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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병풍지맥(完)-029

[병풍지맥] 대치-불태봉-밤실재-못재

by 똥벼락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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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5월 19일(수)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대치 - 불태봉 - 밤실재 - 못재 (산행시간 7시간 11분)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장성역 (무궁화호 10200원)

                 장성역 - 대치 (택시 21310원)

                 '모재암' 버스정류장 - 장성터미널 ( 1450원)

                 장성역 - 서대전역 (무궁화호 102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5:55    
서대전역 06:06 06:16    
장성역 08:20 08:41    
대치 09:01      
         
대치   09:03 00.00  
보두산 갈림길 09:25 09:26 00.85  
보두산 09:36 09:38 01.37  
보두산 갈림길 09:48 10:07 01.85 식사
잿막재 10:20 10:20 02.56  
천봉 10:45 10:45 03.44  
불태봉 11:29 11:33 04.99  
갓봉 11:43 11:45 05.30  
큰재 13:16 13:16 08.69  
귀바위 13:32 13:49 09.28 식사
밤실재 15:05 15:07 13.04  
못재 16:15   16.31  
         
못재   16:15    
못재암 버스정류장 16:23 16:29   100번 버스
장성터미널 16:37 16:39    
장성역 17:14 17:14    
서대전IC 19:17      

 

 

↑ 병풍지맥 대치~못재 지도

 

 

 

 

16일 일요일에 갔어야 할 병풍지맥 대치~못재 구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여 안가고

19일 석가탄신일에 걷기로 한다.

 

오토바이 타고 서대전역에 가고

서대전역에서 달그림자姉를 만난다.

그리고는 6시16분 열차 타고 장성으로 향한다.

 

 

↑ 6시16분 열차로 장성에 간다.

 

 

↑ 장성역 도착

 

 

 

 

바로 택시를 타고 갈까 하다가

역 앞에 줄줄이 서 있는 택시를 보니

크게 급하게 갈 이유가 없기에

역 앞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간다.

 

 

↑ 커피 한잔 하고...  택시를 타고 대치로 간다.

 

 

택시비로 21310원을 주고

차에서 내리니...

도로 양 옆으로 주차된 차량이 상당히 많다.

병풍산이 이정도로 유명산였나 싶더라.

 

 

↑ 대치 도착

 

 

↑ 대치에는 양 옆으로 주차된 차량이 가득하다.

 

 

↑ 오늘의 초입

 

 

↑ 이정표를 보며 보두산을 향해 오른다.

 

 

↑ 월성저수지가 보이고... 중앙 우측으로 보이는 산은 매봉

 

 

오늘 산행의 첫 봉우리, 부두산을 향해 오른다.

불태산과 보두산 갈림길을 만난다.

병풍지맥은 불태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보두산을 잠시 다녀올 생각으로

배낭을 내려두고

보두산을 향한다.

 

 

↑ 불태산, 보두산 갈림길

 

 

↑ 짧은 다리의 소유자인 나에게 400미터는 큰 부담이 되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다녀오기로 한다.

 

 

↑ 몸이 연약하여 배낭은 갈림길에 내려두고 보두산으로 간다.

 

 

갈림길에서 보두산까지

계속 오름길이라 생각했는데

오르내림이 조금 있고

아주 완만하게 보두산으로 오른다.

중간중간의 조망터가 있다.

 

 

↑ 저번 지나온 산줄기, 병풍산.

 

 

↑ 오늘 갈 산. 바로 앞이 천봉

 

 

↑ 가야할 능선, 천봉에서 불태산, 갓봉, 큰재 넘어 귀바위봉까지 조망된다.

 

 

↑ 무등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 천봉, 그 뒤로 불태봉, 우측으로 뽈록 올라온 산은 갓봉.

 

 

↑ 천봉, 불태봉, 갓봉

 

 

↑ 귀바위봉

 

 

 

 

보두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다.

조망은 이미 보두산에 오르며 바라본 조망이 보일뿐.

 

 

↑ 보두산 정상부

 

 

↑ 보두산 정상에서 본 천봉

 

 

↑ 보두산 정상에서 본 가야할 능선

 

 

 

 

 

 

↑ 천봉

 

 

↑ 갓봉

 

 

↑ 귀바위

 

 

↑ 저번에 지나온 산줄기

 

 

 

 

 

 

↑ 추월산

 

 

↑ 용구산

 

 

 

 

↑ 삼인산

 

 

보두산에서 조망 살펴 본 뒤

다시 갈림길으로 내려온다.

