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1년 10월 17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비두냄이고개 - 상봉산 - 부문재 - 긴경산 - 수영봉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30분)
●참가인원 : 봄비님, 신샘님, 진달래님, 주산자님, 애마리오님, 애마리오님 지인, 범산님, 달그림자님 & 나
●사용경비 : 산악회비 (40000원)
● TRACK : download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5:05 | ||
| 비두냄이고개 | 07:25 | ||
| 비두냄이고개 | 07:36 | 00.00 | |
| 상봉산 | 08:22 | 08:31 | 02.56 |
| 부문재 | 10:18 | 10:18 | 06.06 |
| 긴경산 | 11:27 | 11:45 | 08.73 |
| 수영봉 | 12:11 | 12:14 | 10.26 |
| 남한강, 섬강 합수점 | 13:54 | 14.76 | |
| 합수점 | 14:26 | ||
| 부광식당 (원주 부론면 법천리 1533-30) | 14:30 | 15:43 | |
| 대전IC | 17:41 |
↑ 백운지맥 비두냄이고개~남한강, 섬강 합수점 지도
목요일에 식장지맥,
어제 토요일에 부용지맥,
오늘 일요일은 백운지맥을 끝내러 비두냄이고개로 간다.
집을 출발해
수침교 앞으로 걸어나가는데
꽤 쌀쌀하다.
불과 3~4일전만 해도 10도가 훌쩍 넘어가던 아침인데
오늘은 0도에 가까운 기온이다.
기상청놈들...
오늘은 용하게 맞췄네.
운수좋은날을 맞이한 기상청.
오늘 회식이라도 하려나???
↑ 비두냄이고개
↑ 비두냄이고개
차에서 나왔는데....
춥다.
모처럼만에 만난 추위인데
전혀 반갑진 않은 추위다.
나 같이 없이 사는 사람들은
여름 나기보단 겨울 나기가 더욱 힘들다.
↑ 철계단을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어찌하면 2천만원이고 어찌하면 2천500만원인지... 그 차이가 어디서 생기는건지 궁금하다.
↑ 백운지맥은 잡목에 대한 장애는 거의 없는 산줄기다.
상봉산 갈림길에 오른다.
갈림길에서 상봉산 가는건 근거리이고
또한 거의 평지에 가까워 잠시 다녀온다.
↑ 443.4봉이 상봉이다.
↑ 이곳에는 상봉산이라고 써 있다.
↑ 상봉산의 삼각점. 삼각점을 술상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잠시 내려두고 사진을 찍는다.
↑ 상봉산 정상은 널찍하다.
상봉산에서 내가 술을 마셨나 안마셨나....
안마신듯한데....
요즘 혼술은 늘었는데
같이 어울려 마시는 술은 예전보다 확실이 줄었다.
↑ 만디고개
↑ 현계산
↑ 약간의 억새가 가을분위기를 연출한다.
↑ 현계산
↑ 진행방향 좌측으로의 조망
↑ 국망산
↑ 현계산
↑ 좌측봉이 봉림산, 가운데가 539.7봉, 우측이 현계산
↑ 봉림산
↑ 미륵산
↑ 멀리 뒤쪽으로... 보련산, 국망산, 원통산이 보인다.
↑ 중앙 나뭇가지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오갑산
↑ 이곳에서 밥상을 차린다.
↑ 부문재는 밥먹고 내려온다.
↑ 부문재 고개비
↑ 부문재
↑ 좌측 휀스 끝나는 부분에서 산에 오른다.
↑ 가야할 능선... 중앙봉이 긴경산
↑ 박수고개
↑ 현계산
↑ 풍점고개
↑ 미륵산
↑ 봉림산
↑ 현계산
↑ 벌목덕에 가야할 등산로가 뚜렷히 보인다.
↑ 올라야 할 긴경산
↑ 260.1봉에 서래야님의 코팅지가 바닥에 버려져 있다.
↑ 260.1봉의 삼각점
↑ 오늘 지나온 능선
↑ 걸어온 백덕지맥 능선
↑ 중앙이 미륵산
↑ 현계산
↑ 좌측 미륵산, 중간 봉림산, 우측이 현계산이다.
