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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오토바이

[오토바이 전국일주 3일차] 목포-제주도-용두암-곽지해수욕장-싱계물

by 똥벼락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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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전국일주 3일차 ; 배타고 제주도로..

 

 

●날      짜 : 2018년 7월 5일(목)

 

●날      씨 : 목포에서는 비, 제주도에서는 비 그리고 흐림

 

●코      스 : 목포항 - 제주도 - 용두암 - 이호해변 - 곽지해변 - 싱게물

 

● TRACK  : download


●참가인원 : 나 홀로...

 

●사용경비 : 목포 - 제주 30800원

                 목포 - 제주 오토바이 (108CC 씨티에이스2 운송료) 33000원

                 미역국 5500원

                 맥주, 쥐포 9000원

                 점심식사 편의점 3500원

                 저녁식사 12000원

                 저녁후 혼술 13020원

 

 

      오늘의 경로

 

 

      이번 오토바이 전국일주의, 오늘까지의 경로

 

 

7시40분까지 차량을 배에 실어야 한단다.

오토바이도 차에 속한단다.

그래서 7시 조금 넘어

여관을 빠져나온다.

 

 

      비가 와서 오밤중에 여관으로 옮겼다.

 

 

      내가 잔 방

 

 

여관을 빠져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결코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도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단다.

아무튼 목적지까지는 가보자!!!

 

 

      내가 타고 갈 배 퀸메리

 

 

 

 

      33000원을 주고 오토바이를 싣는다.

 

 

 

 

8시25분경 승선 완료.

전기 콘센트를 찾기 위해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그러며 갑판에 올라 살짝 목포를 바라본다.

 

 

 

 

 

 

 

 

 

 

 

 

 

 

선박 안으로 들어와서는

전기콘센트 앞에서 폰 충전하고

노트북 갖고

지금 이렇게 사진 올림.. 

 

 

 

 

이제 노트북 끄고 배에서 널러 가련다~~~~

 

 

식당칸 좋은 자리가 있더라.

그래서 노트북 옮기고

자리값으로 미역국 한그릇과

맥주와 쥐포까지...

 

 

      5500원짜리 미역국

 

 

      긴 시간 컴터질 하며 놀기

 

 

 

 

      잠시 나가보니 이런 풍경

 

 

 

 

 

 

      배안에서 거리 게이지를 본다.

 

 

      배의 문이 열리기 시작

 

 

 

 

제주 땅을 밟는다.

한달도 안되어 또 밟는 제주땅.

올해만 4번째다.

비가 온다.

 

 

 

 

제주도를 한바퀴 돌고 부산으로 갈 예정이다.

그래서 시간을 알아보니

오늘을 끝으로

한동안 부산행 배는 운항을 안한단다.

배를 수리한다나 뭐라나...

 

 

      오늘을 끝으로 한동안 운항을 안한단다.

 

 

      부산은 안되고 그래서 여수행 배를 확인한다.

 

 

자전거길을 따라 달린다.

자전거길 만큼 좋은 길은 없더라.

 

 

      용두암에 오지만 용두암은 없다.

 

 

      용두암 터

 

 

      용두암에서 썩 멀지 않은곳의 편의점에서 도시락...

 

 

 

 

      제주공항

 

 

 

 

 

 

 

 

      자전거길, 다락쉼터 인증센터 16km을 남겨둔 지점에서

 

 

      이호해수욕장

 

 

 

 

 

 

 

      이곳은 곽지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은 노천탕이 있다.

오늘 잘 곳은 성계물 공원인데

이곳까지는 거리가 애매하다.

노천탕에서 씻고 갈까 한참을 생각후...

그냥 지나친다.

 

 

 

 

 

 

      협재 가는 길...

 

 

       비양도가 보인다.

 

 

 

 

      협재 해수욕장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거름전망대에 도착한다.

이제 성계물까지는 썩 먼거리가 아니다.

이곳이 화장실에서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 입는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경면 신창리에서 식사와 함께 소주한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맥주 사들고

오늘의 목적지 싱계물에 도착한다.

 

 

 

 

 

 

 

 

 

 

 

이곳은 몇번 온적 있고

올때마다 텐트 치기 좋다 생각했는데...

그날이 오늘이 됐네.

지금은 맥주 마시며 사진 올리는중.

모기가 너무 많다.

이제 텐트안으로 들어가야 겠다.

 

모기 뜯기며 찍은 사진.

해가 지고 있기에...

 

 

 

 

 

 

 

 

 

 

 

 

 

 

 

 

 

 

 

 

 

 

 

 

 

 

 

 

 

 

과다출혈....

너무 많이 모기에게 뜯겼다.

온몸이 가렵다.

술 마셔서가 아니고

모기에게 과하게 피를 빼았겨 어지럽다.

이런걸 빈혈이라하던데...

자아겠다.

씻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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