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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영축지맥(完)-112

[영축지맥] 내석고개-뒷삐알산-배태고개-금오산-당고개

by 똥벼락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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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0월 9일 (월)

 

●날 씨 : 흐림

 

●코 스 : 내석고개 - 뒷삐알산 - 배태고개 - 금오산 - 당고개 (산행시간 8시간 16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60800원

                    * 물금역 - 내석고개 (택시 283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4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54 04:00  
당고개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 580-4) 06:34 06:54  
삼랑진역 07:07 08:03  
물금역 08:18 08:21  
내석고개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 산  238-1) 08:55    
       
내석고개   09:00 00.00
뒷삐알산 09:38 09:56 01.38
에덴밸리 CC 10:07 10:07 02.08
신불산 고산습지 감시초소 10:43 10:43 04.04
1051도로 11:06 11:06 05.56
배태고개 13:05 13:05 10.28
매봉 14:06 14:26 12.92
금오산 약수암 15:53 15:53 16.87
금오산 16:12 16:31 17.46
당고개 17:17   20.39
       
당고개   17:46  
장터소국밥 18:15 18:56  
북대전IC 21:30    

 

 

        ↑ 영축지맥 내석고개~당고개 지도

 

 

 

 

오랜만에 홀산아님과 함께 한다.

영축지맥을 가기로 하는데

당고개에 주차하고

내석고개로 가야 하는데 교통이 만만치 않다.

우선... 

삼랑진 택시를 알아본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삼랑진 택시는 두개가 나온다.

055-353-8255, 055-353-9733

금액은 두대 모두 10만원을 요구한다.

거리는 33.1km이고 예상 택시비 32800원인데

3배를 요구한다.

그리고 또한

삼랑진역~당고개 7.8km는 예상 택시비 8400원이지만

2만원을 달란다.

강원도 택시비 비싸다 하지만

삼랑진택시는 그 이상이다.

내 그동안 다니며 격은

최고의 바가지를 자랑하는 삼랑진택시 기사들이다.

 

작년 11월 '산마'란 분은

감물고개~내석고개 6만원의 택시비를 줬든데

어느 택시인지 써두질 않아 이용하지 못한다.

 

아무튼... 삼랑진 택시를 이용한다는건

호구가 된단 뜻이기에 택시는 포기한다.

그래서....

좀 복잡하게 계획한다.

 

당고개 주차,

당고개~밀양터미널 시내버스,

밀양터미널~밀양역 택시,

밀양역~물금역 기차,

물금역~내석고개 택시....

좀 번거럽지만 충분히 시간을 맞출수 있고

이렇게 하면 요금을 꽤 줄일수 있기에

위 방법으로 교통을 해결 하기로 한다.

삼랑진 택시를 이용하는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4시 홀산아님을 만나고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당고개에 간다.

 

 

        ↑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인 당고개

 

 

        ↑ 당고개

 

 

        ↑ 당고개는 밀양에서 하루 5번 버스가 오간다.

 

 

        ↑ 버스시간표, 영축지맥 3구간때 필요한 자료다.

 

 

버스 시간이 남아서

어슬렁 거린다.

그러던중 마을분들과 얘기를 나눈다.

그러며 택시 얘기도 나눈다.

삼랑진 택시 비싸단 얘기 했지 뭐...

그러다가.....

어찌어찌하여 팔복이란분이

삼랑진역까지 대려다 준단다.

 

 

        ↑ 팔복이란분이 삼랑진역에 대려다준단다.

 

 

        ↑ 이 차를 타고 삼랑진역으로...

 

 

        ↑ 삼랑진역 하차

 

 

삼랑진역에 오게 되며

많은 수고를 덜게 됐다.

삼랑진역에서 물금가는 첫열차는 8시3분이다.

시간이 많이 남는다.

 

 

        ↑ 삼랑진역

 

 

 

 

        ↑ 삼랑진역 앞 버스 시간표

 

 

        ↑ 시간이 남아서 중국집에서 아침밥을 먹는다.

 

 

        ↑ 뭔 중국집이 7시부터 영업 시작이다.

