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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화원지맥(完)-100

[화원지맥] 일신리 임도-형제봉-황산면사무소-옥동삼거리

by 똥벼락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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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3월 25(토)

 

●날 씨 : 흐림

 

●코 스 : 일신리 임도 - 형제봉 - 황산면사무소 - 덤박바위 - 옥동삼거리 (산행시간 9시간 8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51400

                  *  옥동삼거리 ~ 일신리 임도 (20000원, 황산면택시 010-4608-0808)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5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3:57 04:00  
일신리 임도 (해남군 황산면 일신리 산204-2) 07:29    
       
일신리 임도   07:53 00.00
형제봉 갈림길 08:28 08:29 01.41
형제봉 08:34 08:34 01.57
국사봉 10:25 10:26 04.76
18국도 10:45 10:45 05.75
101.9봉 (삼각점) 11:28 11:28 07.80
18국도 11:56 11:56 08.95
식사 12:00 12:21 09.28
송호육교 12:45 12:45 11.00
18국도 14:03 14:03 14.73
관두교 14:06 14:06 14.95
황산면사무소 14:27 14:27 16.26
황산면 하나로마트 14:28 14:45 16.40
덕암삼거리 15:13 15:13 18.32
덤박바위 15:33 15:35 19.67
옥동삼거리 17:02   25.34
       
옥동삼거리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30-7)   17:03  
일신리 임도 (해남군 황산면 일신리 산204-2) 17:18 17:44  
소망식당 (해남군 해남읍 구교2길 2) 18:06 18:52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21:51 21:56  
우리집 22:20    

 

 

        ↑ 화원지맥 일산리임도~옥동삼거리 지도

 

 

 

 

재미는 없고

잡목만 가득한 화원지맥길에 나선다.

오늘도 하산지점은 옥동삼거리로 간다.

옥동삼거리 도착즈음...

황산면 택시에 전화를 하지만 통화가 안된다.

두곳에 전화 하지만 모두 안된다.

옥동삼거리 도착하도록 통화가 안된다.

옥동삼거리 근처에 주차를 하려 하지만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다.

택시도 연락이 안되고

주차공간이 마땅히 없어

오늘은 시작점에 차를 두기로 한다.

 

옥동삼거리에서 일신리 임도를 향해 간다.

일신리 임도 가는길에

일부러 황산면에 가서 택시를 알아보기로 한다.

황산면에 가니 택시가 서 있다.

번호를 얘기 하니 

하나는 모르는 번호고

다른 하나는 사무실 번호인데

직원이 없어 받을 사람이 없어 못받았단다.

핸드폰에 착신도 안해두고....

아무튼... 그분의 전화번호를 받아두고

이따 오후 늦게 전화를 준다고 한다.

 

일신리 임도에 주차를 하고

홀산아님이 준비한 막걸리와 담금주를 마신다.

 

 

        ↑ 산행을 앞두고 주유를 한다.

 

 

        ↑ 곳곳이 땅이 움푹 패였나??  파묘하여 이장한건가??? 아님 지형이 원래 이런가???

 

 

 

 

        ↑ 시작부터 잡목이 가득하다.

 

 

        ↑ 중앙 좌측으로 보이는 산을 향해 간다. 형제봉은 그 뒤에 숨어 있다.

 

 

        ↑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형제봉 갈림길 가는길은 길이 매우 고약하다.

 

 

        ↑ 형제봉 갈림길

 

 

 

 

        ↑ 형제봉

 

 

        ↑ 지맥에서 비켜 있는 형제봉에 다녀오기 위해 배낭을 내려둔다.

 

 

 

 

        ↑ 형제봉의 삼각점

 

 

 

 

 

 

        ↑ 방금 지나온 형제봉

 

 

        ↑ 오늘도 진드기는 옷에 잔득 달라붙는다.

 

 

 

 

 

 

 

 

 

 

        ↑ 자종재란다.

 

 

 

 

        ↑ 딱 보니 서래야님의 코팅지인데...  다 뜯겼다.

 

 

 

 

        ↑ 국사봉

 

 

 

 

        ↑ 국사봉 내림길에 만난 임도

 

 

 

 

국사봉 지나 144.8봉을 찍고

18번 국도로 내려화야 하는데

잡목이 많아 국사봉과 144.8봉 사이의 안부에서 

18번 국도 방향으로 내려온다.

 

 

        ↑ 18번 국도. 오늘 18번 국도를 두고 건너고, 건너고를 반복한다.

 

 

        ↑ 배수로를 따라 내려간다.

 

 

        ↑ 18번 국도. 차량 통행이 많지 않다.

 

 

        ↑ 오늘은 이 18번 국도를 몇번을 건넌다.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정면에 보이는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올라야 한다.

 

 

        ↑ 도로를 건넌다.

 

 

 

 

        ↑ 밭으로 가야 함이 맞겠지만....

 

 

        ↑ 농민과의 마찰로 인해 임도로 간다.

 

 

        ↑ 점점 산으로 들어간다.

 

 

        ↑ 산에만 들어가면 길이 다 이러하다.

