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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구암지맥(完)-076

[구암지맥] 양곡재-약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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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6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양곡재 - 약산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11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안동 카카오택시 199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2:49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08 03:25  
합수점 근처 주차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1118-4) 05:26 05:42  
양곡재 (안동시 길안면 길안청송로 348) 05:57    
       
양곡재   06:03 00.00
551봉 갈림길 08:19 08:21 06.46
551봉 08:26 08:26 06.75
551봉 갈림길 08:29 08:35 06.98
약산 (식사) 08:41 09:14 07.18
길안천, 반변천 합수점 12:15   16.18
       
합수점   13:34  
김정순 명인의집 식사 (안동시 마들6길 3) 13:49 15:00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7:08    

 

 

        ↑ 구암지맥 양곡재~길안천,반변천 합수점 지도

 

 

 

 

구암지맥 마무리 하는날이다.

3시30분 북대전IC를 출발해

합수점 근처에 주차를 한다.

그리고 카카오택시를 부른다.

 

 

        ↑ 합수점은 주차가 마땅치 않아 근처에 주차를 한다.

 

 

        ↑ 카카오택시를 부르고 기다린다.

 

 

        ↑ 양곡재 도착

 

 

        ↑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ASF 때문에 철조망이 둘러 쌓여 있다.

 

 

        ↑ 이곳으로 들어가며 오늘 산행 시작...

 

 

        ↑ 내려다 본 양고재의 휴게소. 폐업이 아쉽기만 하다.

 

 

        ↑ 오늘의 첫봉우리

 

 

        ↑ 330.3봉 정상부

 

 

        ↑ 330.3봉을 지나부터는 임도 수준의 등산로가 이어진다.

 

 

        ↑ 이제 해뜨는 시간도 많이 늦어진 느낌이다.

 

 

        ↑ 임도를 통과한다.

 

 

        ↑ 임도를 따라 마루금을 이어간다.

 

 

 

 

        ↑ 395.8봉의 삼각점

 

 

        ↑ 한여름이 이런 등산로를 만난건 행운이다.

 

 

        ↑ 아스팔트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 오른다.

 

 

 

 

        ↑ 활공장 오름길...

 

 

        ↑ 활공장 때문에 이런 임도가 있나 보다.

 

 

        ↑ 활공장 도착

 

 

 

 

        ↑ 활공장에는 443.9봉 산패가 걸려 있다.

 

 

        ↑ 요즘 이용객이 통 없어 보이는 활공장이다.

 

 

        ↑ 가야할 마루금

 

 

 

 

        ↑ 아침에 택시 타고 지난 35번 국도

 

 

        ↑ 오늘 산행의 최고봉 약산

 

 

활공장에서 한참을 쉰다.

뒤에 일행들은 통 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냥 먼저 출발한다.

 

 

        

 

        ↑ 392.5봉 삼각점.  오늘 개시한 등산화인데 영~ 불편하다.

 

 

        ↑ 392.5봉 정상부

 

 

 

 

        ↑ 배씨묘

 

 

        ↑ 배씨묘 지나부터는 등산로가 더 좋아진다.

 

 

        ↑ 현위치 배씨묘... 

 

 

땀이 엄청나게 많이 난다.

상체에서 난 땀으로 인해

옷 상의가 다 젖고

그 땀이 흘러 바지도 반정도 젖는다.

그래서 약산 오름길에

옷을 벗어 땀을 짜내고 다시 입은뒤 오른다.

땀으로 인해 등산화가 젖으면 

엄청 짜증이 나서

번거롭지만 땀을 짜내며 진행한다.

 

 

 

 

        

 

        ↑ 551봉 갈림길 

 

 

        ↑ 갈림길에 배낭 내려두고 551봉으로 향한다.

 

 

        ↑ 조망 전혀 없는 551봉

 

 

        ↑ 조망 전혀 없는 551봉에는 삼각점이 있다.

 

 

다시 551봉 갈림길로 돌아온다.

일행들 먼저 가라 하고

난 또 다시 옷을 벗어 땀을 짠다.

그리고 물한잔 마시고 출발한다.

 

 

 

 

 

 

약산 정상에 도착하니

조망은 전혀 없고

정상석 있고,

묘 있고,

의자가 있다.

