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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사자지맥(完)-097

[사자지맥] 신리삼거리-오성산-내저마을-남해

by 똥벼락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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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2월 17일(금)

 

●날 씨 : 흐림

 

●코 스 :  신리삼거리 - 오성산 - 내저마을 - 남해 - 옹암마을   (산행시간 3시간 5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230217(금) [사자지맥] 신리삼거리-남해.gpx
0.16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천관산 자연휴양림   06:29  
신리삼거리 (장흥군 대덕읍 신리 810-13) 07:26    
       
신리삼거리   07:33 00.00
오성산 갈림길 08:18 08:20 01.68
오성산 08:25 08:27 01.90
내저마을 (장흥군 대덕읍 옹암리 492-2) 08:55 09:00 03.04
옹암마을 갈림길 10:43 10:43 06.93
남해 10:51 11:05 07.39
옹암마을 갈림길 11:12 11:12 07.83
옹암마을 (장흥군 대덕읍 신리옹암로 420) 11:33 11:47 09.11

 

 

         ↑ 사자지맥 신리삼거리~남해 지도

 

 

 

 

사자지맥 끝나는 날이다.

 

껄이 15시에 완도에서 제주행 배를 타야 하기에

오늘은 일찍 숙소에서 출발한다.

 

 

         ↑ 신리삼거리 도착

 

 

         ↑ 신리삼거리...  앞에 보이는 산으로 가야 한다.

 

 

         ↑ 옛스러움이 정감이 가기에 사진 한장 찍는다.

 

 

         ↑ 교회 안쪽으로 들어간다.

 

 

교회 안쪽으로 들어가니

좌측은 교회 우측은 민가가 있다.

그리고 민가 앞에서 개가 엄청 짖어댄다.

옛 산행기에서 사유지 들어왔다고

한소리 들었단 글을 봤기에

민가 뒤쪽에서 재빨리 산으로 오른다.

산으로 올라 내 존재를 감추기 위해 빨리 걷는다.

그쯤에 집 주인이 나오더라.

물론.. 나를 보지는 못했고...

 

그렇게 산에 들어와서 어수선한 길을 잠시 걷는다.

그리고 만난 임도.

임도를 따라 잠시 걷는다.

 

 

         ↑ 임도를 따라 잠시 간다.

 

 

 

 

 

 

         ↑ 어제 지나온 공성산

 

 

 

 

 

 

         ↑ 임도를 건너 묘지쪽으로 간다.

 

 

         ↑ 오성산 가는길도 잡목이 좀 있다.

 

 

         ↑ 오성산 갈림길 도착.

 

 

갈림길에서 나뭇가지를 피해

잠시 장흥 앞바다를 바라본다.

 

 

         ↑ 오성산 갈림길에서의 조망

 

 

 

 

 

 

오늘 이름 있는 산이 하나도 없기에

나름 이름은 있는 오성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배낭은 내려두고....

 

 

         ↑ 오성산 가는길에 조망이 좋다.

 

 

         ↑ 오성산 가는 길에....

 

 

 

 

 

 

 

 

 

 

         ↑ 오성산 가는길은 조망이 좋은데 오성산 정상은 조망이 없다.

 

 

 

 

오성산 정상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와 배낭 회수하고....

그리고 사자지맥 끝을 향해 간다.

 

 

         ↑ 오늘도 잡목이 심하다.

 

 

 

 

         ↑ 내저마을에 껄이 대기 하고 있다.

 

 

 

 

 

 

차에서 물 추가하고

다음 길을 잇기 위해 임도로 오른다.

근데... 아차차차!!!!

맥주랑 안주 챙기는걸 깜빡 하여

다시 차에가서 맥주랑 안주랑 챙겨간다.

이것은 사자지맥 끝점에

메달아 놓기위해서다.

왜 메달야 놓냐???

내일부터 무영객님이 사자지맥을 한단다.

그럼 일요일에 끝날것이 확실하기에

사자지맥 끝내고 바다 보며 맥주 한잔 하시라고

나무에 걸어 두려는거다.

 

 

         ↑ 임도로 오른다.

 

 

         ↑ 사진 중앙.... 안개속에 머리 부분만 뽈록 튀어 나온 둥그스런 산은 신지도의 상산이다.

 

 

 

 

 

 

         ↑ 마지막까지 잡목이 심한 사자지맥이다.

 

 

 

 

         ↑ 이정표가 나오기에... 길이 좋을까 했는데...  여전히 좋은 길이라 할 수는 없다.

 

 

 

 

 

 

 

 

         ↑ 반도의 지형으로 들어오며 좌,우로 바다가 계속 보인다.

 

 

 

 

         ↑ 두륜산.... 

 

 

         ↑ 완도 상왕봉

]

 

 

 

         ↑ 이곳을 오른다.

 

 

 

 

 

 

         ↑ 계속되는 잡목길..

 

 

 

 

         ↑ 이곳이 옹암마을 갈림길이다. 남해 바다 찍고 다시 이곳까지 와야 된다.

 

 

         ↑ 철탑을 지난다. 이 철탑 지나부터는 바다까지 등산로가 좋다. 왜 좋은거지??  

 

 

         ↑ 철탑 지나부터는 등산로가 좋다.

 

 

         ↑ 좋은 등산로

 

 

         ↑ 드디어 사자지맥 끝이 난다.

 

 

         

 

 

 

 

 

         ↑ 조약도의 삼문산을 보며 사자지맥을 마무리 한다.

 

 

 

 

         ↑ 물도 한번 만져 본다.

 

 

         ↑ 2일후에 오게될 무영객님의 축하 음료를 메달이 둔다.

 

 

         ↑ 옹암마을을 향해 간다.

 

 

         ↑ 마을가는길도 잡목이 심하지 않다.

 

 

 

 

 

 

         ↑ 옹암마을

 

 

껄 만나고 근처에서 준비한 물로 씻는다.

남쪽은 이미 진드기가 나오기 시작하여

안씻기는 찝찝하다.

그래서 이제 꼭 씻어야 한다.

씻고 옷갈아 입고 완도 여객터미널로 향한다.

 

 

         ↑ 완도 개성순두부에서 식사를 한다.

 

 

 

 

         ↑ 순두부집이니 순두부 식사를 한다.

 

 

         ↑ 난 카레 순두부 시켰는데...  맛이 그다지...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껄 완터여객터미널 내려준뒤 귀가한다.

 

오늘도 잡목이 심하더라.

사자지맥은 분기점인 사자봉 언저리,

억불산 언저리 정도만 등산로가 좋고

거의 잡목이 심하여 

여름 산행으로는 아주 흥미진진 할 것이다.

수련 한단 마음으로는 여름 산행 적합,

그나마 편하게 걸어야 겠단 마음으로는 겨울 산행 적합한 지맥이다.

잡목으로 아주 고약하다는 지맥중 하나인

사자지맥이 끝이 난다.

근데...  각오를 하고 가서인지

잡목이 엄청 심한 느낌은 아니더라.

화원, 진도가 정말 심하다고 하던데....

화원, 진도지맥은 4월 중순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사자지맥 마무리로 97번째 지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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