 

 

        ↑ 101.9봉의 삼각점

 

 

 

 

 

 

        ↑ 101.9봉 지나부터는 잡목이 아주 심해진다.

 

 

101.9봉 지나부터는 길이 완전 없다.

일열로 뒤따라 가지 않다보니

홀산아님은 소리는 들리지만

모습은 안보인다.

잡목이 너무 심해

중간에 빠져 나온다.

그래서 18번 국도를 따라 가기로 한다.

좀 많이 띵겨 먹게되어

많이 아쉽지만 

잡목이 엄청 심하고

시간도 너무 지체되어 탈출을 결심하게 된거다.

 

 

        ↑ 18번 국도로 빠져나와 도로를 따라 간다.

 

 

 

 

 

 

        ↑ 18번 국도변에서 식사를 한다.

 

 

 

 

        ↑ 송호육교, 이곳에서 육교 위로 오른다.

 

 

        ↑ 잠시 도로를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오른다.

 

 

위 사진 우측으로 올라가는데 개가 엄청 짖어댄다.

짖어봐야 개소리....

그냥 가는데 쥔장이 나와서 노발대발이다.

그래서 다시 도로로 내려온다.

도로로 조금 진행후...

임도가 있기에 임도로 산에 오른다.

 

 

        ↑ 밭 주인에게 욕 한사발 먹고 살짝 우회하여 산으로 오른다.

 

 

임도 따라 갔는데

앞에서 왠 아줌마 둘이 나오더니

또 노발대발이다.

아마 좀 전 쥐랄쥐랄한 양반이 연락한 듯하다.

또 쫓겨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도로를 따라 간다.

 

 

        ↑ 두 패거리에게 쫓겨나서 도로를 따라 한참을 우회한다.

 

 

        ↑ 여기로 가면 좋은데... 이곳도 개인 사유지라 더 크게 우회하여 간다.

 

 

 

 

        ↑ 앞 능선이 화원지맥 마루금이다.

 

 

 

 

        ↑ 마루금에 복귀하니...  화원지맥 맞다. 잡목보다 더 피하고 싶은 사람을 피해 잡목을 찾아 왔다.

 

 

 

 

 

 

        ↑ 다시 18번 국도로 내려선다.

 

 

        ↑ 18번 국도 따라 관두교까지 간다.

 

 

        ↑ 관두교에서 아랫길로 내려간다.

 

 

        ↑ 마루금 복귀... 좌측으로...

 

 

 

 

        ↑ 이곳은 그나마 길이 양호호다.

 

 

        ↑ 이제 황산면사무소 까지 임도가 이어진다.

 

 

        ↑ 도로 건너... 정면으로 오른다.

 

 

 

 

 

 

 

 

        ↑ 황산면사무소

 

 

 

 

        ↑ 황산면 하나로마트... 이곳에서 음료를 사마신다.

 

 

        ↑ 길바닥에서 음료 한 잔 하고 간다.

 

 

        ↑ 황산면 버스정류장

 

 

 

 

 

 

 

 

        ↑ 황산면 성당

 

 

        ↑ 황산 초등학교 뒷산인데...  두릅이 많다.

 

 

 

 

        ↑ 황산초등학교

 

 

 

 

        ↑ 황산초등학교... 정문으로 빠져나온다.

 

 

        ↑ 한참을 도로따라 진행한다.

 

 

 

 

        ↑ 다음에 오를 옥매산이 보인다.

 

 

        ↑ 옥매산, 오늘 이 앞까지 가야 한다.

 

 

        ↑ 앞의 산을 향해 간다.

 

 

 

 

        ↑ 진도의 첨찰산도 살짝 보인다.

 

 

        ↑ 산에만 오르면 길이 이러네.... 

 

 

        ↑ 

        ↑ 바윗길...  덕분에 잡목이 없다.

 

 

 

 

 

 

        ↑ 첨찰산

 

 

        ↑ 특이한 지형의 산이다.

 

 

        ↑ 덤박바위라 불리기도 하나보다.

 

 

 

 

        ↑ 길이 너무 엉망이라... 때때로 적당히 우회하며 간다.

 

 

 

 

 

 

 

 

 

 

        ↑ 연당고개란다.

 

 

        ↑ 마루금은 아니고...  이쁘길래...

 

 

 

 

        ↑ 옥매산...  많이 가까워졌다.

 

 

        ↑ 이제 도로만 따라 가면 옥동삼거리다.

 

 

 

 

 

 

        ↑ 옥동삼거리가 가까워지며 황산택시에 전화를 한다.

 

 

 

 

 

 

        ↑ 옥동삼거리

 

 

옥동삼거리 도착과 함께 택시가 온다.

그래서 바로 올라 탄다.

 

 

        ↑ 택시 하차

 

 

준비한 물로 씻고

옷갈아 입은뒤 

오늘은 해남의 소망식당으로 간다.

소망식당은 예전 선은지맥때 방문했던 집이다.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집으로 향한다.

 

오늘은 아주 좋은 도로길이나

아주 고약한 산길이나...

이렇게 딱 두곳만 기억날뿐이다.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

좋은 산길 하나 없는 오늘 구간였다.

재미도 없고 길은 고약하고...

이름만 이쁜 화원지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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