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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구암지맥(完)-076

[구암지맥] 분기점-구암산-삼자현-노래고개

by 똥벼락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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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7월 16일(토)

 

●날 씨 : 맑고 바람 시원함

 

●코 스 :  중기저수지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1시간 5분)

               분기점 - 구암산 - 삼자현 - 노래고개 (산행시간 8시간 16분)

               (총 접속산행 9시간 20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청송 부남택시 32200원인데 32000원 지불 (010-3814-9800)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5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25 03:30  
노래고개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산 35-1) 05:42 05:50  
중기저수지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산 131-3) 06:27    
       
중기저수지   06:32 00.00
구암지맥 분기점 07:37 07:37 02.23
구암산 08:05 08:05 03.48
삼자현 13:40 14:11 19.35
노래고개 15:53   25.64
       
노래고개   16:26  
여정식당 (청송군 부남면 대전로 154) 16:33 17:15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9:43    

 

 

       ↑ 구암지맥 분기점~노래고개 지도

 

 

 

 

요즘 같이 더울때는

좀 길게 느껴지는 거리다.

하지만 구암지맥을 3구간으로 하려면

노래고개까지 갈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오르내림이 그리 심하지 않고

등산로 상태도 좋다란 선답자들의 정보를 믿고

구암지맥 1구간의 하산지점은 노래고개로 향한다.

 

청송IC를 빠져나와

조금 더 진행후

어제 예약한 청송 부남면 택시에 전화를 한다.

 

노래고개 도착하여

산행준비 하는데

택시가 도착한다.

 

 

       ↑ 노래고개에 택시가 도착한다.

 

 

       ↑ 산행준비하며 따라둔 막걸리를 후딱 마시고 택시에 오른다.

 

 

연세가 꽤 있는 택시 기사님은

규정속도를 준수해가며

중기저수지를 향한다.

 

전날 예약할때 노래고개에서 뵙자고 하니

대번에 중기저수지 가냐 묻더라.

이근처 산꾼들의 동선을 꿰뚫고 계신 기사님이다.

 

5명이 승차하였고

택시비가 32200원 나왔는데

32000원만 달라 한다.

 

 

       ↑ 중기저수지에서 하차 한다.

 

 

 

 

       ↑ 청송 지역은 비가 통 오지 않았다던데...  그래서 중기저수지의 수량을 얼마 안된다.

 

 

 

 

       ↑ 임도를 따라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사방댐

 

 

       ↑ 물이 마른 계곡을 건너 좌측 방향으로 오른다.

 

 

       ↑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 가파른 길을 올라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 오르고는

구암지맥 분기점을 향해 간다.

햇볕은 쨍쨍 한데

바람이 종종 불어준다.

 

구암지맥 능선에 오른다.

능선에 올라 구암지맥 분기점을 찍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구암지맥 능선에 

먼저 오른 산객님과 달그림자님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다.

 

 

       ↑ 구암지맥 능선에 오른다. 이곳에 배낭 내려두고 구암지맥 분기점을 다녀온다.

 

 

       ↑ 구암지맥 분기점

 

 

       ↑ 저번 보현지맥때 걸어둔 리본이 남아 있다.

 

 

       ↑ 구암지맥 분기점

 

 

분기점 찍고 구암지맥을 시작한다.

배낭 있는곳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그리고 배낭 회수하고 진행한다.

 

 

       ↑ 구암지맥의 주봉 구암산 정상부. 조망이 전혀 없다.

 

 

 

 

 

 

       ↑ 구암산 정상의 삼각점. 2등 삼각점이다.

 

 

 

 

       ↑ 잡목이 심하지 않아 여름에 진행하기 좋은 구암지맥이다.

 

 

 

 

       ↑ 617.6봉 

 

 

 

 

 

 

       ↑ 뒤쪽 멀리 면봉산이 보여서 찍었는데..  오늘 카메라는 줌이 안되서 그냥 찍었더니 면봉산은 안보인다.

 

 

       ↑ 청정지역이라 그러한지 입산 금지을 알리는 경고문이 참 많은 오늘 구간이다.

 

 

 

 

 

 

       ↑ 봉우리, 봉우리..  산패가 왠만하면 다 걸려 있다.

 

 

 

 

살짝은 이른 식사를 한다.

최근 계속해서 산에서 열무국수를 먹었는데

살짝 풀려서

오늘은 골뱅이 무침에 국수를 가져 왔다.

너무 더워서 요즘 밥이 잘 안넘어 간다.

그래서 요즘은 국수를 자주 준비한다.

 

 

       ↑ 과하게 많이 가져왔네...  

