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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백운지맥(完)-041

[백운지맥] 작은양아치-서낭당고개-미륵산-비두냄이고개

by 똥벼락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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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10월 3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작은양아치 - 운골산 - 서낭당고개 - 미륵산 - 비두냄이고개 (산행시간 6시간 37분)

 

●참가인원 : 봄비님, 진달래님, 주산자님, 애마리오님, 범산님, 달그림자님 & 나 

 

●사용경비 : 산악회비 + 뒤풀이 식사 (5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00  
작은양아치 07:23    
       
작은양아치   07:32 00.00
운골산 08:08 08:25 01.96
서낭당고개 08:50 08:50 03.57
미륵산 09:44 09:58 05.59
미륵산 정상석 (식사) 10:18 10:53 06.30
미륵산 11:14 11:16 07.04
쌀개봉 13:18 13:19 11.21
비두냄이고개 14:10   13.21
       
비두냄이고개   15:29  
장터추어탕 (원주 문막리 238-11) 15:45 16:49  
대전IC 18:48    

 

 

      ↑ 백운지맥 작은양아치~비두냄이고개 지도

 

 



오늘은 천만다행으로 산행이 짧다.

왜 천만다행이냐???

어제 부용지맥이 10시간 넘게 걸었고

오늘은 다행이 짧은 백운지맥.

그리고 내일 10시간 넘게 걸어야 하는 성골지맥이 있기때문이다.

 

오늘같이 짧은 산행은 별 부담이 없다.

산행의 난이도가 높다 해도

거리가 짧으면 일단 마음은 편하다.

 

5시쯤 집을 출발해

작은양아치에 도착하니 7시 23분이다.

 

 

      ↑ 작은양아치

 

 

 

      ↑ 작은양아치

 

 

작은양아치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린다.

그러니 폐.휴게소에 터를 두고 사는 개 두마리가 다가온다.

이녀석들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등산화 신고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며 백운지맥을 이어간다.

 

 

      ↑ 문닫은 휴게소

 

 

문닫은 휴게소에서 시작하고 

산길을 따라 올라 오늘 처음 만난 봉우리.

폐.헬기장이다.

오늘은 폐.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는 폐. 헬기장이다.

 

 

      ↑ 사용하지 않는 헬기장

 

 

      ↑ 가을이라 그러한게 아니고...  백운지맥은 원래 등산로에 잡목이 심하지 않은가 보다.

 

 

조망 하나 없는 운골산에 도착한다.

모처럼 서래야 아저씨의 코팅지가 보인다.

요즘도 산이름 마음데로 지어서 산에 걸어두나???

아무튼...요즘 확실히 예전보다 코팅지가 안보이긴 한다.

 

조망 하나 없는 운골산이지만

이곳에서 술한잔씩 한다.

 

 

      ↑ 운골산

 

 

      ↑ 운골산에서 술한잔 하고 내려오니 서낭당고개다.

 

 

      ↑ 서낭당고개

 

 

      ↑ 서낭당고개

 

 

      ↑ 서낭당고개비

 

 

      ↑ 서낭당고개 정상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 처음 94버스가 정차하나 했다. 

 

 

 

 

서낭당고개 지나고

미륵산까지는 아주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야 한다.

땀이 뚝뚝뚝뚝 떨어진다.

뭔 10월이 이렇게 더운지...

 

 

      ↑ 꽤 힘들게 미륵산에 도착한다.

 

 

      ↑ 이 바위 위가 미륵산

 

 

      ↑ 미륵산 정상 팻말 사진 찍고 내려온다. 

 

 

오늘은 산행이 짧다.

그래서 미륵산 정상석이 있는곳까지 가기로 한다.

 

미륵산 정상석까지는 바윗길로

조심스러운곳이 많다.

그래도 길이 뚜렷하니

길만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하면 된다.

 

 

      ↑ 미륵산 정상석

 

 

미륵산 정상에 도착을 하긴 했는데...

내가 아직은 키가 덜 자라 조망이 아쉽다.

 

 

      ↑ 천등지맥인데...  언제 걸으려나...

 

 

 

 

      ↑ 오갑산

 

 

 

 

      ↑ 가장뒤 흐리게 보이는 산이 용문산

 

 

      ↑ 월악산

 

 

미륵산 정상에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난 미륵산으로 돌아가고

몇몇 회원은 미륵마애불좌상을 보러 간단다.

 

 

      ↑ 다시 미륵산으로 돌아가며 바라본 풍경

 

 

      ↑ 좌측 끝에 국망산, 중간 좌측으로 원통산...  우측으로 오갑산이 보인다. 얼마전 걸은 원통산과 오갑산이다.

 

 

      ↑ 다시 미륵산으로 돌아온다.

 

 

      ↑ 미륵산 지나서 백운지맥을 잇는다. 바윗길이 한참 이어진다.

 

 

      ↑ 바위가 많다 보니 우횟길이 많다.

 

 

봉림산 갈림길을 지난다.

봉림산은 조망도 없다 하여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 산에 이렇게 끈을 걸어두면 은근 거슬린다.

 

 

      ↑ 덕가산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구나...

 

 

 

 

      ↑ 현계산

 

 

 

 

 

 

      ↑ 뒷쪽으로 보이는 산이 오갑산

 

 

 

 

      ↑ 쌀개봉

 

 

      ↑ 쌀개봉의 삼각점

 

 

 

 

      ↑ 쌀개봉 정상부

 

 

쌀개봉을 지나 가는데....

가지버섯 밭(?)을 만난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상태 좋은것도 많고 안좋은것도 많고...

집에 쌀이 떨어진지 한참 됐지만

반찬꺼리인 버섯을 뽑기 시작한다.

 

 

      ↑ 가지버섯이 엄청 많다.

 

 

 

 

 

 

비두냄이재 도착 10여분을 남겨두고

차량 기사님께 연락한다.

우리 이제 곧 도착한다고....

 

 

      ↑ 비두냄이재에 도착한다.

 

 

      ↑ 비두냄이고개

 

 

막걸리 마시며 일행들을 기다린다.

한참뒤 일행들 하나, 둘 내려오고

문막으로 이동하여 장터추어탕집으로 간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얼마전 치악재 아래에서 먹은 황금룡 중국집이랑 이름이 똑같네...

 

 

      ↑ 추어탕 10000원이면 비싸게 느껴진다.

 

 

      ↑ 에마리오兄이 오늘 채취한 노루궁뎅이 

 

 

 

 

      ↑ 추어탕도 맛있고...  반찬 깍두기와 김치도 맛나더라.

 

 

식사 끝내고 대전 집으로...

늘 이 팀과의 산행은 다음날 부담을 줬는데

처음으로 일찍 집을 향한다.

이 팀과 함께 하여 이렇게 일찍 집을 향해 간적은 처음이다.

 

대전 집에 도착하여

내일 산행 준비를 한다.

내일은 집에서 1시30분에 나가야 해서

생각만 해도 피곤한 밤이다.ㅏ

 

등산로는 잡목 없이 좋았고

미륵산 오름길이 힘들더라.

미륵산 지나서 한동안 바윗길이 이어지고

바윗길이 험해 우횟길이 많았다.

아무리 험해도

산행거리가 짧아서 심적 부담은 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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