↑ 당겨본 미륵산
↑ 지나온 능선 뒤로 보이는 봉우리는 십자봉
↑ 좋은 등산로
↑ 긴경산 오름길.. 상당히 가파르게 올라간다.
↑ 많은 땀을 흘린뒤에 만난 긴경산
긴경산 정상은 헬기장으로 부지가 넓다.
햇볕이 잘드는 헬기장이다.
이곳에서 에마리오兄이 가져운 조개와 소주를 마신다.
늘 에마리오兄에게 신세만 지고 있네...
↑ 긴경산 정성의 헬기장
↑ 긴경산의 조망
↑ 긴경산에서 본 보련산
↑ 긴경산에서 본 미륵산
↑ 긴경산에서 본 현계산
↑ 보련산
↑ 나뭇가지 뒤로 보이는 산이 국망산
↑ 가장 뒤로 보이는 산이 용문산
↑ 긴경산에 있는 판떼기 인데...
↑ 긴경산의 삼각점
↑ 앞 능선은 백운지맥, 뒷 능선은 천등지맥이다
↑ 긴경산에서 한참 놀고 출발한다.
↑ 어려운데 흥이 날리가 있나...
↑ 수영봉 팻말
↑ 또 다른 팻말은 흐리팅팅하다.
↑ 수영봉에 오르니 합수점이 보인다.
↑ 남한강, 섬강 합수점으로 가는 성지지맥이 보인다.
↑ 수영산에 걸린 남한강전망대
↑ 오늘은 산행 거리도 짧고 등산로도 좋고 노도차가 별루 없어 편안한 산행이 이어진다.
↑ 서리재
↑ 서리재
↑ 떨어진 무영객님의 리본
↑ 근처에 살짝 걸어둔다.
↑ 용마산 오름길도 꽤 가파르다.
↑ 용마산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용마산의 삼각점
↑ 너무 작아서 늦게나마 발견했다.
↑ 산불감시초소 입구에 걸린 산패
↑ 용마산에서 본 남한강
↑ 용마산의 조망은 대단히 좋다.
↑ 노랑색 봉고차가 보인다. 우리가 타고온 차다.
↑ 봉우재, 오갑지맥의 마지막 산이다.
↑ 당겨서 본 오갑산
↑ 오갑산에서 봉우산으로 이어지는 오갑지맥...
따뜻한 볕을 맞으며 용마산에서 한참을 놀고
이제 합수점을 향해 내려가기 시작한다.
더 이상의 오름길 없이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 마을로 내려온다.
↑ 도로를 따라 합수점으로 향한다. 얼마전 오토바이로 지났던 길이다.
↑ 흥원창 비석
↑ 한강자전거길...난 이미 했지...
↑ 흥원창 쉼터, 이제 합수점을 향해 자전거길을 따라 걷는다.
↑ 흥원창에 있는 수분점...
↑ 번호가 1번일세...
↑ 좌측이 남한강, 정면도 남한강, 우측이 섬강이다.
↑ 마지막 합수점을 향해....
↑ 합수점에서 만난 삼각점
↑ 섬강, 남한강 합류지점
↑ 합수점...
↑ 아래까지 내려가 본다.
↑ 남한강
↑ 합수점 찍고 다시 흥원창 비석으로 돌아온다.
이제는 추워서 물을 마음껏 뿌리지 못한다.
고양이 세수 같이 깔짝깔짝 물만 묻혀 닦는...
그런 수준으로 씻고는 옷을 갈아 입니다.
그리고 원주시 부론면의 부광식당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한다.
↑ 부광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원주시 부론면 법천리 1533-30
↑ 부대찌개와 제육볶음을 주문 한다.
↑ 따뜻하게 식사를 한뒤 대전으로 간다.
이제는 따뜻한 햇볕을 찾는 날씨가 왔다.
때때로 그늘에서 바람이 불면 추운 날씨였지만
적당히 쌀쌀함...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고도차도 크지 않고
산도 험한곳이 없어 걷기에 좋았다.
백운지맥은 치악재에서 백운산 넘기까지가 고도차가 커서 힘들고
그 외에는 그리 힘든지 모르게 걸었다.
무엇보다 잡모기 없어 걷기 좋은 지맥였다.
이제 1,3주 일요일 지맥팀은
앵자지맥으로 향한다.
↓ 백운지맥 마무리 하며 41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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