 

 

        ↑ 잡채밥으로 식사를 하는데... 맛은 그다지....

 

 

        ↑ 이제 기차타러 간다.

 

 

        ↑ 8시3분 열차로 물금역을 향한다.

 

 

        ↑ 기차를 기다리며....

 

 

        ↑ 기차가 들어온다.

 

 

        ↑ 삼랑진역에서 물금역까지는 2600원. 소요시간 15분.  물금역 도착..

 

 

        ↑ 물금역 앞에는 택시가 대기중이다.

 

 

        ↑ 아무 택시 타고 내석고개 도착

 

 

꽤 복잡하게 내석고개에 도착한다.

삼랑진택시에게 호갱이 되지 않아 다행일 뿐이다.

산행준비 하고....

출~발~~~

 

 

        ↑ 산행시작..

 

 

 

 

        ↑ 가파르게 뒷삐알산을 향해 오른다.

 

 

        ↑ 에덴삼거리

 

 

 

 

뒤삐알산에 오르니

넘어진 전망대(?)가 있다.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도 있다.

조망은 중간쯤???

 

 

        ↑ 뒷삐알산 정상부

 

 

 

 

        ↑ 뒷삐알산 정상석과 삼각점

 

 

        ↑ 뒷삐알산, 이름이 특이하다.

 

 

        ↑ 뒷삐알산의 삼각점

 

 

 

 

        ↑ 뒷삐알산에서의 조망

 

 

 

 

        ↑ 에덴밸리리조트

 

 

 

 

뒷삐알산을 출발한다.

무심코 진행방향으로 직진을 했는데 알바다.

정상에서 우측 방향으로 확 틀어진다.

그렇게 내려가면 에덴밸리CC에 도착한다.

 

 

        ↑ 에덴밸리CC

 

 

        ↑ 잠시 카트 길을 따라 간다. 공치는 사람들을 봤는데 캐디가 뭐라 하진 않더라.

 

 

        ↑ 다시 산으로 들어서니...  이런 알림판이 보인다.

 

 

        ↑ 습지 울타리를 따라 간다.

 

 

 

 

 

 

 

        ↑ 전망 좋은 바위에 오른다.

 

 

        ↑ 전망바위에서....

 

 

 

 

 

 

        ↑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진다.

 

 

 

 

        ↑ 길 참 좋다.

 

 

        ↑ 습지 감시초소, 사람은 없다.

 

 

 

 

 

 

 

 

 

 

        ↑ 영남알프스는 억새가 유명한데....  

 

 

 

 

 

 

 

 

        ↑ 에덴밸리리조트 입구

 

 

        ↑ 억새

 

 

       

 

        ↑ 지나온 길

 

 

        ↑ 리조트를 빠져 나오는데.... 문이 잠겨 있어 넘어간다.

 

 

        ↑ 1051도로. 약간의 음식을 파는 매점(?)이 있다.

 

 

        ↑ 1051도로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1051도로를 버리고 산으로 들어간다.

 

 

1051도로를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갔는데

짧지만 길이 전혀 없다.

머리 푹 박고 방향만 잡고 진행한다.

그리고 만나는 흐린 등산로.

위로 보이는 케이블을 따라 간다.

 

 

        ↑ 위에 보이는 케이블을 따라 간다.

 

 

        ↑ 다시1051도로를 만난다. 하지만 도로로 가지 않고 다시 산으로...

 

 

 

 

        ↑ 709.5봉 정상부

 

 

 

 

 

        ↑ 식사

 

 

 

 

        ↑ 555.5봉... 돌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 달그림자님이 돌에다 높이를 써둰다.

 

 

        ↑ 홀산아님도 산패를 걸어둔다.

 

 

555.5봉을 지나 조금 내려오니

상태 좋은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불감시초소에 555.5봉 산패가 걸려 있다.

이 산패는 왜 이곳에 걸려 있는걸까??

 

 

        ↑ 산불감시초소에 555.5봉 산패가 있다. 이곳은 555.5봉이 아닌데....

 

 

 

 

        ↑ 가파르게 내려간다.

