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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석문지맥(完)-104

[석문지맥] 분기점-옥양봉-수창봉-실티재-장승배기

by 똥벼락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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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월 24일(화)

 

●날 씨 : 한파에 강한 바람... 눈도 약간...

 

●코 스 : 분기점 - 옥양봉 - 수창봉 - 실티재 - 장승배기 (산행시간 7시간 33분)

         

●참가인원 : 진달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10400

                  * 장승배기 ~ 남연군묘 (예산군 덕산택시 23000원, 041-338-1818 )

 

● 카메라 : SONY RX100M4

 

● TRACK :

230124(화) [석문지맥] 분기점-장승백이.gpx
0.35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37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5:59 06:04  
장승배기 (서산시 운산면 팔중리 462) 07:23 07:47  
남연군묘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55-21) 08:08    
       
남연군묘   08:21 00.00
석문지맥 마루금 09:28 09:28 02.53
분기점 (석문산) 09:30 09:32 02.63
옥양봉 10:13 10:15 04.10
대문동 쉼터 10:48 10:57 05.84
서원산 갈림길 11:14 11:14 06.65
서원산 11:26 12:06 07.22
부엉이바위 12:42 12:42 09.07
수창봉 13:19 13:20 11.37
실티재 13:32 13:32 11.64
암소고개 15:21 15:21 17.34
장승배기 15:55   20.01
       
장승배기   16:14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17:26 17:32  
우리집 17:54    

 

 

        ↑ 석문지맥 분기점~장승배기 지도

 

 

 

 

남해지맥을 마무리 하면 좋았겠으나

구정 연휴 마지막날이라

교통 체증이 예상되어

대전서 가까운 석문지맥을 걷기로 한다.

 

오늘....

엄청 추운 날씨로

이번 겨울 가장 추운날이다.

바람도 엄청 강해서

체감온도가 영하 27도란 뉴스가 나온다.

근데 산이라 더 더욱 춥겠지..

안가고 싶은 날이지만

약속을 해서 간다.

 

차량 이동거리가 가까워

6시에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만난다.

그리고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오늘의 하산지점은 장승배기로 간다.

 

장승배기 도착전에 예산 덕산 택시에 전화를 한다.

예산 덕산에는 택시가 많이 있다.

 

장승배기 도착하여

산행 준비 하는데....  많이 춥다.

그래서 후딱 산행 준비 마치고 

차 안에 들어와서 술 한잔 마시며 택시를 기다린다.

 

택시 오고 택시 승차...

남연군묘로 이동한다.

 

 

        ↑ 남연군묘 앞에서 택시 하차.

 

 

 

 

        ↑ 남연군묘

 

 

 

 

        ↑ 가야산

 

 

 

 

        ↑ 남연군묘 둘러 보고...  석문산을 향해 오른다.

 

 

        ↑ 가야산은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 좌측으로...

 

 

 

 

        ↑ 계곡을 건넌다.

 

 

        ↑ 남연군묘에서는 바람이 많았는데...  이곳은 바람은 없다. 단지 기온만 낮을뿐!!!!

 

 

        ↑ 계속 올라간다.

 

 

 

 

        ↑ 돌아보니...  멋지네!!!

 

 

석문지맥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 오른 순간부터 바람이 강하다.

오를때는 바람도 없고

오름길이라 추운지 모르고 올랐는데

능선에 오르니 엄청 춥다.

 

 

        ↑ 석문지맥 능선에 오른다..

 

 

        ↑ 석문봉이 분기점이기에 배낭 내려두고 석문봉으로 향한다.

 

 

        ↑ 석문봉

 

 

        ↑ 석문봉의 돌탑

 

 

        ↑ 석문봉 정상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그중에 하나.

 

 

 

 

        ↑ 석문봉에서 본 가야산...  금북정맥 능선이다.

 

 

        ↑ 석문지맥 분기점 표시

 

 

석문봉 정상에서는 추위가 아주 매섭다.

그래서 발도장만 찍고는 바로 내려온다.

 

 

        ↑ 가방 회수하고 옥양봉 방향으로 간다.

 

 

주로 분기점에서 한 잔 하는 홀산아님인데

너무 추워서 분기점에서 내려와서 한 잔을 마신다.

그러며 잠시 쉰 뒤

옥양봉을 향해 간다.

 

 

        ↑ 매우 좋은 등산로

 

 

        ↑ 엄청 추운 날씨인데도 등산객들이 몇몇 보인다.

 

 

        ↑ 잠시후 만날 옥양봉

 

 

        ↑ 옥양봉 가는길에 돌아본 가야산

 

 

 

 

        ↑ 상가리...  이 아래에서 올라온것이다.

 

 

        ↑ 옥양봉 정상석

 

 

 

 

옥양봉 도착하여

후딱 사진 찍고 바로 출발한다.

