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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병풍지맥(完)-029

[병풍지맥] 분기점-도마산-바심재-병풍산-대치

by 똥벼락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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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5월 2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봄비兄, 한겨레회장님, 진달래姉, 주산자兄,

                  에마리오兄, 범산兄,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금방동 마을회관 - 분기점 - 도마산 - 바심재 - 병풍산 - 대치 (산행시간 9시간 32분)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정읍역 (7300원) (8300원에서 800원 할인)

                 정읍역 - 순청 복흥면 (약3000원정도 - 카드 분실로 정확한 금액 모름)

                 순창 복흥면 - 금방동 마을회관 (7360원 - 공동회비로 1/n)

                 대치 -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28000원 - 공동 회비 1/n)

                 (공동 회비 2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5:40    
서대전역 06:05 06:16    
정읍역 07:58 08:05    
정읍터미널 08:12 08:40    
순창 복흥면 09:21 09:30    
금방동 마을회관 09:36      
         
금방동 마을회관   09:40 00.00  
호남정맥 능선 09:56 09:56 00.86  
분기점 10:16 10:21 02.04  
도마산 13:23 13:41 09.18  
바심재 14:41 14:41 11.91  
용구산 16:32 16:38 15.22  
천자봉 17:07 17:25 16.32  
병풍산 18:04 18:10 17.78  
투구봉 18:33 18:35 18.59  
대치 19:12   20.02  
         
대치   19:30    
백양사휴게소 19:54 20:00    
서대전IC 21:17      

 

 

↑ 병풍지맥 분기점-대치 지도

 

 

 

 

대중교통으로 이렇게 많은이들과 함께 한적 있었나??

나 포함하여 8명이 대중교통으로

병풍지맥을 하기로 한다.

 

6시16분 정읍으로 가기 위해 서대전역으로 간다.

 

 

↑ 서대전역, 6시16분 열차로 정읍에 간다.

 

 

↑ 자리는 모두 떨어졌 앉았지만 모두 2번칸에 탄다.

 

 

↑ 정읍 도착하여 정읍터미널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 8시40분 복흥가는 버스를 탈것이다.

 

 

↑ 시간이 좀 남아 터미널에서 커피 한잔 뽑아 먹고 복흥행 차에 올라탄다.

 

 

복흥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교통카드 겸용의 신용카드가 없다.

분명 집에서 가져 왔는데...

그래서 편의점에서 빵 하나 사기도 했고...

결국 신용카드는 분실했고

한겨레산악회장님 카드로 찍고 내린다.

 

 

↑ 복흥면 도착

 

 

복흥에는 두개의 택시가 있다.

택시 모두 불러서

4명씩 타고 금방동 마을회관으로 간다.

 

 

 

 

↑ 금방동 마을회관

 

 

↑ 호남정맥 마루금을 향해 오른다.

 

 

↑ 몇년만에 재회하는 호남정맥 마루금, 호남정맥을 걸으며 병풍지맥 분기점으로 향한다.

 

 

↑ 그리고는 병풍지맥 분기점에 도착

 

 

↑ 병풍지맥 분기점 푯말

 

 

호남정맥은 여름이 다가 오고 있어도

등산로는 뚜렷하다.

병풍지맥의 시작은 호남정맥만큼은 아니여도

등산로는 뚜렷하지만

나무들의 전성기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어

등산로에는 나무들의 가지가 제법 침범해 있다.

 

 

↑ 우측으로 분지 같은 형국을 띄고 있는 풍경이 보인다.

 

 

 

 

↑ 우리가 걷는 능선의 주봉, 병풍산이 보인다.

 

 

↑ 이 능선을 지나 병풍산으로 가야 한다.

 

 

↑ 자리는 좁지만 나름 경치가 괜찮은곳에서 막걸리 한잔..어제 옥룡지맥 하고 오는길에 사온 홍어는 안주..

 

 

↑ 산악회 아닌 산악회 분위기..

 

 

↑ 등산로에 나무들의 가지가 많이 침범해 있다.

 

 

 

 

↑ 364봉의 정상부

 

 

↑ 밥 먹고 갑시다.

 

 

↑ 조망 하나 없고 나뭇가지 사이로 계속 걷기만 하다 보니

 

 

↑ 도마산에 도착한다.

 

 

↑ 나뭇가지 뒤로 멀리 조망이 종종 트이긴 하지만 확 트이는곳은 아직 못만나고 있다.

 

 

↑ 343봉 삼각점

 

 

 

 

↑ 바심재까지는 조망 없이...

 

 

↑ 잡목길만 헤치고 간다.

 

 

 

 

↑ 바심재, 동물이동동로로 15번 도로를 건넌다.

 

 

 

 

↑ 바심재, 신작로가 생기기전 넘나들던 구. 도로

 

 

↑ 바심재

 

 

사실 나 같이 산행 욕심도 별로 없고

저질 체력을 갖었다면...

나는 바심재에서 마무리 했을것이다.

바심재가 대치보다 교통도 좋기에...

하지만...이건 뭐 나만의 생각이기에

오늘은 대치까지 간다.

 

 

↑ 바심재 지나서는 길이 좋지 않을까 했으나... 초반은 잡목이 좀 있다.

 

 

↑ 잠시 임도를 따라 가다가...

