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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구암지맥(完)-076

[구암지맥] 노래고개-솔치재-노래호-노래산-양곡재

by 똥벼락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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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7월 23일(토)

 

●날 씨 : 흐림

 

●코 스 :  노래고개 - 솔치재 - 노래호 - 양곡재 (산행시간 8시간 15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청송 부남택시 (010-3814-9800)  미터기 요금 34200원인데 34000원 지불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2:57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15 03:25  
양곡재 (안동시 길안면 길안청송로 348) 05:21 05:48  
노래고개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산 35-1) 06:26    
       
노래고개   06:32 00.00
솔치재 07:45 07:54 03.46
노래호 임도 09:28 09:28 08.47
노래산 갈림길 10:00 10:02 10.23
노래산 10:17 10:25 10.96
노래산 갈림길 (식사) 10:36 10:56 11.77
계명산 생태숲 방문자센터 12:48 13:11 18.29
양곡재 14:48   23.68
       
양곡재   15:22  
안동시장 주차장 (밀레니엄찜닭 식사) 15:56 16:56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8:58 19:02  
우리집 19:24    

 

 

       ↑ 구암지맥 노래고개~양곡재 지도

 

 

 

 

구암지맥 1구간때 이용했던

청송 부남택시를 금요일에 미리 예약한다.

청송택시를 이용해도 괜찮지만

우리가 5명이 움직여서

택시 승차사 정원 초과라 

우리의 사정(?)을 아는 부남택시가 편하기도 하고

미터기 요금 그대로 받기에

부남택시를 다시 이용한다.

 

양곡재 도착하니

양고재의 휴게소는 이미 폐업 했고

휴게소 입구에 휀스를 쳐서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도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한쪽에 공간이 있어 주차를 한다.

 

 

       ↑ 양곡재 휴게소에는 휀스를 설치해뒀다.

 

 

       ↑ 양곡재

 

 

양고재 휴게소 앞에는 많지는 않지만

통행량이 여느 도로보다 많은편이다.

물론 예전에는 더 많았겠지만....

택시기사님 말에 의하면

고속도로 생기면서 이 도로 통행량이 확 줄어서

폐업한거라 한다.

산꾼들이게 이런 휴게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 폐업한 양곡재 휴게소

 

 

       ↑ 택시를 기다리며 막걸리를 한 잔 한다.

 

 

       ↑ 친절하신 청송 부남택시

 

 

택시에 오르고

노래고개를 향해 간다.

노래고개 가는 길에

솔치재를 경유한다.

그래서 솔치재에서 잠시 택시를 세우고

도시락과 물을 숨겨둔다.

기사님 말씀하길 멧돼지가 많으니 나무 같은곳에 걸어두라 한다.

그래서 전봇대, 나무 등등에 걸어 둔다.

산객님과 진달래님은 배낭을 통째로 숨겨둔다.

 

 

       ↑ 솔치재에 식량을 숨겨(?)둔다. 달그림자님과 홀산아님 식량

 

 

       ↑ 내 식량

 

 

       ↑ 노래고개에 도착한다.

 

 

       ↑ 노래고개

 

 

산행준비 하고 출발한다.

산으로 들어서니 정면으로 수레길이 나있다.

수레길따라가면 안되고

산으로 들어서자마자 좌측으로 가야 한다.

 

 

       ↑ 저번 내려온 봉우리

 

 

       ↑ 저번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등산로는 좋다.

 

 

새벽에 비라도 왔나???

나무들이 훔뻑 젖어 있다.

난 뒤쪽에서 가서 그나마 덜 젖지만

선두에 선 산객님은 

얼마 못가서 신발과 옷이 다 젖어 버린다.

 

 

 

 

 

 

       ↑ 561.2봉

 

 

 

 

       ↑ 멧돼지 목욕탕

 

 

 

 

       ↑ 잡목이 심해 보이지만 아래쪽을 보면 등산로는 뚜렷하다.

 

 

 

 

       ↑ 구름이 가득하여 보이는게 별루 없다.

 

 

       ↑ 이제 솔치재까지 임도를 따라 간다.

 

 

       ↑ 봉우리를 한,두개 찍고 가야 하지만 그냥 편하게 임도로 간다.

 

 

 

 

       ↑ 솔치재

 

 

       ↑ 도시락과 물을 회수한다.

 

 

       ↑ 고산농장 방향으로 오른다.

 

 

 

 

 

 

 

 

       ↑ 구암지맥은 입산통제 경고문이 많이 보인다.

 

 

       ↑ 호두라네...

