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3년 2월 11일(토)
●날 씨 : 흐림
●코 스 : 분기점 - 건들재 - 우슬재 - 만대산 - 금강재 - 해리 (산행시간 8시간 48분)
●참가인원 : 신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38500원
* 해리 ~ 바람재 (13100원, 카카오택시)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3:35 | ||
|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 03:54 | 03:57 | |
|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102 | 07:00 | 07:11 | |
| 바람재 (해남 옥천면 용동리 산101-4) | 07:25 | ||
| 바람재 | 07:35 | 00.00 | |
| 화원지맥 분기점 (첨봉) | 08:02 | 08:06 | 01.04 |
| 바람재 | 08:29 | 08:29 | 02.01 |
| 건들재 | 09:16 | 09:16 | 03.41 |
| '상가' 버스정류장 | 10:24 | 10:35 | 05.87 |
| 식사 | 11:21 | 12:14 | 08.25 |
| 덕음산 갈림길 | 12:22 | 12:22 | 08.59 |
| 덕음산 | 12:30 | 12:32 | 08.83 |
| 우슬재 | 13:52 | 14:07 | 11.46 |
| 깃대봉 | 15:16 | 15:16 | 13.90 |
| 만대봉 | 15:21 | 15:29 | 14.17 |
| 금강재 | 15:55 | 15:57 | 16.04 |
|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102 | 16:24 | 18.16 | |
|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102 | 16:54 | ||
| 서성식당 (해남군 해남읍 중앙1로 282) | 17:04 | 18:03 | |
|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 21:07 | 21:14 | |
| 우리집 | 21:40 |
↑ 화원지맥 분기점~금강재 지도
잡목으로 악명 높은 3대 지맥.
흔히들 사자지맥, 진도지맥, 화원지맥을 얘기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안좋기로 소문난 화원지맥.
그 화원지맥을 하러 간다.
원래 강화지맥였고
석문, 경수 지맥을 함께 겸하기로 했으나
되도록 빨리 호남지방의 지맥을 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여 화원지맥으로 간다.
흔히 1구간을 뚜드럭재까지 가지만
우리는 걸음이 느려 접속을 감수 하고
금강재까지만 걷기로 한다.
유성월드컵주차장에서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출발한다.
백양사휴게소에서 차가 멈추도록 난 잠을 안잔다.
홀산아님이 전날 상가집을 다녀 왔다 하여
피곤해 보이기에 내가 운준한다 하니
괜찮다며 더 운전을 한다.
난 참을 잔다.
오늘의 하산지점에 도착한다.
화장실이 있고 주차공간도 있다.
↑ 이곳에 주차를 한다.
주차하고 카카오택시를 부르니
해남읍과 근거리라 바로 잡힌다.
택시를 타고 바람재로 간다.
바람재는 지경재로 불리기도 한다.
동물이동통로가 있고
그 아래에서 간단하게 출산주를 마신다.
↑ 바람재 동물이동통로에서 하차한다.
↑ 화원지맥 입학을 자축한다.
↑ 첨봉까지 이정표가 있는걸 보니.. 길이 좋으려나???
바람재 동물이동통로로 바로 오르지 않고
수레길을 따라 가다가
능선으로 오른다.
↑ 능선으로 오른다. 이 능선이 화원지맥이다.
이정표가 있기에
첨봉까지 길이 좋을까 했으나
가시나무도 제법있고
썩 좋은편의 등산로는 아니다.
↑ 분기점에 첨봉에 도착한다. 엄청 오랜만이다.
↑ 첨봉의 이정표.. 삼거리 방향이 땅끝기맥이다.
↑ 첨봉정상부
↑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 해남의 공룡이라 불린다.
↑ 가야할 산들이 보인다.
↑ 첨봉갈때 두고 갔던 가방을 회수한다.
↑ 바람재
↑ 잡목이 심하다.
↑ 리본 구멍이 잘못 뚫려서 스템플러로 박았다는 무영객님의 리본... 무영객님은 오늘 흰재부터 걷고 있다.
↑ 거친 잡목을 뚫고 오른다.
↑ 388.3봉의 삼각점
↑ 건들재
↑ 건들재
↑ 건들재
신샘님은 임도를 따라 가고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나는 산으로 간다.
↑ 가야할 산
↑ 384봉 직전에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내림길은 벌목지라 잡목은 덜하다.
↑ 임도를 건너서 더 내려간다.
