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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덕유산 포기하고 송호국민관광지로간 여행

by 똥벼락 201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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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13. 1. 13(일)

 

● 날     씨 : 맑음

                                                                  

● 참가인원 : 은정姉, 선미姉. 용미姉, 시선姉, 영재兄과 함께...

 

● 여 행 기 

다음카페 '길은그렇게'에서

덕유산 향적봉을 가기로 한다.

일정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찌개에 소주 한잔 마시고

다시 곤도라를 이용해 무주리조트로 내려오기로 한다.

 

영재兄 차를 타고 무조리조트로 향한다.

리조트입구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주차를 하고

곤도라 매표소로 간다.

 

 

       곤도라 매표소로 가느 일행들

 

 

 

 

매표소 앞은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길에 늘어져있다.

그리고 매표소 앞에는 곤도라 타기까지의 대기 시간이 적혀있다.

대기 시간 3시간....

한시간 정도는 예상했으나 3시간은 난감하다.

 

 

 

 

결국 3시간 기다리기는 무리다고 판단하여

바로 장소를 변경한다.

하지만 버너를 켜서 취사를 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곰곰히 생각을 하고

송호국민관광지로 결정한다.

 

송호국민관광지로 가는길에

학산농협하나로 마트에 들러

막걸리를 한병 사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라면 나름 SSM라 할 수 있을텐데 밥먹으러 간단이 문이 잠겨있다.

 

 

하나로마트가 닫혀 있어

맞은편 슈퍼에 가서

막걸리를 산다.

 

 

       동절기라 입장료 없이 그냥 들어간다.

 

 

겨울의 송호국민관광지는 무척이나 조용하다.

여름에는 캠핑족으로 미어터지는곳인데...

 

 

 

 

 

 

 

 

 

 

 

 

 

 

 

 

 

 

 

금강변의 벤츠에 자리를 잡고

찌개와 삼겹살을 굽는다.

바람도 없고

날씨가 포근해서 다행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제주도 한라산소주, 은정누나가 준비해왔다.

 

 

 

 

 

 

 

 

       이런 혹한에도 먹는거 앞에서는 마냥 행복하다.

 

 

 

 

 

 

 

송호국민관광지에서 식사를 마치고

대전으로 향한다.

대전으로 가는길에 개심저수지를 지나고

차에서 내려 빙어잡는 사람들을 구경한다.

 

 

 

 

 

 

 

대전 근방에서 흔히 빙어낚시 가는 장소로는

옥천 안터마을인데

얼마전 인명사고로 안터마을은 현재 방어낚시가 금지중이다.

그래서 장천저수지나 이곳 개심저수지로 오는듯한데

개심저수지는 빙어가 그리 많이 나오는거 같진 않다.

 

 

 

 

개심저수지를 출발해서는

영재형이 운전때문에 술을 못마셔

산성동에 주차를 하고

주변에서 식사를 하려 했는데

영재형의 착각으로 판암IC로 나와버렸다.

그래서 장소가 급변하여

방아실 강변횟집으로 송어를 먹으로 간다.

 

 

 

 

 

 

 

강변횟집 방문기 → 클릭

 

 

송어까지 먹고 나니

배가 터지거 같다.

 

송어를 마지막으로

처음 만났던 송촌동으로 가고

그고에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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