 

 

↑ 임도 좌측으로 능선에 오른다. 앞에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데.....

 

 

↑ 중간에 막걸리 한잔 하고 간다.

 

 

 

 

↑ 용구산이 가까워지며 조망이 조금씩은 트인다.

 

 

↑ 오늘 산행의 최고봉 병풍산

 

 

 

 

↑ 가야할 능선

 

 

↑ 병풍산

 

 

↑ 용구산이 가까워지며 서서히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 꽤 힘들게 오른 용구산에는 '왕벽산'이란 정상석이 서 있다.

 

 

↑ 영산기맥의 방장산이 중앙으로 보인다.

 

 

↑ 이곳은 쓰리봉

 

 

↑ 입암산

 

 

↑ 정말 오랜만에 좋은분들과 함께 걷고 있다.

 

 

 

 

↑ 무등산

 

 

 

 

↑ 모후산

 

 

↑ 용구산 정상에 설치된 카메라

 

 

↑ 용구산에서 한참을 내려와 만나는 쪽재

 

 

↑ 쪽재는 용구산과 천자봉 사이의 안부이다.

 

 

↑ 뚝 떨어졌다 한참을 올라야 하는 천자봉. 천자봉 가는길에 돌아본 용구산

 

 

↑ 천자봉 도착

 

 

↑ 천자봉 정상석

 

 

 

 

↑ 천자봉에서 갈길을 살펴 본다.

 

 

↑ 오늘 가야할 산... 가장 높은 산이 병풍산

 

 

↑ 2주후 만날 불태산

 

 

↑ 삼인산

 

 

↑ 무등산

 

 

↑ 병풍지맥에서 거의 산다운 산은 거의 마지막은 어등산이 흐리게 보인다.

 

 

↑ 추월산

 

 

↑ 용구산

 

 

↑ 이 무거운걸 에마리오兄이 천자봉까지 들고 왔다.

 

 

↑ 병풍삼을 또 걷기 시작...

 

 

↑ 아직 완전히 걷지 못한 영산기맥이 멀리 보인다.

 

 

↑ 방장산에서 입암산까지 이어지는 영산기맥

 

 

 

 

↑ 무등산

 

 

↑ 모후산

 

 

↑ 옥녀봉 오름길

 

 

 

 

 

 

 

 

 

 

 

 

 

 

 

 

 

 

 

 

병풍산으로 가는길...

눈은 호강하고 있지만

어제와 오늘...

연이틀 걷는 다리는 무겁기만 하다.

그리고 오늘 산행이 만만치가 않기도 하고..

언제 오르나

언제 오르나 하며 종일 만나고 싶던 병풍산 정상에 오른다.

 

 

↑ 1등 삼각점. 병풍산 정상의 삼각점

 

 

↑ 오늘 종일 만나고 싶던 병풍산 정상석. 오늘의 시작은 이렇게 안만나줄줄 몰랐다.

 

 

↑ 다음 갈 능선도 오르내림이 크다.

 

 

↑ 병풍산 정상부

 

 

↑ 앞으로 가야할 병풍지맥

 

 

 

 

 

 

↑ 마지막 투구봉을 향해 가고 있는 일행들

 

 

 

 

 

 

↑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투구봉

 

 

↑ 다행이다. 다음에 만나기에.... 보두산

 

 

↑ 다음 오를 730봉

 

 

↑ 서서히 오늘 산행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 대치 도착.

 

 

 

 

↑ 대치

 

 

 

 

 

장성의 택시 회사에 전화하여

택시 2대를 부른다.

약 20여분 걸린다 하여

막간을 이용해

'한재골 정상포차'에서 막걸리 한잔 한다.

우리도 시간이 빡빡 했지만

쥔장도 빨리 들어가야 한다며

간단한 김치로 막걸리만 두잔 마신다.

 

 

 

 

장성에서 대전 가려니 기차 시간이 잘 안맞다.

장성에서 22시 무렵 출발하는 서대전역 역차를 타야 하기에

시간이 많이 넉넉하다.

그래서 장성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택시를 타고 장성역으로 향한다.

그때 다른 택시를 탄 일행에게 연락이 오고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휴게소로 가란다.

대전금강산악회버스가 그리로 오기로 했다며

그 버스를 타고 대전에 가자 한다.

그래서 택시를 돌려

백양사휴게소에 간다.

도착하니 이미 산악회 버스는 도착해 있다.

서둘러 화장실에서 세수만 하고는

산악회 버스에 올라 아주 편하게 대전에 간다.

 

서대전IC 앞에서 하차한다.

 

 

↑ 서대전IC 앞의 주유소에서 산악회버스에서 하차한다.

 

버스타고 관저동으로 이동하여

식사하며 소주 한잔 한뒤 헤어진다.

 

오늘 산행은

바심재까지는 오르내림이 썩 많지 않은 대신

잡목이 좀 있어서 진행이 불편했다.

잡목 덕분에 조망도 없고...

바심재 지나 용구산 까지 한참을 올라야 하고

용구산 지나부터는 조망이 화려해진다.

하지만..용구산을 지나서도 오르내림은 계속 되어

많은 체력이 필요로 하더라.

이틀간의 산행은 만만치 않구나.

너무 저질체력이 되어 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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