산객님이 배고프다 하여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약산 정상

 

 

 

 

        ↑ 약산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 거의 끝날쯤....

홀산아님이 약산 정상에 도착한다.

홀산아님도 식사 끝내고

네명이 약산을 출발한다.

진달래님은 식사 끝나도록 보이지도 않는다.

 

 

        ↑ 약산 출발...

 

 

387.7봉에 도착을 한다.

정상부에 나무가 없어

임하호가 보인다.

그리고 아직 걷지 못한

영등지맥의 끝자락도 보인다.

조망은 살짝 보이지만

나무가 없어 엄청 뜨겁다.

 

 

 

 

        ↑ 387.7봉 정상부에는 나무가 없어 햇볕이 강하다. 햇볕 쬐는곳으로 나가니 엄청 뜨겁다.

 

 

        ↑ 임하호. 그리고 영등지맥 합수점이 보인다.

 

 

        ↑ 387.7봉 삼각점

 

 

387.7봉을 출발하려 하는데

진달래님이 올라온다.

진달래님 식사전이라 하여

식사하고 오라 하고는

먼저 출발한다.

 

 

        ↑ 397.8봉 정상부

 

 

 

 

        ↑ 임하호

 

 

        ↑ 잡목이 엄청날듯한데....  등산로가 뚜렷하고 넝쿨이 없어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

 

 

        ↑ 382봉의 산불감시초소

 

 

 

 

        ↑ 가야할 능선

 

 

        ↑ 돌아본 약산

 

 

        ↑ 약산

 

 

산불감시초소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직진방향으로 등산로가 뚜렷하니 조심해야 한다.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잡목은 없지만

등산로도 너무 흐려 감으로 내려간다.

이곳 내려가는 길이

오늘산행에 가장 안좋은 길이다.

그렇게 잠시 내려가면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방금 지나온 두개의 산봉우리

 

 

        ↑ 철탑 공사때문에 실어놓은 돌덩어리인듯...

 

 

 

 

 

 

        ↑ 합수점이 추월마을이다.

 

 

        ↑ 길 참 좋네...

 

 

 

 

        ↑ 합수점이 가까워지며...  초반 대비 등산로에 살짝 잡목이 있다.

 

 

 

 

        ↑ 이름모를 고개

 

 

        ↑ 산속에 왠 밸브가 있나???

 

 

 

 

 

 

        ↑ 산에서 벗어나니 아침에 주차한 차가 딱 버티고 있다.

 

 

        ↑ 배낭 차 앞에 내려두고 합수점으로 간다.

 

 

        ↑ 합수점까지는 안가고 이곳에서 마무리 한다. 이 강줄기는 반변천....

 

 

        ↑ 이 길따라 조금 더 가야 합수점인데 그냥 마무리 한다.

 

 

        ↑ 다시 차 있는곳으로 돌아온다.

 

 

준비한 물로 씻는다.

그리고 홀산아님이 준비해온 음료수를 마시며

아직 내려오지 않은 진달래님을 기다린다.

 

진달래님은 우리 하산하고

1시간 20여분 후에 도착한다.

진달래님 도착하여

바로 식사를 하러 이동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매운탕 전문점이다.

 

 

 

 

 

 

 

 

        ↑ 메기매운탕 5인분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을 향한다.

 

어느곳 하나 불량한 등산로 하나 없이

모두 좋은 길이었다.

그나마 덜한 길을 꼽자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82봉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하는데

이 내림길이 마사토이고 가파르다.

또한 등산로가 뚜렷치 않다.

이 내림길이 오늘 산행에 가장 안좋은 길이다.

 

등산로도 양호하고

약산 말고는 별 산이 없어 무척이나 편한 구간이었다.

 

구암지맥은 처음부터 합수점까지

등산로가 좋고

오르내림이 크지 않아

여름에 진행하기 좋은 산줄기다.

 

구암지맥을 끝내며

나에게는 76번째 지맥이 마무리 되고

산객님은 161번째 지맥이 마무리 되어

산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맥은

갈라지맥 하나만 남게 된다.

 

 

        ↓ 구암지맥 마무리로 76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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