멈추면 춥기에 천천히라도 꾸준히 걸어야 한다.

 

 

        ↑ 옥양봉에서 내려오니...이러한 곳이....

 

 

 

 

        ↑ 임도를 만난다.

 

 

        ↑ 임도

 

 

        ↑ 백제의미소길이란다. 그리고 이곳은 대문동 쉼터

 

 

 

 

 

 

        ↑ 임도에 정자가 있다. 이곳에서 쉬었다 간다.

 

 

 

 

        ↑ 서원산 가는 등산로 역시 무척이나 좋다.

 

 

        ↑ 서원산은 석문지맥에서 벗어나 있다. 그래서 서원산 갔다 와야 한다.

 

 

        ↑ 서원산...

 

 

        ↑ 서원산 도착..

 

 

 

 

        ↑ 서원산의 이정표

 

 

서원산 정상에는 바람이 있고

근처 바람이 덜한곳에서 식사를 한다.

 

달그림자님이 청국장을 준비해오고

홀산아님이 버너를 준비 했는데

버너가 고장으로 안된다.

한참을 해도 안되기에

난 차가운 청국장에 그냥 밥 말어 먹는다.

나 먹거 나니까 버너가 겨우 겨우 동작을 한다.

그래서 홀산아님과 진달래님은 따뜻한 청국장에 식사를 하고

난 이미 먹었고

손, 발이 너무 시려워서 식사 하는 동안 

기다리기가 쉽지 않아서 먼저 출발한다.

 

 

        ↑ 버너 고장으로 차가운 청국장에 밥을 말아 먹는다.

 

 

 

 

 

 

        ↑ 몇몇 오토바이로 인해 땅 파인곳이 있더라.

 

 

        ↑ 부엉이바위

 

 

 

 

        ↑ 부엉이 바위에서 본 서원산

 

 

      

 

 

 

        ↑ 수정봉

 

 

        ↑ 수정봉

 

 

 

 

 

 

 

 

        ↑ 수창봉 정상부

 

 

수창봉에서 내려가야 하는데....

잡목도 있고

아주 아주 가파르다.

 

 

        ↑ 수창봉에서의 내리막길은 무척 가파르다.

 

 

 

 

        ↑ 실티재

 

 

        ↑ 실티재에 있는 '창조건축'

 

 

        ↑ 실티재

 

 

        ↑ 실티재는 쉴터재라고도 불리나 보다.

 

 

 

 

        ↑ 실티재지나부터는 때때로 잡목이 많아진다.

 

 

        ↑ 잡목을 헤치고 만난 좋은 길..

 

 

 

 

 

 

        ↑ 마늘밭... 이곳에서 직진을 해야 하지만....  그냥 띵겨먹었다.

 

 

241.1봉을 지나고...

마늘밭을 만난다.

이곳에서 직진을 해야 하지만

들고온 트랙을 보니 

산을 2km 정도 띵겨 먹고 짧게 갔다.

워낙 춥고 갈길도 많아서

우리도 띵겨 먹기로 한다.

 

 

        ↑ 기도원 

 

 

        ↑ 기도원을 지나 선달산까지는 길이 매우 안좋다. 오늘 산행중 가장 잡목이 심한곳이다.

 

 

        ↑ 암소고개 도착 직전...

 

 

        ↑ 암소고개의 보호수

 

 

        ↑ 암소고개...  녹색 휀스 좌측으로 가면 좋은길 따라 편히 갈 수 있다. 우측으로 가면 개고생

 

 

        ↑ 암소고개

 

 

        ↑ 암소고개

 

 

        ↑ 암소고개에서 조경회사를 지난 뒤 만난 임도... 

 

 

        ↑ 암소고개부터 장승배기까지는 거의 임도이거나 평지 수준으로 오르내림이 없다.

 

 

 

 

        ↑ 장승배기 도착 직전...

 

 

        ↑ 장승배기 도착

 

 

 

 

 

 

 

 

물은 준비 했으나

너무 추워서 씻지도 못한다.

그리고 바로 내가 운전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대전까지 이동거리가 짧아서

뒷풀이 없이 바로 대전으로 간다.

 

시작점 남연군묘에서 수창봉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좋다.

수창봉 내림길이 잡목이 있고 꽤 가파르다.

실티재 지나부터는 비산비야 수준으로

때때로 잡목을 만난다.

대신 오르내림이 없어 힘은 안든다.

기도원 지나 선달산 가는 길은 잡목이 꽤 심하다.

암소고개에서 장승배기까지는

거의 평지수준에 임도가 많아서 걷기 좋다.

 

석문지맥 1구간을 마친다.

이제 2,3구간은 3월쯤이나 걷게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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