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오산 나들이 (바람재-용바위고개-적오산-북대전IC)

 

●날      짜 : 2020년 4월 9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바람재 - 용바위고개 - 적오산 - 북대전 만남의광장 (산행시간 2시간 12분)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바람재		12:01	00.00
대전시경계 능선	12:43	12:43	02.31
금병산 갈림길	12:53	12:55	02.93
용바위고개	13:11	13:13	03.89
서낭당고개	13:45	13:45	05.68
적오산	13:58	13:58	06.48
만남의광장	14:14		07.40

 

 

        ↑ 바람재~북대전IC 만남의광장 지도

 

 

 

 

세종 비악산에서 바람재 넘어 북대전IC 만남의광장까지

등산로가 연결이 된다고 한다.

이걸 모두 한번에 가자니

체력 부담으로 꿈에도 생각 못하고

바람재에서 만남의광장까지만 가보기로 한다.

 

 

        ↑ 바람재

 

 

        ↑ 주차장에 주차 하고 출발...

 

 

그냥 산책 하는 기분으로 산행에 임했는데

초반 꽤 가파르게 오른다.

멍석을 깔아뒀고

그 위에 낙엽이 쌓여 좀 미끄럽다.

 

 

        ↑ 등산로가...아주 기가 막히다...늘 이런 길만 다닐수 있으면 어찌나 행복할까~

 

 

 

 

        ↑ 금병산은 안가지만 금병산 방향으로 향한다.

 

 

        ↑ 바람재와 이어지는 임도, 차량 통행이 가능한 임도다.

 

 

 

 

        ↑ 대전시 경계 능선이 보인다.

 

 

 

 

생각보다 가파르게 올라서

뭐 때론 내림길도 있긴 했으나...

아무튼 예상보다 힘들게

대전시경계 능선에 오른다.

이 길에 오른게 10년도 훨~씬 더 됐다.

 

 

        ↑ 대전시경계 능선에 오르니 이러한 이정표가...

 

 

10여분 대전시경계를 이루는 능선을 따라 간다.

그리고 도착하는 금병산 갈림길.

이곳에서 금병산 방향은 대전시경계를 계속 잇는것이고

또한 대전둘레산길을 잇는 산줄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앞으로 관암지맥에 걷게될 능선이기도 하고...

 

 

        ↑ 용바위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 대전둘레산길잇기 이정표가 나온다. 물론 난 다 걸었지.

 

 

잠시후 삼각점을 하나 만난다.

그 앞의 나무에는 낯익은 리본들이 보인다.

수많은 지맥을 걷고 있는 산꾼들의 리본들,

관암지맥을 걸으며 걸어둔 리본들이다.

 

 

 

 

        ↑ 낯익은 리본들이 보인다. 모두 지나간지 얼마 안되는듯 상태가 좋다.

 

 

썩 힘들지 않게 용바위고개에 오른다.

이곳에서 대전둘레산길(관암지맥)과 적오산 방향으로 갈린다.

 

 

        ↑ 용바위고개의 이정표

 

 

        ↑ 용바위고개에는 제2일광봉이라 써 있다.

 

 

 

 

        ↑ 멀리 계룡산이 보인다.

 

 

        ↑ 당겨서 본 계룡산, 그 앞으로는 우산봉도 보인다.

 

 

 

 

용바위고개에서 적오산 방향으로 향한다.

이길부터는 처음 걸어보는 길이다.

살짝 내려간뒤 다시 오르니

제1옥련봉이란 정상석이 나온다.

 

 

        ↑ 제1옥련봉

 

 

 

 

이제부터는 가파른 내리막길..

사당낭고개까지 계속 되는 내리막길이다.

 

 

        ↑ 적오산이 보인다.

 

 

        ↑ 적오산

 

 

        ↑ 등산객들이 몇몇 보인다.

 

 

        ↑ 서낭당고개

 

 

        ↑ 서낭당고개의 이정표

 

 

꽤 가파르게 내려선 서낭당고개.

적오산가는길은 꽤 가파르게 오른다

이곳만 오르면 더 이상 오를곳이 없기에

열심히 걸오 올라본다.

땀이 쭉쭉 흐른다.

 

 

        ↑ 원자력연구원이 보인다.

 

 

        ↑ 돌아본 용바위고개

 

 

적오산 정상에는 정상 알리는 푯말이 없다.

왠 운동기구가 있다.

운동 열심히 해서

몸을 튼튼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적오산에 정상석 세우란건가??

 

 

        ↑ 적오산 정상부

 

 

        ↑ 적오산 정상의 이정표

 

 

 

 

        ↑ 내려가는 길에 만난 철탑.

 

 

        ↑ 산에서 내려오니 이곳에 적오산성비가 있다.

 

 

        ↑ 북대전IC앞 만남의광장 주차장.

 

 

아주 짧은 산행..

등산로는 대단히 좋은데

난 좀 걷다 보면 이런 좋은 등산로는 지겹더라.

하지만 2시간 정도의 산행이라

지루할무렵 내려오게 되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