 

 

       ↑ 오늘은 임도가 많다.

 

 

 

 

 

 

       ↑ 문을 열고 통과 후 다시 닫아둔다.

 

 

       ↑ 낙동정맥 마루금이 보인다.

 

 

 

 

 

 

 

 

       ↑ 660.8봉 삼각점

 

 

 

 

       ↑ 노래호 임도를 만난다.

 

 

       ↑ 노래호 상부댐

 

 

 

 

 

 

       ↑ 댐아래에는 국궁장이 있다.

 

 

 

 

 

 

 

 

       ↑  노루호

 

 

 

 

       ↑ 지나온 능선

 

 

 

 

       ↑ 문을 열고 들어간다.

 

 

       ↑ 철문앞에 정자가 있어서 정자에 오른다.

 

 

       ↑ 정자에서 본 조망

 

 

 

 

 

 

       ↑ 주왕산

 

 

 

 

       ↑ 문을 열고 들어간다. 통과하 다시 걸어 잠그고...

 

 

       ↑ 아주 아주 좋은 등산로

 

 

       ↑ 전봇대가 있어 길이 좋을수 밖에 없다.

 

 

 

 

       ↑ 693.3봉의 삼각점. 잘 안보여서 한참을 찾았다.

 

 

       ↑ 693.3봉 정상부

 

 

       ↑ 계속해서 전봇대를 따라 간다.

 

 

       ↑ 노래산 갈림길. 배낭 내려두고 노래산을 향한다.

 

 

       ↑ 노래산 가는길..  임도에 잡목이 많이 올라왔다. 근데 가시나무라 다리가 따갑다.

 

 

       ↑ 노래산 정상부. 이곳은 정상인지 알았는데....

 

 

       ↑ 조금 뒤쪽에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 노래산 정상에는 청송11번 삼각점이 있다.

 

 

 

 

       ↑ 다시 되돌아 내려온 노래산 갈림길

 

 

       ↑ 오늘의 메뉴는 콩국수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간다. 임도가 많은 오늘 구간이다.

 

 

       ↑ 임도 버리고 다시 산으로...

 

 

 

 

       ↑ 540.2봉의 삼각점

 

 

       ↑ 540.2봉 정상부

 

 

 

 

 

 

 

 

 

 

       ↑ 사일산

 

 

 

 

 

 

 

 

 

 

       ↑ 안동 계명산 생태숲 방문자센터

 

 

       ↑ 앞서간 산객님이 이곳에서 쉬고 있다.

 

 

계명산 방문자센터에 산객님이 쉬고 있다.

이곳 관리원께서 시원한 오미자차를 내준다.

시원하니 맛있어서

엄청 많이 마셨다.

 

 

       ↑ 시원에서 엄청 마셨다. 덕분에 잘 쉬고 갈 수 있었다.

 

 

 

 

 

 

 

 

       ↑ 삼각점도 아니고...이건 뭔가??

 

 

       ↑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보인다.

 

 

       ↑ 당겨본 고속도로

 

 

       ↑ 너무 밋밋하여 산행이 지겹다.

 

 

 

 

 

 

 

 

 

 

 

 

       ↑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양곡재다.

 

 

       ↑ 양곡재

 

 

준비한 물을 들고

폐업한 주유소 뒤쪽으로 가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홀산아님이 준비해온 음료수를 마신다.

 

 

 

 

대전으로 가는 동선을 보자면

길안면에서 식사하고 동안동IC로 진입하면 편하지만

길안면에는 올갱이가 그나마 알려져있지만

딱히 소문난 맛집을 찾니는 못한다.

그래서 안동으로 이동하여

안동찜닭을 먹기로 한다.

 

 

       ↑ 안동 구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 안동구시장의 찜닭골목

 

 

       ↑ 밀레니엄안동찜닭에서 식사를 한다.

 

 

       ↑ 5명이라 한마리반을 주문한다.

 

 

       ↑ 반씩 나눠서 두접시로 내다줬다. 난 맛이 없더라...

 

 

식사 끝내고

남안동IC로 진입하여 대전을 향한다.

 

기온이 낮고

오르내림도 크지 않아서

제법 산행길이가 길었음에도

힘들지 않게 구암지맥 두번째 구간을 마무리 한다.

노래산을 안간다면 

산 이름 하나 없는 구간이지만

의외로 잡목이 없어 진행하기 좋았다.

대신...

너무 산이 밋밋하고

조망터도 없어서 지루한 느낌이 많았다.

 

7월 5주차 토요일은 휴가기간으로 한주 빼먹고

8월 첫주에 구암지맥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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