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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금수지맥(完)-081

[금수지맥]과게이재-천주산-대성산-남한강

by 똥벼락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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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7월 2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과게이재  -  천주산 - 대성산 - 남한강 (산행시간 6시간 15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4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30000원

                    - 카카오택시 189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과게이재 (단양군 적성면 상리 산17-4) 06:50 06:59 00.00
채석장 07:38 07:38 01.73
천주봉 08:41 08:58 03.82
채석장 09:11 09:11 04.08
식사 09:21 09:46 04.38
5번 국도 10:47 11:10 06.57
대성산 12:38 12:40 10.12
남한강 13:14   11.87

 

 

       ↑ 금수지맥 과게이재~남한강 지도

 

 

 

 

산객님은 두구간으로....

나머니 인원은 세구간으로 금수지맥을 진행한다.

그래서 산객님은 오늘 금수지맥을 마무리 하는 날이다.

먼저 산객님의 산행 초입은 갑오고개로 간다.

 

 

       ↑ 갑오고개의 제천 치유의숲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 산객님이 준비한 닭발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 잔 마시다.

 

 

막걸리 마시고 

산객님은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나머지 일행은

오늘의 하산지점인 소금정공원으로 이동한다.

 

 

       ↑ 소금정공원

 

 

오늘의 하산지점은 단양읍이라서

따라 택시 예약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카카오택시로 부르니

바로 잡힌다.

 

택시를 타고 과게이재로 향한다.

 

 

       ↑ 과게이재 하차

 

 

       ↑ 과게이재

 

 

       ↑ 과게이재

 

 

       ↑ 과게이재

 

 

과게이재에서 하차후에

산객님의 점심 식량과 식수를 짱박아 둔다.

그리고 우리도 산행 시작...

 

 

       ↑ 전봇대 뒤로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조금 오르니 철조망이 나오고 철조망 따라 간다.

 

 

       ↑ 과게이재로 오르는 도로

 

 

 

 

       ↑ 이건 무엇인가??  삼각점 같진 않은데....

 

 

       ↑ 오래된 소나무들이 종종 보인다.

 

 

       ↑ 들어오지 말란다. 하지만 들어간다.

 

 

 

 

       ↑ 채석장

 

 

       ↑ 채석장으로 내려선다.

 

 

       ↑ 앞의 길을 따라 간다.

 

 

       ↑ 내려온 봉우리

 

 

       ↑ 지나온 봉우리

 

 

 

 

 

 

       ↑ 천주봉

 

 

 

 

 

 

 

 

채석장을 지나 산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가파르게 올라 

삼각점이 있는 526.2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물 마시며 

뒤떨어진 일행을 기다린다.

 

 

 

 

       ↑ 526.2봉 정상부, 땀을 식히며 일행들을 기다린다.

 

 

       ↑ 526.2봉 삼각점. 못봤는데 홀산아님이 알려줘서 삼각점을 보게 됐다.

 

 

526.2봉에쉬 쉼시간 갖고 출발...

오늘은 12km도 안되는 거리인데

선답자들의 산행기을 보면

5~6시간씩 산행시간이 걸렸다.

고도차도 아주 크지 않아 보이고

큰 산도 없는데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싶었는데

등산로에 작은 돌들이 많고

등산로도 미끄러운데다

심하지 않은 적당한 잡목이 있어

속도를 내기가 쉽지만은 않더라.

 

 

       ↑ 가파르게 천주봉을 향해 오른다.

 

 

       ↑ 천주봉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천주봉에서 뒤에 일행을 기다린다.

바람은 없고 습해서 땀이 엄청나게 쏟아진다.

땀이 너무 많이 흘러

등산화가 젖을 정도라

틈틈히 많이 쉬었다 간다.

 

 

       ↑ 가야할 능선, 좌측이 535.9봉이고 우측 벌거숭이 봉우리가 535봉이다.

 

 

       ↑ 이건 무슨 파이프인지....

 

 

       ↑ 두번째 채석장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고 길도 흐리다.

 

 

       ↑ 535봉은 봉우리 주위를 홀라당 까버려서 마테호른같다.

 

 

       

 

       ↑ 원리 이 봉우리도 금수지맥에 포함되는데 위험하여 오를수 없다.

 

 

       ↑ 내려온 봉우리. 곳곳에 구멍이 나있다.

 

 

좀 이르지만 식사를 한다.

오늘은 열무국수를 먹는다.

요즘 날씨가 더워 밥을 넘기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열무김치에 국수를 말아 먹었는데

시원한게 아주 잘 넘어간다.

 

 

       ↑ 오늘의 점심식사는 열무국수다.