 

 

       ↑ 송이가 많이 나오는 마을인가 보다.

 

 

구암지맥 분기점 오르기가 힘들뿐

분기점 지나부터는

작은 봉우리가 계속 되어

한참 오르는 봉우리가 없다.

그래서 그리 힘들지 않게 진행이 된다.

 

 

       ↑ 561.3봉 정상부

 

 

 

 

       ↑ 561.3봉의 삼각점

 

 

       ↑ 떨어진 산패

 

 

       ↑ 조망은 없고..  산패만 그냥 사진 찍을 뿐이다.

 

 

 

 

 

 

 

 

 

 

       ↑ CCTV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한다.

 

 

       ↑ 자초산

 

 

 

 

       ↑ 임도끝,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한다.

 

 

 

 

       ↑ 592.2봉 삼각점

 

 

 

 

       ↑ 647.6봉 정상부

 

 

 

 

달그림자님과 함께 걷고 있는데

달그림자님이 스틱이 없단다.

그래서 달그림자님은 먼저 내려가라 하고

내가 되돌아가 스틱을 찾아 본다.

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스틱!!!!

더구나 검정색이라 더 안보인다.

결국 찾지 못한다.

 

모두들 내려가고

나만 뒤떨어져 있어 열심히

삼자현을 향해 간다.

 

 

 

 

 

 

 

 

 

 

       ↑ 청송자연휴양림 바로 뒷산이라 그런지 등산로에 신경을 썼다.

 

 

 

 

       ↑ 삼자현 내려가는 길...

 

 

 

 

       ↑ 삼자현에 도착하지 삼자현휴게소 주차장이다.

 

 

       ↑ 삼자현의 이정표

 

 

       ↑ 삼자현휴게소 주차장

 

 

삼자현 휴게소 아래도 터널이 공사중이란다.

아침 택시기사님 말에 의하면

올해말이나 내년초쯤 완공된단다.

그럼 삼자현휴게소의 운명은 어찌 될런지...

지금도 손님이 썩 많은편은 아니던데...

 

 

       ↑ 먼저 내려온 일행들이 막걸리를 먹으며 쉬고 있다.

 

 

       ↑ 막걸리 4통을 비운다. 한통 2500원이다.

 

 

       ↑ 삼자현휴게소에서 한참을 쉬고 출발한다.

 

 

 

 

 

 

       ↑ 삼자현이라 돌탑도 세개인가???

 

 

 

 

       ↑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간다.

 

 

 

 

 

 

       ↑ 사과농장 입구

 

    

       ↑ 뭐 이런곳에 산불감시초소가 다 있다냐???

 

 

 

 

 

 

       ↑ 임도따라 계속 간다.

 

 

 

 

       ↑ 완만하게 오른 586.4봉

 

 

       ↑ 엄청 키큰 철탑도 있다.

 

 

 

 

       ↑ 임도 내림길이 꽤 가파르다.

 

 

 

 

 

 

 

 

 

 

 

 

       ↑ 늘 느끼지만 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거칠다.

 

 

       ↑ 노래고개 도착

 

 

       ↑ 노래고개에는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아 차를 보드블록을 타고 올렸다. 승용차는 아래 긁을듯 하다.

 

 

       ↑ 준비한 음료 마시며 뒤풀이 식사 할 여정식당에 예약을 한다.

 

 

노래고개에 도착하니

살짝 비가 떨어진다.

음료수 마시고 여정식당으로 이동한다.

여정식당에 들어가니

그때 짧고 세찬 비가 내린다.

 

 

       ↑ 아침에 택시 기사님이 소개해준 여정식당

 

 

       ↑ 세명은 보신탕으로, 두명은 삼계탕으로 주문한다.

 

 

       ↑ 삼계탕....  맛있더라.  멍멍탕도 맛있다고 하더라.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청송IC로 진입하여 대전을 향한다.

중간에 의성휴게소에서

다른 분들은 남은 맥주에 오징어를 안주삼아

한 잔 더 한다.

 

오늘은 구암지맥 분기점만 오르면 그리 힘들게 없다.

고도차가 크지 않고

잡목이 없어 여름에 걷기 좋은 구간이다.

그래도 거리가 길어 걱정을 했는데

마침 바람이 종종 시원하게 불어줘서

걱정과 다르게 큰 어려움 없이

구암지맥 1구간을 마무리 했다.

택시기사님에 의하면 삼자현휴게소 아래도 터널 공사중이고

이 터널이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단다.

고로...

내년쯤이면 삼자현 휴게소의 운명이 어찔 될지 확인 해야 할것이다.

 

구암지맥 2구간은 다음주 토요일

노래고개에서 양곡재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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