

 

        ↑ 지도에 없는 임도를 지난다. 

 

 

 

 

 

 

 

 

 

 

        ↑ 발왕산

 

 

        ↑ 밭을 따라 간다.

 

 

 

 

        ↑ 밭길은 끝내고 정면에서 산으로 오른다.

 

 

 

 

 

 

 

 

많이 더워서인지

내가 일행들을 따라가지 못한다.

 

겨우 겨우 걷고 있는데

홀산아님이 앉아서 쉬고 있다.

밥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먹고 가기로 한다.

 

 

        ↑ 식사를 하고 간다.

 

 

 

 

 

 

        ↑ 수확할때 오면 농민들 눈치를 엄청 봐야 할 듯하다.

 

 

        ↑ 밭길도 썩 좋지 않고 산길도 썩 좋지 않다. 

 

 

        ↑ 잡목이 은근 많은 오늘 산길이다.

 

 

        ↑ 꽤 고약한 길을 뚫고 도로로 내려선다.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는 수호랑로 라는 도로다.

후에 들어보니 이 도로는

평창올림픽때문에 생긴 도로로

생긴지 얼마 안 된 도로라 하더라.

 

 

        ↑ 수호랑로란 도로명을 가진 도로

 

 

        

 

        ↑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임도를 건넌다.

 

 

        ↑ 앞서가서 쉬고 있는 홀산아님. 

 

 

임도에서 쉬고 있는 홀산아님 옆에 앉아

우리의 앞으로 일정을 바꾸자 한다.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의 앞으로 일정은

황병3, 영축까지 인데

내가 이미 했고

홀산아님은 해야 하는 영인지맥과 장암지맥을 먼저 하고

그 다음 황병과 영축으로 가자고 얘기한다.

내가 너무 더워서 산행 못하겠다며

더위가 좀 꺽인다음에 이어가자는 뜻이다.

 

이렇게 얘기 하고 용산으로 오른다.

용산 올라가는데 온 몸에 힘이 없다.

내 속도로는 18시는 되어야 모리재 도착 할 듯하다.

중간에 난 탈출 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지도를 살펴보니

용산 아래 노삼동고개가 있다.

난 이곳까지만 가야 겠단 생각을 하며 용산으로 오른다.

 

 

 

 

 

 

        ↑ 용산의 삼각점

 

 

용산에 도착하니 앞서간 두분이 쉬고 있다.

난 체력 미달로

노삼동고개에서 탈출할때니

두분은 산행 마무리 하고 

나를 댈러 오라 한다.

그러니 함께 움직이자며 모두 노삼동고개에서 탈출 하기로 한다.

 

용산을 지나 전기가 흐르는 울타리를 만난다.

앞서간 두분은 이 울타리를 넘었는데

울타리 넘으면 힘들어지고 

울타리 넘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좋은길로 노삼동고개까지 갈 수 있다.

 

 

        ↑ 노삼동고개 도착

 

 

 

 

노삼동고개에서 진부택시를 부른다.

그늘이 없어 그늘 찾아서 쉬고 있는다.

 

 

        ↑ 택시가 도착한다.

 

 

 

 

나로 인해 탈출 한거니

내가 택시비를 낸다 해도

같이 탈출한거라며 n/1로 계산을 한다.

 

모리재에서 차 회수하고 

진부방향으로 내려가며 

물 좋은 계곡에서 씻고 간다.

 

 

        ↑ 이곳에서 씻고 간다.

 

 

        ↑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 이곳에서 음료수도 마시고 간다.

 

 

        ↑ 진부의 부일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산채백반 한가지로 1인분 12000원이란다.

 

 

        ↑ 23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식당이다.

 

 

아주 잔득 밥 먹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휴가시즌이라 내가 가는 반대방향으로는

차량이 엄청 나게 많더라.

 

오늘은 조망도 그다지 없고

밭과 거친 길만 지났다.

덥지만 않아서 어려운 구간이 아닌데

날이 덥다 보니 난 엄청 힘들더라.

여름만 되면 힘을 못쓰는 나다.

그나저나 애매한곳에서 끊어서

다음 구간 어디까지 가야 할지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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