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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맛 집

[대전맛집] 문화동 명가춘천닭갈비 ; 가격이 너무 착한 착한식당

by 똥벼락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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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한 가격의 닭갈비

 

● 상호명 : 명가 춘천닭갈비

 

● 주소 : 대전 중구 송리로 54 (도로명)

대전 중구 문화동 462-34 (지번)

 

● 전화번호 : 042-585-9779

 

● 방문일 : 2016년 8월 2일 (화)

 

● 방문후기

집에서 썩 멀지 않아 종종 찾는 닭갈비집이 있다.

종종 찾는 이유로는 착한가격때문에...

 

 

 

 

점심과 저녁사이...

흔히 브레이크 타임이라 하여

저녁 영업 준비를 한다며

쉴만한 시간..

그쯤 되서 식당을 찾는다.

손님이 당연히 많을리 없다.

 

 

 

 

 

 

 

너무 착한 닭갈비집..

닭갈비 1인분 5000원이다.

백반도 5천원짜리 찾기 힘든데

닭갈비 1인분이 5천원이다.

 

메뉴판을 보면 9000원인것을 지우고 5000원으로 바꿨는데

행사중이라 일시적으로 5천원에 파는게 아니고

계~~속 5천원에 판매중이다.

 

 

 

 

닭갈비 2인분을 주문한다.

우선 밑반찬이 깔린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청 비쌌던 상추..

그나마 다시 좀 내려가서 다행이다.

야채값은 일년 내내 가격변동이 커서

야채를 많이 내주는 식당은 참 난감할때가 많다.

때로는 삼겹살보다 더 비싼게 이 상추다.

 

 

 

 

냉미역국.

식초가 들어가서 시큼하고

살얼음이라 시원하다.

 

 

 

 

생양파...

양파도 작년 미친듯 비쌌는데

다시 원가격을 찾아서 다행이다.

작년 양파가 미싸서

양파즙 사먹는데 부대끼더라.

 

 

 

 

 

 

 

 

 

 

 

 

 

와사비 넣고 식초 넣고 무우를 재서 내놓는거인ㄷ

이름을 뭐라 해야하나?
사오는게 아니고

이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거란다.

 

 

 

 

 

 

2인분의 닭갈비가 나온다.

어느 닭갈비집이나 마찬가지로

쥔장이 알아서 익혀준다.

참, 우리는 햄사리도 하나 추가 했다.

아직은 성장기라 이런 햄종류를 좋아라 한다.

 

 

 

 

대충 꽤 익으면

깻잎순도 넣어서 좀 더 익힌다.

그리고는 완전하게 익힌다.

 

 

 

 

명가춘천닭갈비는 전국 체인점이다.

체인점은 재료를 주문하여 받아 쓴다.

닭갈비 양념까지도...

닭갈비 양념을 받으면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추가 양념도 많이 한다고 한다.

달달하니 매콤하면서

닭갈비의 쫄깃함과 담백함...

그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건강해질듯한 닭갈비이다.

 

어느정도 먹고는 우동사리를 추가한다.

 

 

 

 

익혀나온 우동면인지라

빨리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불어서....

면발이 두껍고 쫄깃하다.

아직은 이빨이 나쁘지 않아서

쫄깃한 면을 좋아라 한다.

 

 

 

 

우동면 건져 먹고...

볶음밥도 추가한다.

두명이서 엄청나게 먹는다.

 

 

 

 

사실 닭갈비맛은 어딜가나 거의 비슷해서

난 월등히 맛있다 맛없다 그런걸 잘 모른다.

정말 다 그맛이 그맛같이 비슷하다.

닭갈비를 좋아라 해서 많이 먹는 음식인데

이 집은 국내산 닭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에 자주 찾는다.

 

요즘 경기는 어렵고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요식업을 하는 사업자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러함에도 이런 가격으로 판매 하는건 쉽지 않다.

결국 박리다매로 경영하는건데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 하는 식당은 잘되야 한다 생각한다.

서민들에게는 이런 정직하고 착한 식당이 많이 필요하다.

 

싸다가 음식맛까지 싼건 아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명가춘천닭갈비 문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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