아침밥을 안먹어서

갈림길 한쪽에서 라면을 먹는다.

 

 

↑ 다시 갈림길으로 내려온다.

 

 

↑ 갈림길 한쪽에 앉아 라면을 먹는다.

 

 

↑ 라면 먹고 출발...  가파르게 내려간뒤 잿막재가 가까워지며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잿막재

 

 

↑ 잿막재, 대치 방향

 

 

↑ 잿막재

 

 

보두산 갈림길에서

내려온 만큼 다시 오른다.

가파르게...

병풍지맥은 오르내림이 많고 꽤 힘들단 생각이 든다.

 

 

↑ 천봉

 

 

↑ 천봉의 고지는 698m.

 

 

↑ 천봉 정상부

 

 

↑ 천봉의 이정표

 

 

천봉에서의 조망은 없다. 

그래서 이정표 정도만 사진 찍고는

다시 내려가기 시작한다.

 

 

↑ 저번 지나온 투구봉

 

 

↑ 불태봉을 향해 간다.

 

 

↑ 삼인산

 

 

↑ 소문난 산인지라 등산로는 대단히 좋다.

 

 

↑ 전혀 고개 같은 느낌은 없던데...불태재란다.

 

 

↑ 돌아본 천봉

 

 

↑ 병풍산

 

 

 

 

 

 

↑ 흐리게 보이는 아미산

 

 

 

 

오늘 기온이 많이 오른다 더니....

햇빛 아래는 꽤 뜨겁다.

그나마 바람이 좀 불어서 다행..

여름 산행을 어찌 할찌 걱정부터 앞선다.

 

 

 

 

 

 

 

 

 

 

 

 

 

 

↑ 병풍산

 

 

↑ 삼인산

 

 

 

 

 

 

↑ 백아제

 

 

↑ 중앙에 아주 흐릿하게 보이는 산이...백아산 같은데....  맞나 모르겠다.

 

 

↑ 흐르게 보이는 설산

 

 

↑ 무등산

 

 

 

 

 

 

 

 

↑ 이곳이 불태봉

 

 

불태봉 정상에 오른다.

그늘이 하나 없다.

다 땡볕.

대신 조망은 좋다.

좋지만 걸어 오며 이미 다 바라본 조망이다.

 

 

 

 

 

 

 

 

 

 

 

 

 

 

 

 

 

 

 

 

↑ 잠시후 걸어가야 할 산 능선

 

 

 

 

 

 

 

 

 

 

↑ 내장산

 

 

↑ 입암산

 

 

↑ 방장산

 

 

 

 

 

 

 

 

↑ 대아제

 

 

↑ 돌탑 옆의 정원, 공중정원이다.

 

 

↑ 갓봉

 

 

↑ 갓봉 지나 귀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어등산

 

 

불티봉을 출발하여

바로 앞으로 보이는 갓봉을 향한다.

 

 

↑ 갓봉 가는 길

 

 

↑ 갓봉

 

 

갓봉 지나서 한동안은 바윗길이 이어진다.

때로는 로프 구간도 나오고...

지금이야 괜찮지만

겨울에는 꽤 조심스럽게 통과할 곳이 몇몇 있다.

 

 

↑ 가야할 능선

 

 

↑ 귀바위봉

 

 

↑ 이런 로프길로 내려오기도 하고...

 

 

↑ 귀바위봉, 그 뒤로는 영산기맥 방장산에서 장성갈재 입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 영산기맥의 축령산

 

 

 

 

 

 

 

 

 

 

 

 

 

 

 

 

↑ 어등산, 그 뒤쪽 좌측으로보이는 산은 금성산

 

 

 

 

605봉에 도착한다.

널따랗고 잘 정리된  헬기장이 605봉이다...

그리고 삼각점이 있다.

조망도 괜찮은 편이고...

 

 

↑ 널따란 헬기장

 

 

 

 

 

 

 

 

↑ 헬기장 한쪽에 605봉이라 알리고 있다.

 

 

↑ 헬기장에서 본 지나온 능선

 

 

↑ 병풍산

 

 

↑ 헬기장에서의 조망

 

 

↑ 가야할 병풍지맥 능선

 

 

↑ 헬기장에서 본 무등산

 

 

↑ 날씨가 좋은듯 하지만 은근히 가시거리가 짧다.

 

 

↑ 헬기장을 출발한다.

 

 

↑ 가야할 지맥길

 

 

↑ 귀바위봉

 

 

↑ 581봉, 이곳에서 좀 쉬었다 간다.