 

 

 

 

       ↑ 멧돼지 목욕탕

 

 

 

 

       ↑ 535.9봉 정상부

 

 

       ↑ 535.9봉 지나서는 엄청 가파르게 내려간다. 낙엽때문에 상당히 미끄럽다.

 

 

 

 

       ↑ 5번국도가 내려다 보인다.

 

 

 

 

       ↑ 5번 국도

 

 

       ↑ 5번국도

 

 

5번 국도변에 앉아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바지가 땀에 흠뻑 젖어

그 땀이 등산화까지 적실 기세다.

땀이 아무리 많아도 등산화 젖은적이 없었는데

작년 오갑지맥때 처음 등산화까지 젖었다.

그리고 올해는 간당간당하다.

등산화가 땀에 젖는게 너무 싫어

많이 쉬어간다.

 

일행들 내려오고

가져온 자두 나눠먹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 5번국도 지나서 오름길도 바닥에 깔린 낙석 방지용 철조망을 잡고 올라야 한다.

 

 

       ↑ 이곳은 예비군훈련장인가??? 

 

 

       ↑ 난 철조망을 넘었는데 옆에 뚫린곳이 있다 하더라.

 

 

       ↑ 모처럼 만난 등산객

 

 

 

 

도담삼봉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도담삼봉쪽으로 내려가면

매포천과 남한강의 합수점이다.

대한산경표에서는 금수지맥을 매포천, 남한강 합수점으로 내려가며

매포서지맥이라 칭한다.

난 대한산경표가 아닌 

신산경표를 따라 가기에 대성산 방향으로 간다.

 

 

       ↑ 대한산경표는 도담삼봉으로, 신산경표는 대성산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이제부터는 등산로가 아주 좋다.

 

 

       ↑ 삼봉대교

 

 

       ↑ 양백산, 예전 이곳에서 텐트치고 잔적이 있다.

 

 

       ↑ 도담삼봉이 보인다.

 

 

       ↑ 도담삼봉

 

 

       ↑ 도담삼봉 뒤쪽의 산들을 보면 전무 무너져 버렸다.

 

 

 

 

       ↑ 삼각점

 

 

       ↑ 충양정 방향으로...

 

 

 

 

 

 

 

 

       ↑ 충양정

 

 

 

 

       ↑ 대성산 오름길... 

 

 

 

 

       ↑ 대성산

 

 

       ↑ 대성산의 삼각점

 

 

       ↑ 대성산의 이정표

 

 

       ↑ 대성산 정상석

 

 

 

 

 

 

대성산 정상은 그늘이 없어 얼마나 더운지,

사진만 몇장 찍고는 햇빛을 피해 후딱 내려간다.

 

 

 

 

 

 

 

 

       ↑ 남한강이 보인다.

 

 

       ↑ 양백산 페러장

 

 

       ↑ 커브길이라 조심스럽게 무단횡단...

 

 

도로를 건너고

이제 남한강을 향해 내려간다.

 

 

 

 

 

 

       ↑ 단양고등학교

 

 

       ↑ 남한강

 

 

       ↑ 남한강

 

 

남한강 보고 소금정공원으로 간다.

차 쥔장인 홀산아님이 아직 하산하지 않아

그냥 멍~~ 때리며 홀산아님을 기다린다.

 

홀산아님 내려오고 차 문을 연다.

그리고 물들고 소금정공원 화장실로 간다.

소금정공원 화장실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있는데

바닥에 배수가 안된다며 샤워를 하지 말라 써 있다.

그래서 준비한 물 들고

대변기 칸에 들어가서 물 뿌리며 씻는다.

옷갈아 입고 나와서는

홀산아님이 준비한 음료를 마시며

산객님을 기다린다.

 

 

       ↑ 음료수를 마시며 산객님을 기다린다.

 

 

산객님 오고....

단양구경시장으로 이동하여 식사를 한다.

아침에 택시 기사님이 순대국밥이 맛있다 하여

순대국밥을 먹기로 한다.

 

 

       ↑ 단양 구경시장

 

 

       ↑ 마늘순대,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12000원짜리 치고 양이 많은편은 아니다.

 

 

       ↑ 마늘순대국밥. 순대에서 마늘냄새도 적당히 나고 똥냄새는 안나고... 먹을만 하더라.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대전을 향한다.

대전 집을 향해 가려는데

단양 막걸리 사가자 하여

단양 양조장에 들러

홀산아님이 막걸리 한박스를 산다.

그리고 매포IC로 진입하여 

북대전 만남의광장을 향해 간다.

 

오늘은 산행거리가 얼마 안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살살 걷기도 했지만

길이 미끄럽고

급경사의 오르내림이 몇몇 있다.

잡목은 심하지 않아

여름에도 산행은 충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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