↑ 137.5봉 가는길은 그나마 잡목이 덜하다.
↑ 산패 하나 없는 137.5봉
↑ 철조망을 따라 내려간다.
↑ 가재길... 예전에는 12번 도로였나 보다.
↑ 상가저수지
↑ 상가버스정류장
↑ 홀산아님이 쉬기에 같이 쉰다.
↑ 잠시 쉰 뒤 이어간다.
↑ 남쪽은 봄이 성큼 다가왔다.
↑ 상가저수지
↑ 직진하여 묘지 방향으로 간다.
↑ 지나온 산... 중간 푹 파인 안부가 건들재다.
↑ 밭 터였나?? 계단식으로 된곳을 오른다.
↑ 195.5봉 정상부
↑ 184.5봉 정상부
신샘님은 건들재에서 임도를 갔기에
우리보다 한참을 앞서 있다.
그래서 밥을 먹어야 하니 기다려 달라하여
신샘님을 만나고... 함께 식사를 한다.
↑ 식사를 한다.
↑ 달그림자님이 준비하고 내가 들고온 순대국밥
↑ 은근 추운 날씨인데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한결 몸이 풀린다.
덕음산 갈림길 직전에 식사를 했기에
조금만 오르니 덕음산 갈림길이다.
얼마 안되는 거리인지라 덕음산으로 향한다.
↑ 조망 하나 없는 덕음산 정상
↑ 이 앞 봉우리도 올라야 하는데.. 어느 지도에는 덕음바위라 하더라.
↑ 바로 앞으로 서당산과 호산이 보인다.
↑ 호산
↑ 416.4봉은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 416.4봉... 바위봉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 416.4봉에서의 조망
↑ 두륜산을 당겨본다.
↑ 해남읍
↑ 땅끝기맥의 서기산
↑ 산패가 없기에 홀산아님이 하나 걸어둔다.
↑ 올라야 할 봉우리와 우슬재가 보인다.
↑ 우슬재, 아침 바람재 가는길에 자났던 길이다.
↑ 우슬재
우슬재에서 길바닥에 앉아 계란을 까먹는데
홀산아님의 바지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
2월의 진드기는 너무 빠르지 않나???
아무튼... 남쪽에는 이미 진드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 금년도에 처음으로 만난 진드기...
↑ 우슬재 출발...
↑ 중간에 임도를 만나고... 절개지 오르기가 쉽지 않아 넝쿨을 잡고 오른다.
↑ 우슬재에서의 오름길은 가파르지만 그나마 잡목이 덜하다.
↑ 반가운 로프.... 이제부터는 제대로된 등산로를 만난다. 잡목과는 이별~
↑ 형광색이라 거슬리지만..코팅이 되어 있어 오래는 가겠다.
↑ 등산로에서 비켜 있어서 일부러 왔다가야 하는 447.3봉이다.
↑ 447.3봉에서 본 해남
↑ 덕룡산과 주작산이 보인다.
↑ 지나온길을 돌아본다.
↑ 매우 좋은 등산로...
↑ 헬기장인데... 직진하면 알바.. 우측으로 가야 한다. 직진하기 딱 좋으니 주의 할 것!!!!
↑ 만대산을 향해 간다.
↑ 흑석산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월출산도 보이고...
↑ 만대산 도착...
↑ 만대산 정상석은 아주 작고 아담하다.
↑ 금강재까지는 17.km란다.
↑ 금강재 도착.... 이곳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 금강재의 이정표. 이곳에서 지맥 탈출...
↑ 내림길도 매우 좋다.
↑ 산행종료
↑ 화장실에서 씻기가 불편하여 뒤쪽에서 씻는다.
씻고 옷갈아입고 음료수 마신뒤
식사를 하러 간다.
해남읍의 서성식당으로 간다.
↑ 서성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감자탕大를 주문한다.
↑ 머리고개를 맛뵈기로 조금 줬는데 맛이 좋아서 신샘님이 小을 추가 주문해준다.
↑ 이집은 호박찌개가 유명한집인데 감자탕을 주문했다.
↑ 신샘님이 사준 돼지머리. 엄청 맛나게 먹었다.
식사 마치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시작부터 우슬재에서 올라
금강산 정규등산로 만나기 전까지는
잡목이 계속 된다.
정규 등산로 만나부터는 매우 좋은 등산로다.
다른 분들의 산행기를 보면
1구간은 그나마 양호하다 하던데
앞으로 얼마나 더 거친 길들이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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