 

 

 

 

↑ 581봉의 이정표

 

 

↑ 큰재

 

 

↑ 큰재 지나 귀바위봉 오름길...

 

 

 

 

 

↑ 안마산 밑으로 고창담양 고속도로터널이 지난다.

 

 

↑ 무등산

 

 

↑ 귀바위봉 정상에는 쉼터 정자가 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귀바위봉에서 본 불티봉

 

 

↑ 정자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하고 출발...

 

 

귀바위봉 지나서는 

앞으로 병풍지맥은 큰 산없이

낮은 산으로 이어진다.

그러며 고도가 뚝 떨어진다.

그 좋던 조망도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한다.

 

 

 

 

 

 

 

 

 

 

↑ 초반 생각하면 등산로 상태도 조금씩 안좋아 지고 있다.

 

 

 

 

 

 

↑ 2층 정자가 살짝 보인다.

 

 

↑ 나무가 높아 올라가 봐야 조망도 없을듯 해서 오르지 않는다.

 

 

 

 

↑ 이런 고개 하나 넘어 간다.

 

 

 

 

 

 

199.4봉의 삼각점

 

 

↑ 점점점 길이 안좋아 진다.

 

 

↑ 임도로 내려선다.

 

 

 

 

↑ 철조망을 만난다.

 

 

↑ 또 다시 임도를 건넌다.

 

 

 

 

↑ 조심히 건넌다.

 

 

↑ 이제는 지맥다운 길이 이어진다.

 

 

 

 

↑ 이곳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이 문만 지나면 밤실재

 

 

↑ 밤실재

 

 

↑ 밤실재

 

 

 

 

 

 

 

 

↑ 밤실재 지나 리본을 보며 산으로 오른다.

 

 

산을 벗어나 첫번째 포장 임도를 만난다.

군사 도로로 군인들 눈에 띄면

바로 쫓겨 난다고 하더라.

근데 군표시는 전혀 안보이는게

군사 도로 맞나 싶다.

아무튼 조용히 빠른 걸음으로 벗어 난다.

 

 

↑ 임도는 빠르게 조용히 진행한다.

 

 

↑ 임도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첫번째 임도 통과, 한번 더 넘어야 한다.

 

 

↑ 길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 법광兄은 오늘 주왕지맥에서 162지맥을 마무리 한다.

 

 

 

 

두번재 임도로 내려가는데

원래 길이 안좋은건지

내가 길을 잘못든건지...

잡목때문에 엄청 어렵게 임도에 내려선다.

 

 

↑ 잡목때문에 엄청 어렵게 두번재 임도를 지난다.

 

↑ 가장 신경썼던 두곳의 임도를 건너니 마음이 놓인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지맥 하는이들은 이런곳 조심해야 한다. 거의가 직진인지라...

 

 

↑ 군부대 경고문.... 후딱 벗어난다.

 

 

 

 

↑ 못재육교 앞으로 내려온다.

 

 

↑ 못재육교

 

 

↑ 못재육교에서 본 옛.호남고속도로. 지금은 못재터널이 뚫려 폐도로가 됐다.

 

 

↑ 못재 육교 건너며 오늘 산행 종료, 다음의 시작점이다.

 

 

못재육교를 건너며 산행을 종료 하고

못재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

500여미터 떨어져 있는 '못재암'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 못재암 버스정류장

 

 

광주에서 출발하여

못재 지나 장성으로 가는 버스는

20여분에 한대꼴로 꽤 자주 있다.

장성방향으로는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으니

맞은편의 버스정류장 표시를 보면 된다.

버스정류장 표시도 없고 

그냥 맨 도로 이고

그늘이 하나 없어

길 건너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버스가 오면 달려서 길을 건너 승차 하기로 한다.

 

 

↑ 장성터미널 도착.  이곳이 버스 종점이다.

 

 

장성터미널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장성역으로 걸어간다.

 

원래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장성역 앞 해운대식당에서 밥을 먹으려 했으나

밥 먹을 만큼의 식사 시간이 안된다.

그래서 밥 먹기는 포기 하고...

 

역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 슈퍼에서 맥주 하나 사 마신다.

 

 

↑ 장성역

 

 

17시14분 무궁화호 열차로 서대전역을 향한다.

 

병풍지맥, 조망은 참 좋지만

오르내림이 심하고

바윗길도 많고

꽤 힘든 지맥임이 느껴졌다.

다음 구간은 큰 산은 없고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 많다.

다음 갈 길이 꽤 긴데 벌써 부터 걱정이네...

날은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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