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4년 11월 23일 (토)
●날 씨 : 맑음
●코 스 : 고항치 - 옥녀봉 - 자구산 - 연화사 - 문치고개 - 갈머리재 (산행시간 9시간 12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4:08 | ||
고항치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산 72-1) | 07:03 | ||
고항치 | 07:31 | 00.00 | |
옥녀봉 | 08:00 | 08:02 | 00.79 |
달밭산 정상석 | 08:35 | 08:37 | 02.45 |
달밭산 정상목 | 08:46 | 08:46 | 02.79 |
자구산 정상석 | 09:50 | 09:52 | 05.64 |
지도에서 자구산 | 10:01 | 10:02 | 06.03 |
부용봉 | 12:37 | 12:42 | 12.69 |
연화사 (예천군 은풍면 부용봉길 736) | 12:47 | 13:16 | 12.94 |
문치고개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산 105-21) | 15:02 | 15:02 | 17.95 |
매봉 | 15:24 | 15:24 | 18.98 |
갈머리재 | 16:43 | 23.41 | |
갈머리재 (예천군 감천면 덕율리 산 83-2) | 17:01 | ||
용궁단골식당 (예천군 용궁면 용궁시장길 30) | 17:34 | 18:12 | |
우리집 | 20:51 |
↑ 자구지맥 고항치~갈머리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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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지맥 마무리 하려 했는데
경북 동해안지역에 비가 온단다.
그래서 아침에 급히 장소를 변경하여
자구지맥으로 간다.
천등산휴게소 까지는 꾸역꾸역 갔는데
졸음이 쏟아져
졸음쉼터에서 껄과 운전을 바꾼다.
기절하다 싶이 잠들었다가
눈을 뜨니 고항치 도착 직전이다.
↑ 고항치
↑ 2주만에 다시 온 고항치다
꽤 쌀쌀하다.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차에서 빵과 커피로 살짝 배를 채우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 능선으로 오르며 내려다 본 고항치
↑ 시작은 등산로 상태가 매우 좋다.
↑ 오늘의 첫번째 봉우리 옥녀봉이다. 예천의 정상석들은 하나같이 멋지다.
↑ 또 하나의 정상석
↑ 옥녀봉 정상석 뒤에는 봉현면이라 쓰여 있는게 면에서 세운 정상석 아닐까 싶다.
↑ 문곡재
↑ 그리 등산객이 있을거 같은 분위기는 아닌데 이정표가 서 있다.
↑ 풍기면
↑ 달밭산
↑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달밭산이다.
↑ 달밭산 정상의 이정표
↑ 달밭산 정상의 삼각점
↑ 도솔봉에서 소백산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 도솔봉
↑ 소백산의 주 능선을 당겨본다.
↑ 진행방향 좌측... 나뭇가지에 가리지만 학가산은 우월하다.
↑ 당겨본 학가산. 학가산은 오늘 종일 보이더라.
↑ 달밭고개란다.
↑ 학가산 좌측의 능선은 문수지맥이겠구나...
↑ 또 하나의 달밭산 정상목이 나온다.
↑ 멀리 천주산이 보인다.
↑ 당겨본 천주산. 가보고 싶은 산이다.
↑ 진행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앞서간 분들의 글을 보면
자구산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글을 본거 같은데
자구산 정상석이 있다.
근데 지도에서의 자구산과 위치가 좀 다르다.
지도에서의 자구산은 조금 더 가서 있다.
↑ 자구산 정상석. 근데 지도에서의 자구산은 이곳이 아니다.
↑ 지도에서의 자구산은 이곳이다.
↑ 대충 세운 정상석보다 이 산패가 더 정확하다.
↑ 백두대간
↑ 도솔봉과 연화봉... 그 사이 푹 들어간곳이 죽령이다.
↑ 자르메기란다
↑ 봉우리 마다 산패가 잘 걸려 있어 산패 찍는것도 일(?)이다
↑ 장뇌삼 경계 철조망
↑ 임도로 내려선다.
↑ 임도가 연화사와 연결 되나 보네
↑ 가야 할 부용산
↑ 임도를 만나고... 잠시 임도 따라 간다.
↑ 우측으로 올라야 하는데... 오름길을 지나 버렸다.
↑ 그래서 적당한 곳에서 임도에서 능선으로 오른다.
보용봉에 오르니
조망이 무척이나 좋다.
요즘 산불조심기간이라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나와 있다.
↑ 부용봉에서 본 백두대간
↑ 도솔봉
↑ 부용봉에서 본 학가산
↑ 학가산
부용봉에서 좀 놀다가 연화사로 내려온다.
연화사도 꽤 멋진 절이다.
↑ 연화사
↑ 연화사에 껄이 대기 하고 있다
↑ 연화사에 샘터가 있는데 물이 너무 조금씩 나온다.
↑ 연화사 주차장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 끝내고 잠시 임도 따라 간 뒤...
↑ 산길로 내려서는데 꽤 가파르고 낙엽때문에 몹시 미끄럽다.
↑ 연화사와 이어지는 임도를 건넌다.
↑ 이곳 임도가 시항재란다.
↑ 한동안 장뇌삼 철조망 따라 가는데 등산로는 좋으나 웃자란 나뭇가지때문에 엄청 거슬린다.
↑ 나뭇가지의 저항이 은근 심하다.
↑ 문치고개
↑ 성화당나무인가?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부용봉
↑ 부용봉
↑ 매봉
↑ 삼각점인지 뭔지...
↑ 갈머리재가 가까워지며 곳곳에 잡목이 심한곳을 지난다. 여름에는 엄청나겠다
↑ 임도 건너 직진..
↑ 이곳부터는 임도 따라 간다.
↑ 우측이 능선이지만 임도로 간다.
↑ 부용봉
↑ 이곳까지 임도따라 오고 다시 산으로...
↑ 갈머리재 도착
↑ 갈머리재, 껄이 대기 하고 있다.
준비한 물로 씻고는
예천 용궁단골식당으로 밥먹으러 간다.
용궁면에는 몇번 왔는데
올때마다 용궁식당만 가봤지
원조라는 단골식당은 처음이다.
상주 지점은 갔지만 본점은 첫 방문이다.
↑ 단골식당 본점
↑ 대체로 가격이 착하다
↑ 오징어 불고기, 돼지 불고기
식사 끝내고는
껄의 운전으로 대전을 향한다.
오늘은 오르내림이 그리 크지 않아
썩 힘든편의 산행은 아니었는데
낙엽이 몹시 미끄럽더라.
빙판길 걷듯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걸었네
장뇌삼 철조망 옆을 따라
꽤 한참을 가는데
등산로는 뚜렷하지만
웃자란 나뭇가지들이 은근 거슬리고
문치고개 지나서는
몇몇 잡목 심한곳이 있다.
예정에 없던 자구지맥을 했는데
12월 첫주에는 날씨가 괜찮다면
칠보지맥을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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