 

 

        ↑ 배태고개

 

 

 

 

        ↑ 배태고개의 정자

 

 

        ↑ 배태고개의 운동기구. 이 운동기구를 사용 하는 사람이 있을가 싶다.

 

 

        ↑ 배태고개

 

 

        ↑ 배태고개

 

 

배태고개를 출발한다.

산길 잠시 걸은뒤 임도를 만난다.

잠시 임도를 따라 걸어도 된다.

 

 

        ↑ 임도를 만난다.

 

 

        ↑ 좌측이 염수봉, 중앙이 뒤삐알산

 

 

        ↑ 염수봉

 

 

임도로 가지 않고 산길로 가는데

앞서간 일행들에게 전화가 온다.

산길로 안가고 임도로 가도 된다고....

그래서 지도를 살펴보니

어짜피 매봉은 가야 하는데

매봉 가는길에 띵겨먹는 봉우리도 없고

잡목도 심하지 않기에

그냥 산길로 간다.

앞서간 일행은 임도로 갔단다.

 

 

        

 

        ↑ 매봉을 향해 한참을 올라간다.

 

 

매봉을 향해 하는데 앞서간 일행들은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단다.

어짜피 매봉은 올라 올 거라 생각한다.

 

난 매봉에 도착한다.

일행들은 도착을 안했다.

임도를 따라 오다가

그냥 대충 아무곳에서 능선으로 오르고 있단다.

그래서 매봉에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 매봉의 삼각점

 

 

일행들 도착한다.

그리고 잠시 쉰 뒤 길을 이어간다.

 

 

        ↑ 어느 저도에는 이곳이 매봉산이라 쓰여 있기도 하더라.

 

 

 

 

        ↑ 헬기장이라는데...  흔적도 거의 다 사라졌다.

 

 

 

 

        

 

770봉에서 내림길에 조망이 좋다.

하지만....

내림길에 바위가 많고 조심스럽다.

로프구간도 있다.

 

 

        ↑ 770봉에서 내려 오는 길에 잠시후 만날 금오산을 바라본다.

 

 

 

 

 

 

 

 

 

 

        ↑ 770봉에서의 내림길은 조심스럽다.

 

 

 

 

 

 

 

 

        ↑ 위험 구간을 지나고... 다시 편안한 길을 만난다.

 

 

        ↑ 임도를 따라 오른다.

 

 

 

 

 

 

금오산을 가기 위해 

금오산으로 오르는 능선을 보니

잡목이 좀 보인다.

그래서 그냥 약수암을 지나 편하게 금오산에 오르기로 한다.

 

 

        ↑ 금오산 약수암

 

 

 

 

        ↑ 물맛은 좋던데...  물이 너무 조금씩 떨어진다.

 

 

        ↑ 금오산 오름길

 

 

        ↑ 금오산 정상석

 

 

        ↑ 금오산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 염수봉, 내석고개,뒷삐알산,배태고개, 매봉까지 오늘 걸은 능선이 보인다.

 

 

 

 

 

 

        ↑ 금오산 정상의 이정표

 

 

 

 

금오산에서 한참을 쉬고

이제 당고개를 향해 내려간다.

 

 

        ↑ 낙동강이 조망된다.

 

 

        ↑ 금오산 내림길...

 

 

        ↑ 임도를 만난다. 능선을 따라야 하지만 극심한 피로감으로 인해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까지 임도 따라 오고...  다시 산길로....

 

 

        ↑ 산길도 무척이나 좋다.

 

 

        ↑ 당고개 도착

 

 

        ↑ 당고개

 

 

        ↑ 당고개

 

 

        ↑ 당고개

 

 

준비한 물로 씻는다.

그리고 음료수 한 잔 마시고는

밀양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밀양돼지국밥집으로 갔는데

18시까지 영업인지라 이미 영업이 끝났다.

그래서 그 옆 장터소국밥이란곳에서 식사를 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한우국밥과 수육을 주문한다.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영축지맥은 오르내림이 적당히 있다.

그래서 아주 쉬운 지맥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잡목도 없고

조망도 괜찮으면....

마지막 구간은 잡목이 좀 있다고 하는데

다음주 바로 할까, 살짝 미뤄뒀따 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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